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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강상중

재일 강상중

  • 강상중
  • |
  • 삶과꿈
  • |
  • 2004-11-30 출간
  • |
  • 23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594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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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6.25 전쟁 때 태어나서
제2장 재일 1세가 살았던 의미 - 두 아저씨의 인생
제3장 '상중'이 '데츠오'를 버린 여름
제4장 독일유학 - 고향과 타향
제5장 아버지의 죽음과 천황의 죽음
제6장 사회적 발언자에게
제7장 새로운 질풍노도의 시대로
제8장 동북아시아에서 함께 산다

저자소개

1950년 일본 규슈 구마모토 현에서 폐품수집상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일제 강점기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한 재일교포 1세이다. 일본 이름을 쓰며 일본 학교를 다녔던 그는 재일 한국인으로서의 차별을 겪으면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한다. 이 고민을 안고 와세다 대학 정치학과에 재학 중인 1972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고, \"나는 해방되었다\"고 할 만큼 자신의 존재를 새로이 인식하게 된다. 이후 일본 이름 \'나가노 데츠오(永野鐵男)\'를 버리고 본명을 쓰기 시작했고, 한국 사회의 문제와 재일 한국인이 겪는 차별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행동한다. 재일 한국인의 사회 진출이 쉽지 않아 대학원에서 유예기간을 갖던 중 은사의 권고로 독일 뉘른베르크 대학으로 유학을 떠난다. 독일에서 그는 베버와 푸코, 사이드를 통해 \'재일(在日)\'이라는 자기규정과 문제의식이 근대화와 서구중심주의, 오리엔탈리즘이라는 보다 보편적인 컨텍스트로 이해되고 확장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1998년 일본 국적으로 귀화하지 않은 한국 국적자로는 최초로 도쿄 대학 정교수가 되었고, 일본 근대화 과정과 전후 일본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일본 지식인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텔레비전 토론 프로그램에서의 냉정한 분석과 세련된 지적 분위기, 호소력 강한 목소리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현재 도쿄 대학 사회정보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재일 강상중\', \'내셔널리즘\', \'세계화의 원근법\', \'20세기를 어떻게 넘을 것인가\',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두 개의 전후와 일본\', \'동북아 공동의 집을 향하여\', \'고민하는 힘\' 등이 있다.

도서소개

재일한국인으로서 최초의 동경대학 교수이며 동아시아 정치사상사 전문가인 저자가 자신의 성장 과정과 마음의 편력을 숨김없이 서술한다. 재일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부모님 세대인 재일 1세대에 대한 감정들을 파헤치면서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지식인으로 서게 된 오늘의 이야기들까지는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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