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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와 요술램프

스탠리와 요술램프

  • 제프 브라운
  • |
  • 시공주니어
  • |
  • 2002-06-05 출간
  • |
  • 132페이지
  • |
  • 149 X 210 mm
  • |
  • ISBN 978895272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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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린이들은 늘 엉뚱한 상상을 한다. 막연한 상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리아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된다면,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가장 먼저 하고 싶은지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보기도 한다.

[스탠리와 요술램프],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는 바로 어린이들의 이런 상상을 담아낸 이야기이다. 한밤중에 잠을 자다가 벽에서 떨어진 게시판에 눌려 납작해져 버린 스탠리의 이야기를 담아 냈던 <납작이가 된 스탠리>의 후속 시리즈인 이 책들은 폭소를 절로 자아내는 기발하고도 즐거운 이야기이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최대의 미덕은 무엇보다도 어린이의 속마음을 꾸밈없이 그려냈다는 것이다. 요술램프를 갖게 되자 숙제를 해결해 주는 '척척 바구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스탠리의 모습([스탠리와 요술램프])이나 신나는 일은 늘 형에게만 일어난다고 형을 부러워하는 동생 아서의 모습은([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우리 주위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제프 브라운의 간결하면서도 재치있는 글솜씨, 이야기들은 더욱 실감나게 꾸며주는 그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물론 우리의 주인공 스탠리는 특별한 상황에 놓였을 때 자기의 욕심만 차리지는 않는다. 하라즈 왕자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빌어 주거나(스탠리와 요술램프) , 자전거를 못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아이를 도와주는(투명인간이 된 스탠리) 스탠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이 얼마나 값지고 행복한 일인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탠리 시리즈는 매번 상상만 하던 일들이 현실이 되었을 경우, 그저 신나고 좋은 일들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곤란하고 불편할 일도 힘께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어떤 일이든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본문 소개

아주 먼 옛날, 요술 나라의 하라즈 왕자는 너무나 장난이 심해 요술램프에 갇혀 지내는 벌을 받게 된다. 한편 스탠리는 바닷가에서 우연히 주전자같이 생긴 램프를 줍게 되고, 램프에 광을 내려고 문지르다가 연기와 함께 나온 하라즈 왕자를 만나게 된다. 요술램프의 주인이 된 스탠리는 원하는 대로 소원을 빌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된다. 스탠리는 사자와 코끼리의 특징을 함께 갖고 있는 희한한 애완동물인 사끼리를 갖게 되고, 램촙 부인은 유명한 사람이 되고, 램촙 씨는 환상적인 테니스 실력을 갖게 된다. 그리고 아서는 세상에서 가장 힘 센 사람이 되어, 스탠리와 함께 하늘을 날아다니며 신나는 모험을 즐긴다. 하지만 램촙 씨가 족은 점점 예전의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길 원한다. 결국 스탠리는 하라즈 왕자에게 '소원 되돌리기' 주문을 외우도록 하고, 마지막 남은 하나의 소원으로는 하라즈 왕자가 요술 나라로 돌아가 가족,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지은이 제프 브라운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고, 현재 뉴욕에서 잡지사와 신문사의 편집일을 하고 있다. 제프 브라운은 여러 신문과 잡지에 많은 글을 기고했는데, 그 가운데 '스탠리 가족 시리즈'가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스탠리와 요술램프]와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에서 간결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문장으로 주인공 스탠리의 생활과 심리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제프 브라운의 작품으로는 <납작이가 된 스탠리>, <스탠리와 요술램프>,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들이 있다.

그린이 설은영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스탠리와 요술램프]에서는 수채화풍의 부드러운 색감, 깔끔한 선,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요술 램프의 주인이 된 스탠리의 이야기를 귀엽게 그려내고 있다.
<도깨비와 권총왕>, <어떻게 다르지>, <외계인을 초대해요>, <왕땅콩 갈비 게으름이 욕심쟁이 봉식이>, <별라와 하양투성이 공주>들에 그림을 그렸다.

그린이 양정아
대구대학교에서 공예를 전공하고,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워크숍 과정을 수료했다.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에서는 개성 있는 캐릭터, 강렬한 색감, 뚜렷한 선을 통해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의 이야기를 귀엽고 깔끔하게 그려내고 있다. <아주 아주 작은 마녀>, <꿈방울 대롱대롱>, <노랑 이불을 찾아서>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지혜연
이화여자 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내 친구 꼬마 거인>, <밥상의 기사들>, <웃기지도 않은 해적 깃발>, <소떼와 함께 춤을>, <너네 엄마는 네안데르탈인>, <아북거, 아북거>, <납작이가 된 스탠리>, <스탠리와 요술램프>,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등이 있다.

목차

.요술나라 대왕의 고민...9
1.램프의 요술쟁이, 하라즈 왕자...17
2.숙제를 해결해 주는 척척 바구니...31
3.유명 인사가 된 램촙 부인...53
4.목욕 가운을 입은 정의의 사자...79
5.하라즈 왕자를 위한 작별 선물...105
.옮긴이의 말...130

저자소개


지은이 제프 브라운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고, 현재 뉴욕에서 잡지사와 신문사의 편집일을 하고 있다. 제프 브라운은 여러 신문과 잡지에 많은 글을 기고했는데, 그 가운데 \'스탠리 가족 시리즈\'가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스탠리와 요술램프]와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에서 간결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문장으로 주인공 스탠리의 생활과 심리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제프 브라운의 작품으로는 , , 들이 있다.

그린이 설은영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스탠리와 요술램프]에서는 수채화풍의 부드러운 색감, 깔끔한 선,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요술 램프의 주인이 된 스탠리의 이야기를 귀엽게 그려내고 있다.
, , , , 들에 그림을 그렸다.

그린이 양정아
대구대학교에서 공예를 전공하고,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워크숍 과정을 수료했다.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에서는 개성 있는 캐릭터, 강렬한 색감, 뚜렷한 선을 통해 투명인간이 된 스탠리의 이야기를 귀엽고 깔끔하게 그려내고 있다. , , 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지혜연
이화여자 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 , , , , , , , , 등이 있다.

도서소개

저학년을 위한 동화. 요술램프를 주운 스탠리. 요술램프 속의 하라즈 왕자는 스탠리 가족들의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하지만 스탠리 가족은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스탠리와 함께 하는 마법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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