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윤지현 선생님은 1966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나 어른이 된 지금이나 오로지 책 속에 파묻혀 살다가 책읽기를 글쓰기로 바꿨다.
1993년 신한은행이 주최한 신한 새싹만화 현상 공모전에 『허수아비의 추석』으로 데뷔했다.
어린이들이 읽고 꿈을 키우는 책을 쓰고 싶은 선생님의 소망이 글 속에 살아 있다.
그린이
김광성 선생님은 1954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을숙도가 바다다보이는 항구에서 돛단배를 타며 만화에 대한 꿈을 키운 끝에 서른 살이 넘어서야 신명나게 만화판에 뛰어들었다.
데뷔작으로 『자갈치 아지매』가 있고『깜부기』,『베사메무초』,『늑대』등 중 단편을 발표하였다.『웅진애니메이션 세계의 역사』와 만화로 본 20세기 큰 인물』
전집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현재 웅진〈생각쟁이〉에 한국을 빛낸 큰 인물을 연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