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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생명 이야기

아주 작은 생명 이야기

  • 노정환
  • |
  • 소년한길
  • |
  • 2009-06-15 출간
  • |
  • 48페이지
  • |
  • 256 X 229 mm
  • |
  • ISBN 9788992089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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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진 동화로 만나는 생명의 몸짓

사라져가는 우리 것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가 황헌만이 이번에는 섬서구메뚜기, 노린재와 민들레의 이야기를 담은 책 『섬서구메뚜기의 모험』『아주 작은 생명 이야기』로 어린이들을 만납니다. 두 책은 2007년 출간 후 ‘문화관광부 선정 교양도서’,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등 각종 단체의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민들레의 꿈』『민들레 일기』『내 이름은 민들레』시리즈에 이은 후속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모읍니다. 그림 대신 사진으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어린이를 위한 사진 동화’라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던 황헌만 작가는, 민들레 시리즈에 이어 흥미로운 곤충들의 모숩과 식물의 생명 현상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생생하게 전달해줍니다.
실제로 쉽게 볼 수 없고 도감에서나 볼 수 있는 곤충이나 식물의 사진을 한 편의 이야기로 구성하기 위해 황헌만 작가는 들판 곳곳을 찾아다니며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재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다수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김병규와 어린이책 편집 일을 하고 있는 노정환의 흡입력 있는 이야기는 황헌만 작가의 사진에 생명력과 활기를 더해줍니다.

외딴곳에 홀로 핀 민들레는 한숨을 쉬었어요. 나비나 벌이 날아와 꽃가루를 가져가야 씨앗을 맺을 수 있는데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걱정하는 민들레 앞에 노린재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흔쾌히 민들레의 꽃가루를 옮겨 주겠다고 했어요. 민들레는 씨앗을 맺어 세상으로 날려 보냈고, 노린재는 민들레가 내어준 잎에 알을 낳았습니다. 씨앗에서 싹을 틔운 어린 민들레, 알에서 나온 노린재 애벌레는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스스로 살아갈 준비를 하지요.
『아주 작은 생명 이야기』는 한 생명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섭리를 이야기합니다. 민들레가 씨앗을 맺고, 바람에 날아가 낯선 곳에 터를 잡고, 그곳에서 떡잎이 자라 또 하나의 민들레가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린재의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들이 허물을 벗고, 탈바꿈의 과정을 거쳐 어른 노린재가 되는 과정까지 현미경으로 확대한 듯한 세밀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외따로 핀 민들레가 노린재 덕분에 씨앗을 맺어 세상으로 날려 보내는 모습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는 작은 생명들의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줍니다.

목차

첫번째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
네번째 이야기
다섯번째 이야기
여섯번째 이야기
일곱번째 이야기
여덟번째 이야기
아홉번째 이야기
열번째 이야기
열한번째 이야기
열두번째 이야기
열세번째 이야기

저자소개

노정환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효리원 등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편집과 기획 일을 하는 한편, 관심 분야인 역사와 과학을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나온 첫 결실이 이 책 『아주 작은 생명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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