셰익스피어 전 작품을 원작 맛 그대로 맛보다!
『셰익스피어 (Mr. WILLIAM SHAKESPEARE)』전집 시리즈, 제1권《햄릿》. 영국인들에게 셰익스피어는 인도하고도 바꾸지 않는 영국의 보물 중의 보물이다. 그의 작품은 어떤 작품보다 가장 많이 공연에 오르고 있으며, 당대는 물론 만세(萬世)를 통해 통용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느낌을 살려 번역한 문학 작품이다.
원작의 정통성과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셰익스피어 문학에 담긴 다층적인 의미와 언어의 마술적 유희를 가장 근접하게 재현하도록 번역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에 스며있는 ‘중세풍’의 맛과 현대풍의 맛, 일상성과 비극적 숭고, 그리고 희극성이 교묘하게 교차되는 맛 또한 살려 원작에 담긴 과정의 맛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운문은 운문으로, 산문은 산문으로 번역하여 원작의 생동감과 리듬감을 느끼며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셰익스피어 전집에는 그의 작품 중 가장 난해하여 해석하기가 힘든 <햄릿>을 비롯해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폭풍우>, <로미오와 줄리엣>, <한 여름 밤의 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장본]
▶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대하여
셰익스피어의 5막 비극. 1601년경의 작품으로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라는 대사로 더 유명한 작품이다. 희곡을 무엇보다도 먼저 엑사이팅한 연극이다. 덴마크의 왕자 햄릿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삼촌에 대한 복수극으로 어두운 면과 밝은 면, 애처로운 장면과 익살스런 장면이 있어 무대 변화가 많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여 셰익스피어 작품 중 가장 난해한 작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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