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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찾아 떠나다

희망을 찾아 떠나다

  • 김이경
  • |
  • 소나무
  • |
  • 2010-05-01 출간
  • |
  • 328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511g
  • |
  • ISBN 9788971398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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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상이 보여 준 희망, 여행이 보여 준 꿈

희망을 찾아 떠나다

2007년 가을, 세 명의 대학생들이 질문을 품고 100일간의 아시아 여행을 떠났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빈곤을 해결할 대안은 없는 것일까? 그들의 여행 키워드는 공정여행, 공정무역, 소액대출(마이크로 크레딧), NGO, 사회적 기업, 국제 개발, 아동노동, 불가촉천민, 대안 에너지, 자원활동여행(볼런투어리즘)이었다.
그들은 가난한 이들에게 새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소액대출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으로,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는 공정무역의 현장인 네팔의 러그마크 카펫 공장과 마하구티로, 네팔 여성들을 산악 전문 가이드로 훈련시키는 사회적 기업 쓰리 시스터즈로, 불가촉천민들에게 삶의 지식을 가르치는 인도의 맨발대학으로, JTS 수자카 아카데미로 찾아갔다.
그 곳에서 그들이 만난 것은 그 일을 대표하는 이름 난 사람들이 아니라 등불을 밝히고 그 일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게 하는 사람들, 새 삶을 꿈꾸는 가난한 이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찾은 것은 가난에 대한 동정이 아니라,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나누어준 열정과 따뜻함이었다. ‘희망에 대한 믿음’이었다.

좌충우돌 공정여행자들
이경과 세운이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단체들이 관광지와는 거리가 먼 시골 오지나 낙후된 공장, 변방의 황무지 마을에 있다 보니, 이동도, 식사도, 잠자리도 언제나 예측 불허였다. ‘현지인의 숙소와 식당을 이용하고, 자연을 지키고, 문화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고, 친구를 사귀자.’는 공정여행 원칙을 안 지킬래야 안 지킬 수가 없는 상황. 시골에는 다국적 호텔 체인이나 식당도 없고, 여행의 온갖 우여곡절 때마다 도움을 준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으니 말이다. 당연히 모든 건 현지식이었다.
한국에 있는 이주노동자 친구의 부탁으로 방글라데시로 이불 배달하기, 기차에서 아이의 자리를 뺏은 파렴치한 외국인으로 몰리기, 인적 없는 시골길을 방황하다 릭샤꾼을 인신매매범으로 의심하기, 안나푸르나에서 가이드를 잃고 길도 잃기, 다리 둥둥 걷고 붓다가 건넌 강 건너기, 이질에 걸려 쓰러지기 등등. 이들의 사건 사고는 끝이 없다.

가슴 뛰는 순간들, 가슴 아픈 순간들
질문을 품은 여행은 그들에게 가슴 뛰는 순간들을 열어주었다.
그라민은행 여성 대출자들의 당당한 미소, 공정무역 제품을 만드는 여성들의 힘찬 재봉틀 밟는 소리, 자원봉사로 공정무역 제품 디자인을 하고 있던 스페인 대학생들의 멋진 패션쇼, 인도 맨발대학에서 자신이 만든 태양광 전등을 밝혀주던 부탄 소녀 펨뎀의 수줍은 얼굴, 활동이 곧 마음 닦는 일인 인도 JTS 활동가들의 고요하게 빛나던 눈빛, 목이 아프도록 올려다 본 안나푸르나의 그 많은 별들….
그리고, 그들은 또한 보았다.
하루 16시간이 넘도록 카펫을 만들었다는 13살 소년의 조그만 손을, 구걸하는 아이들을, 아기에게 홀쭉한 젖을 물린 채 사탕이라도 없냐고 묻던 젊은 여자의 눈을, 소의 배설물이 널린 외양간 한 구석에서 사는 조비따 할머니의 한숨을, 자신의 몸무게보다 더 무거운 여행자들의 짐을 힘겹게 나르던 히말라야의 포터들을….

여행하는 세대, 여행으로 성장하는 세대
한 해 해외로 출국하는 20대는 2백만 명이 넘는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08) 10대 청소년까지 합하면 무려 3백만 명에 이른다. 이제 10대, 20대에게 해외여행은 특별한 경험이 아니다. 방학이면 공항은 10대, 20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배낭여행, 해외 봉사활동, 답사, 해외 수학여행, 어학연수 등 여행의 목적과 형태도 다양하다.
특히, 전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한비야 씨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의 영향으로 젊은이들의 눈은 세계로 쏠리게 되었고, 국제기구와 국제 NGO, 해외 봉사활동 등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이런 관심이 ‘스펙업’을 위한 경험 쌓기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 또한 많은 젊은이들이 여행을 통해 세상을 직접 만나고, 새로운 비전과 꿈을 가슴에 새기고 있기도 하다.

20대가 20대에게 건네는 희망
“여행을 떠나기 전, 대학 3?4학년생이던 우리는 답답한 일상에 갇혀 있었다. 학교는 우리에게 진정한 배움보다는 좋은 학점을 받아 유능한 노동자가 되는 길만을 보여줬다. 학교 밖에서도 우리는 친구를 만들기보다 서로를 경쟁자로 보는 데 익숙했다. 88만원 세대의 경제적 압박도 압박이지만 그보다 더 고통스러운 건 꿈과 우정의 부재였다. 그 둘이 없는 우리는 청년이라 할 수도 없었다.” (본문 4쪽)

“우리가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들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들의 희망을 만들고 있는 이들이었다. 우리는 여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성공만큼 중요한 실패와 질문들이 있고, 때론 이룰 수 있는 꿈보다 이룰 수 없는 꿈들이 더 소중하다는 사실을.” (본문 6쪽)

“우리가 계획한 여행은 끝이 났지만 우리의 진짜 여행은 이제부터 시작일지 모른다. 여행에서 그랬듯이 우리는 더 많은 열병을 앓고, 더 많이 부딪치고, 더 많이 길을 헤매며 배울 것이다. 우리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던 ‘희망’을 품고.” (본문 325쪽)

공정여행자를 위한 특별한 정보
<희망을 찾아 떠나다>는 보통의 가이드북에는 없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기도 하다. 여행지의 경제와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는 ‘공정여행 팁’, 경험으로 쓴 유용한 ‘여행의 기술’,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 현지 NGO와 사회적 기업의 활동을 소개한 ‘희망의 증거’, 그 곳을 방문하는 방법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 ‘희망의 길’, 중요한 주제를 더 깊이 알아보는 ‘들여다 보기’ 등은 세상을 깊이 만나는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

목차

여는 글 _꿈을 품은 여행, 여행이 보여준 꿈
여행의 시작 _태국 공항의 몽상가들

가난한 사람들의 은행, 그라민은행 ㆍ 방글라데시
국제 택배기사가 되어도 좋아 ㆍ그라민 폰으로 해주세요 ㆍ꿈에도 그리던 그라민은행 ㆍ그라민을 만든 주역, 누르자한 베굼과 가슴 떨리는 만남 ㆍ가자 마을로, 진짜 그라민은행으로 ㆍ진짜 그라민은행 맞아? ㆍ달려라 자전거 달구지! ㆍ당당한 그녀들 ㆍ도이보띠 씨의 자랑스런 양철지붕 ㆍ힘 센 여성들의 따뜻한 마음 ㆍ가난한 이들도 사업가가 될 수 있다! ㆍ예금자들이 만드는 장학금 ㆍ그라민은행 고객이 되다 ㆍ요구르트로 꿈을 발효시킨다 ㆍ최첨단 친환경 요구르트 공장 ㆍ샥티도이, 꼭 먹고 말겠어! ㆍ돈으로 해결될 수 없는 빈곤 ㆍ‘마이크로 크레딧=빈곤퇴치’에 대한 의문 ㆍ희망과 고민을 안고 다시 길을 나서다
ㆍ공정여행 팁|이슬람 사회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패션 제안
ㆍ공정여행 팁|여행지에서의 전기 사용법
ㆍ희망의 증거|삶의 의지를 담보로 한 대출, 세상을 감동시키다
ㆍ희망의 증거|아이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를 일구는 요구르트
ㆍ희망의 증거|정보통신 기술로 소외를 넘어서라!
ㆍ희망을 만드는 사람들|그라민은행 총각 지점장, 나연
ㆍ희망의 길|그라민은행 만나기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 ㆍ 방글라데시
빈곤과 물 ㆍFree from Arsenic ㆍ인류 최대의 독살 사건 ㆍ판잣집마다 설치된 정수기 ㆍ부정부패해서 가난할까, 가난해서 부정부패한 걸까 ㆍ비소 재앙의 숨은 이유 ㆍ미래를 선택할 권리
ㆍ공정여행 팁|물을 바라보는 공정여행자의 자세
ㆍ희망의 증거|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위해
ㆍ희망의 길|NGO포럼 만나기

아동노동이 없는 카펫, 러그마크 ㆍ 네팔
혹독한 네팔 신고식 ㆍ 열병 ㆍ역시… 진단은 의사에게 ㆍ네팔은 지금 혁명 중 ㆍ고사리 손으로 만드는 카펫 ㆍ사진 촬영이 안 되는 이유 ㆍ월급 1만 3천 원의 어린 노동자들 ㆍ희망과 슬픔 사이
ㆍ여행의 기술|여행하다 아프면 어떡하지?
ㆍ공정여행 팁|아동노동으로 만든 물건은 사지 말아요
ㆍ희망의 증거|공장의 아이들을 구하라
ㆍ희망의 길|러그마크 만나기

공정무역 현장을 가다, 마하구티 ㆍ 네팔
윤리적인 소비로 세상을 움직이다 ㆍ생산자들을 만나고 싶어요 ㆍ완벽해! 아주 좋아! ㆍ탁아소가 있는 일터 ㆍ가난한 여성들을 위한 아쉬람 ㆍ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
ㆍ공정여행 팁|공정무역 제품 이용하기
ㆍ희망의 증거|기술을 익혀 일하는 자유인의 공동체
ㆍ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자원봉사 디자이너 스페인의 미녀 삼총사
ㆍ희망을 만드는 사람들|네팔 공정무역 상품을 세계로 전하는 남자
ㆍ들여다보기|공정무역의 희망과 그늘
ㆍ희망의 길|마하구티 만나기

여성 트레킹 가이드를 훈련시키는 사회적 기업, 쓰리 시스터즈 ㆍ 네팔
포카라에 무서운 세 여자가 떴다! ㆍ히말라야가 만든 사회적 기업 ㆍ여자가 여자를 키운다
ㆍ희망의 증거|세상을 향해 도전한 세 자매
ㆍ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사회활동가가 된 트레킹 가이드, 비쉬누
ㆍ희망의 길|쓰리 시스터즈 만나기

안나푸르나의 공정여행자들 ㆍ 네팔
1일차_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향해 지르다 ㆍ2일차_안나푸르나를 지키는 ACAP ㆍ3일차_별들에게서 가장 가까운 땅 ㆍ4일차_네팔 노처녀 중에서도 노처녀 ㆍ5일차_쓰러진 니르말라 ㆍ6일차_포터와 함께 잠들다 ㆍ7일차_가이드 잃은 어린 양 ㆍ8일차_공정한 여행이란 무엇일까? ㆍ마지막 날_산이 허락해 준 시간 ㆍ트레킹 뒷 이야기_니르말라는 원색을 좋아해!
ㆍ여행의 기술|안나푸르나 트레킹 준비하기
ㆍ공정여행 팁|공정 트레킹, 알고보면 참~ 쉬워요
ㆍ공정여행 팁|포터의 인권을 지키는 트레킹
ㆍ희망의 증거|산골 마을 사람들의 힘으로 지키는 안나푸르나
ㆍ들여다보기|관광객 사이에 숨겨진 사람들, 포터

JTS, 신도 버린 사람들의 손을 잡다 ㆍ 인도
버려진 땅, 비하르로 가는 길 ㆍ인생의 축소판 ㆍ시간이 멈춘 곳, 둥게스와리 ㆍ인도 아이들과 함께 학교 가는 길 ㆍ배워서 남 주는 수자타 아카데미 학생들 ㆍ불가촉천민, 양민을 가르치다 ㆍ어둠을 이긴 꿈 ㆍ막 ‘안’ 퍼주는 JTS ㆍ우리가 떠나도 살아갈 수 있도록 ㆍ인도 정부도 고개 돌린 마을 ㆍ호모 쿵푸스, 공부하는 여인들 ㆍ붓다가 건넌 강에 발을 담그다 ㆍ활동은 곧 마음 닦기
ㆍ공정여행 팁|구걸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
ㆍ공정여행 팁|이런 여행 해봤니? 기쁨 두 배, 자원활동 여행~!
ㆍ희망의 증거|어려운 이웃과 함께 만드는 미래
ㆍ희망을 만드는 사람들|활활 타는 불보다 불을 지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ㆍ희망을 만드는 사람들|불가촉천민의 손에 펜을 쥐어준 브라만
ㆍ희망의 길|JTS 만나기

학위 없는 대학, 맨발대학 ㆍ 인도
인도 사람들도 모르는 오지, 틸로니아로 ㆍ맨발대학에 고립되다 ㆍ구원자가 나타났다! ㆍ인형극으로 바꾸는 세상 ㆍ인도에서 가장 맛있는 대학식당 ㆍ남반구와 남반구를 잇는 태양 ㆍ끓어라, 오징어짬뽕 ㆍ부탄에서 온 친구, 펨 뎀 ㆍ환타보다 더 달콤했던 대화 ㆍ공동체의 힘
ㆍ희망의 증거|사람을 위한 지식, 삶을 위한 기술
ㆍ희망을 만드는 사람들|맨발대학 인형극단 단장 람니와스
ㆍ희망을 만드는 사람들|불가촉천민 여성 운동가 노르띠 데비
ㆍ희망의 길|맨발대학 만나기

여성 노점상들의 신나는 노동조합, 세와 SEWA ㆍ 인도
아,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나 ㆍ식사시간은 정해져 있다 ㆍ가난한 사람들이 뭉치다 ㆍ통역자는 오는 중이에요 ㆍ노점 상인들을 위한 도시 정책 ㆍ우리 가 1등이래요~ ㆍ비디오 세와가 만들어지기까지 ㆍ20년만 해봐요. 뭐든지 가능해요! ㆍ카메라로 움직이는 세상 ㆍ방송을 아는 세와 아주머니들 ㆍ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다리 ㆍ세와 은행 ㆍ협동조합으로 한 걸음 더 ㆍ마네 초크의 노점상들은 당당하다 ㆍ세와 30년이 만들어낸 변화
ㆍ여행의 기술|인도 기차 즐기기
ㆍ희망의 증거|가난한 여성들에게 노동조합을!
ㆍ희망의 길|세와 만나기

여행이 끝나고 _새로운 여행이 시작되다
도움 받은 책과 단체

저자소개

저자 김이경은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으로 새로운 배움을 시작했다. 대학에 정을 두지 못하고 밖으로 떠돌다 NGO 등에서 자원활동하며 그동안 배운 지식의 쓰임을 조금 알게 되었다. 한정된 시각, 좁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던 눈을 키우기 위해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부하고 있으며, ‘우리의 빈곤’을 끝내는 새로운 여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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