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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레벨2009)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레벨2009)

  • 구두룬 멥스
  • |
  • 시공주니어
  • |
  • 1999-12-30 출간
  • |
  • 134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527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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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품 감상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 에는 아이들의 고민, 슬픔, 기쁨이 잔잔하게 묻어있는 6편의 글이 담겨 있다. 6편의 주인공이 동일한 인물이 아닐까, 옴니버스가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한 편 한 편의 분위기가 굉장히 비슷하다. 하지만 주인공은 모두 다른 아이다. 아이들의 생각은 단순하기는 해도 바르고 솔직할 때가 많아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허구라는 느낌보다는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들어 감동이 더 크다.

작품 소개

'부활절 아버지'는 아버지와 떨어져 살아서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그래도 부활절에는 아버지가 선물을 보내 주셔서 설레는 마음으로 부활절을 기다리는 아이의 이야기이다. 이 아이는 선물을받는 것도 기쁘지만 아버지가 자기를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더 기뻐한다. 하지만 이 아이에게 가장 멋진 선물은 두말할 것도 없이 바로 '아버지'이다.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는 가끔은 어린 동생이 귀찮은 아이의 어야기이다. 늘 옆에 졸졸 따라 다녀 방해가 될 때가 많지만, 막상 병색이 짙은 동생이 요양소로 떠나니 걱정이 된다. 아무리 귀찮아도 동생은 소중하니까.

작가 소개

구두룬 멥스(1944∼)는 메르케트하임에서 태어나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랐다. 17세까지 연극교육을 받은 그녀는, 평론가의 주목을 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1962년에서 1982년까지 멥스는 수많은 공연을 했고, 라디오와 렐레비전에서 방송일을 했다. 1980년 라디오 방송용으로 쓴 동화 '가, 아마 넌 곰을 만날지도 몰라' 가 후에 책으로 출판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구해 쥐, 죽음에 대한 이야기'와 '일요일의 아이'로 "독일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독일 최고의 작가가 되었다.

로트라우트 주잔나 베르너(1948∼)는 슈트트가르트에서 태어났다. 뮌헨의 전문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1977년부터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한 그녀는, 1996년위르그 슈비거의 '세상이 아직 어릴 때'에 그림을 그려 "독일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001. 부활절 아버지
002.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
003. 멍청한 암소 같은 유디트
004. 아주 평범한 거북이 릴로
005. 여자친구?
006. 생일선물

저자소개



구두룬 멥스(1944~ )는 메르케트하임에서 태어나 프랑크푸르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는 17세까지 연극배우로 교육을 받았고, 18세에 첫 공연을 가졌다. 그 공연으로 평론가의 주목을 받는 배우가 되었다. 1962년에서 1982년까지 멥스는 뒤셀도르프, 뤼벡, 괴팅엔, 부퍼탈에서 수많은 공연을 했다.
그 후 라디오와 텔레비젼에서 방송 일을 했는데, 1980년 라디오 방송용으로 자신의 첫 동화 《가, 아마 넌 곰을 만날지도 몰라》를 썼는데, 후에 책으로 풀판되었다. 이 책을 시작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그녀는, 《구해 줘, 죽음에 대한 이야기》와《일요일의 아이》로 \'독일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독일 최고의 작가가 되었다.

도서소개

오늘은 무지 기뿐 날이다. 동생이 요양소로 떠났기 때문이다. 이제 숙제하는데 방해받지 않아도 되고 동생을 울렸다고 엄마에게 꾸지람을 듣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동생이 걱정이다. 어둠 속에서 동생이 잠투정을 하다가 혼나지는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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