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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의 사상

주술의 사상

  • 시라카와 시즈카
  • |
  • 사계절
  • |
  • 2008-07-18 출간
  • |
  • 275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82830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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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이 책은 일본 학계에서 독특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두 학자가 나눈 대담을 엮은 책이다. 주로 후학인 우메하라 다케시(梅原猛)가 묻고 시라카와 시즈카(白川靜)가 대답하는 형식을 취한다. 시라카와가 작고하기 4년 전에 출간된 이 책은 그의 학문 세계 전반을 시라카와 자신이 직접 들려주고 있어 마치 평생에 걸쳐 얻은 깨달음을 총 정리하는 듯하다. 91세와 76세의 노학자들이 평생 화두로 삼아온 이야기를 대화로 풀어낸 점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다. 두 사람의 대화는 때로는 교차하고, 때로는 부딪치고 가지를 뻗으면서 거대한 고대 세계의 모습을 그려낸다. 또한 신과 인간의 대화라는 일관된 주제로 전개된 이 책은 신 없는 세계에서 분절된 존재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신과 인간이 마음을 나누고 대화했던 고대 세계와 인류의 원형에 대한 상상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동일한 문자와 문화로 출발했음에도 각기 다른 근대화의 길을 걸으며 갈등했던 한중일 동아시아 삼국이 진지하게 대화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당위적 주장이 아니라 엄밀한 고증을 통해, 각국의 역사와 문화의 기원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단의 학자 시라카와 시즈카, 새로운 중국학의 대가로

고대 중국 연구는 신화와 학문의 경계에 있다. 문헌이나 유물이 새로 발굴될 때마다 고대의 모습을 완전히 새로 그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게다가 문헌학과 실증주의 연구 방법에만 매몰된 학계는 제한된 자료와 교조적인 해석으로 고대를 연구하는 한계를 보인다. 시라카와 시즈카는 문자에 주목하여 고대 세계의 모습을 복원해낸다. 문자에는 고대의 생활세계와 형이상학이 오롯이 배어 있기 때문이다. 시라카와는 갑골문과 금문(金文)의 고증과 방대한 경전과 문헌의 섭렵,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연구를 통해 문자가 지닌 고도의 상징성을 해석해낸다. 이를 통해 그는 고대 중국 문명의 핵심은 ‘주술’이라고 파악한다. 이처럼 주류 학계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파격적인 해석 때문에 당시 일본 학계에서 이단 학자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2006년 작고 이후 ‘시라카와 중국학’은 새롭게 해석되고 있다.

주술과 흥(興)의 정신으로 보는 고대 사회

시라카와는 고대 세계에는 합리로만 이해되지 않는 ‘신(神)’의 세계가 있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흔히 상형문자로 이해되는 한자는 단순히 형상을 본뜬 것이 아니라 고도의 주술적 상징을 내포한 기호로 해석되며, 문자는 인간 사이의 소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신과 인간의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이해된다. 따라서 문자로 이루어진 기록들은 제례 의식에 사용된 노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는 공자 역시 유교적 성인이 아니라 무녀의 사생아로 태어나 제사 등의 주술적 기능을 담당하는 무리를 이끌었으며, 실패한 혁명가라고 해석한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집이자 동아시아 고전 문학의 규범으로 자리 잡아온 『시경(詩經)』 역시 시적 대상의 생명력을 일깨워 치유력을 발휘하는 주술의 노래로 해석된다. 이처럼 주술이라는 키워드로 고대를 봄으로써, 합리주의와 이성만을 강조하는 근대성을 성찰하고 파편화된 개인을 공동체 그리고 자연과 매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이 책이 꼭 필요한 이유이다.

시라카와 시즈카는 누구인가?

시라카와 시즈카는 주류 학계와는 거리를 둔 채 평생 동양적인 것의 근원을 밝히는 데 몰두했다. 어린 시절 대도시로 떠나와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맛본 중국 고전들은 자연스럽게 그를 고대에 관심을 갖도록 이끌었고, 그는 고대에 다가가는 방법의 하나로 갑골문과 금문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중국에서 문화혁명이 전개되던 1960년대 말 일본에서는 전공투 학생운동이 대학가를 휩쓸었다. 그가 재직하던 리쓰메이칸(立命館) 대학 역시 학내 분쟁으로 들끓었지만, 시라카와의 연구실은 늘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었고, 그는 학생들로부터 구타를 당하기까지 했다. 그는 훗날 이 시기와 일본 제국주의 시기를 떠올리며 동양의 정신과 인간의 정신을 파괴하는 광기와 폭력에 반감을 갖고 있었다고 회고한다(본문 270~271쪽 참조). 대학에서 퇴직한 후 오히려 그의 학문은 활짝 꽃을 피워 ‘자서(字書) 삼부작’을 통해 명성을 얻었고, 말년에는 대중 강연을 통해 일본 사회에 고대 문화와 한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자의 주술, 신과 인간이 소통하다

시라카와의 학문적 출발점은 한자이다. 대상의 형상을 본뜬 상형문자로 인식되는 한자는 단순한 상형이 아니라 상징으로서의 표현력을 지닌다. 시라카와는 한자가 지닌 상징성을 주술성으로 풀이한다. 예를 들어 ‘道(도)’의 갑골문과 금문을 분석한 결과, 이민족의 머리를 들고 걷는 모습이라고 풀이한다. 한 민족의 영역 바깥에 있는 이민족 신의 위력을 약화시키고 자신들이 섬기는 영(靈)과 다른 영을 퇴치하기 위해 이민족의 머리를 베어 들고 다닌 모습에서 이 글자가 유래했다는 것이다. 이 글자의 오른쪽에 있는 首(머리 수)에는 그러한 의미가 담겨 있다. 이처럼 시라카와는 주술적 상징으로서의 문자 이해를 바탕으로 고대부터 유래한 구전과 기록은 신과 인간의 대화이며, 나아가 고대 세계는 주술적 세계였다고 말한다.

무녀의 사생아, 실패한 혁명가, 유랑하는 인간 공자

두 번째 대담에서 시라카와는 공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미 저서 『공자전(孔子傳)』(1973)에서 파격적인 주장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듯이, 시라카와는 공자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갖고 있다. 시라카와는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와 후대 유학자들에 의해 굳어진 성인으로서의 공자 해석을 부정한다. 시라카와는 공자가 무녀의 사생아이며, 공자를 비롯한 유가는 원래 장례와 제례 의식을 담당하는 집단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공자의 출신 배경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담은 『논어(論語)』를 낳는 배경이 되고, 이상주의자로서의 공자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공자는 고대 성왕 시대를 이상적인 시대로 상정하고, 여러 나라를 유랑하며 자신의 정치적 이상을 펼치고자 했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난다. 시라카와는 공자를 ‘광자(狂者)’로 규정하는데, 광자는 단순히 ‘미친 사람’이 아니라 부조리한 현실 체제를 개혁하고자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해 답답해하는 사람이다. 시라카와는 공자에게서 유교의 비조(鼻祖)라는 권위를 탈색하고, 그를 한평생 유랑하며 끊임없는 실패를 밑거름으로 인간과 세계를 깊이 이해한 비범한 한 인간으로 복원한다.

치유의 노래 주술의 노래, 『시경』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집인 『시경』은 오경(五經)의 하나로, 공자가 편집했다고 알려져 문학작품임에도 유교 경전의 하나로 연구되었으며, 동아시아 시가문학의 규범이 되었다. 시라카와는 『시경』이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인 노래로 불리던 시기에 주목한다. 그에 따르면, 『시경』의 시들은 악사 집단이 연회나 제사 때 악기의 반주에 맞춰 노래로 불러 전승되었고 후대에 문자로 기록되었다. 대부분의 시가 남녀 간의 사랑이나 서정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지만, 편집되는 과정에서 시의 배열과 순서가 조정되고 시편 간의 조합이 일어나면서, 노래의 주술성이 약화되고 그 역사적 배경이 간과되었다고 한다. 시라카와에 따르면 『시경』의 시편들은 시적 대상의 내적인 생명력을 불러일으켜 노래하는 사람을 치유하는 주술의 노래이다. 또한 민중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노래하고 지배층의 폭정을 풍자하는 강력한 정치?사회 비판의 노래였다고 해석한다. 시라카와는 일본의 가장 오래된 시집인 『만엽집(萬葉集)』과 『시경』의 비교를 통해, 둘의 역사적 배경이 유사함에도 그 표현이 다른 것에 주목하고, 중국과 일본 고대 사회의 차이를 유추한다. 중국이 격심한 사회변동을 겪으면서 그 양상이 문학작품에 반영된 것에 비해 일본은 고대 사회의 성격이 비교적 오랫동안 유지되면서 중국 문학작품의 비판적 성격이 약화되었다는 것이다.

목차

글의 첫머리에

제1장 한자의 주술 - 복문·금문
시라카와 시즈카의 학문 - 이단의 학문에서 첨단의 학문으로
『만엽집』과『시경』- 갑골문과 은 왕조
세 개의 문화 - 문신·자패·주령
신성한 왕과 점복 - 신과 인간의 소통
'도'와 이민족 - 악령 퇴치
은나라의 신비한 세계 - 주나라의 합리주의적인 사회
은나라 이전 - '하','남' 민족 이동
양자강 중류 - 팽두산 문화
다시 양자강 중류 - 굴가령 문화
황하의 신 - 홍수신 공공
재와 모 - 존재,정화된 것
옥의 문화 - 종·벽·월
청동기 문화 - 주진
주진과 벼농사 - 토기와 청동기
한자의 일본적 번용 - 백제인의 발명,훈독
화문조의 한문 읽기 - '화어'를 살린다
공자,장례를 주관하는 무리 - 묵자,기술자 집단
소동파와 도연명 - 시라카와 시즈카는 세 명?
리쓰메이칸과 다카하시 가즈미 - 『버림받은 아이 이야기』와 「육조 시대의 문학론」
장생의 기술 - 120새의 길

제2장 공자 - 광자의 행로
와쓰지 데츠로의 『공자』- 시라카와 시즈카의『공자전』
양호,공자의 스승? - 가깝고도 먼 사람
맹자,추연,순자,한비자 - 제나라로
공자와 묵자 - 기술자 집단,장송과 기술
공자와 기우제 - 머리카락을 묶지 않고
무녀의 사생아 - 교키 보살
은나라에서 주나라로 - 강족과 강성사국
장자·노자 - 『장자』,신들의 이야기
『논어』에서 선종으로 - 어록의 전통
『초사』- 남겨진 신화
중국의 신화 - 빼앗긴 이야기
남인의 신화 - 복희·여와
은나라와 일본 - 연해족의 풍습
형제·자매의 터부 - 근친혼의 풍습
죽음·재생의 사상 - 새가 옮긴 이야기

제3장『시경』- 흥의 정신
악사 집단과 『시경』- 전승된 「풍」·「아」·「송」
『시경』의 발상법과 표현법 - 부·비·흥
'흥'이라는 한자 - 양손으로 술을 따르는 모양
풀 뜯기의 주술 - 원하는 일을 이루기 위한 행위
「아」의 민속 - '새'가 숨어 있다
물고기와 새,하늘과 바다 - 음양적 개념
<관저>의 위치가 말하는 것 -『만엽집』의 유랴쿠 천황의 노래가 지닌 의미
<석서>의 사람들 - 유토피아 '일본'으로 건너왔다?
<시월지교>·십과 칠의 수수께끼 - 유왕 원년,기원전 780년
나라가 멸망할 때 - 고대적 개념에서 생긴 문학
<한록>·「대아」의 '흥' - 히토마로의 궁정가
은나라와 일본과……주나라의 농업 - 피·조,보리……벼농사?
원령과 수호령 - 은나라의 후예·송나라 사람,우미사치의 후예·하야토
옛 형태가 남아 있는 「주송」 - 주나라의 종을 울리며 소리 높여 노래하다

대담을 마치며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지은이
시라카와 시즈카
1910년 후쿠이(福井) 현에서 태어나 1923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오사카로 나왔다. 다음해부터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상업학교 야간부에 다녔다. 1933년 리쓰메이칸(立命館) 대학에 입학해 1935년 리쓰메이칸 중학교 교사가 되었다. 1944년 리쓰메이칸 대학 문학부 교수가 되었고 중국 문학사.갑골 금문학을 강의했다. 1976년 대학에서 퇴직한 후에도 연구에 계속 몰두했고 노년에 이르러 본격적인 저술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는 주술성을 바탕으로 고대의 문자와 문명을 해석한 『설문신의(說文新義)』(전 15권), 『한자(漢字)』, 『시경(詩經)』, 『금문(金文)의 세계』, 『공자전(孔子傳)』 등이 있다. 특히 1984년부터 간행된 『자통(字統)』,『자훈(字訓)』,『자통(字通)』의 ‘자서(字書) 삼부작’은, 갑골문과 금문학의 성과를 집대성해 한자의 성립과 의미의 전개를 체계적으로 해설하고 고대 철학을 심도 깊게 다룬 대작으로 ‘시라카와 한자학’을 세상에 널리 알렸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헤이본샤(平凡社)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정리한 『시라카와 전집』 12권을 간행했다. 2006년 10월 30일 96세로 작고했으며 현대 일본의 마지막 석학으로 평가받는다.

우메하라 다케시 (梅原猛)
1925년 미야기(宮城) 현에서 태어나 일본 정토종의 영향력이 강한 아이치(愛知) 현에서 자랐다. 1945년 교토(京都) 대학 철학과에 입학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64년 NHK 방송 〈불상―형태와 마음〉의 종합 사회를 맡으면서 “불상이라는 ‘형태’의 배후에 있는 불교 사상이라는 ‘마음’을 발견”하고 불교 경전을 읽기 시작했다. 1955년부터 리쓰메이칸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했지만, 1970년 학내 분쟁에 휘말려 있던 리쓰메이칸 대학을 사직하고 재야에서 연구하며 불교의 종조(宗祖)에 대한 논고를 발표했다.
주요 저서인 『숨겨진 십자가』, 『물밑의 노래』는 종교에서 배운 아름다움과 정념이 얽힌, 우메하라의 ‘원령사관(怨靈史觀)’이 만든 성과다. 60세에 큰병을 앓은 것을 계기로 구술을 통해 『일본 모험』, 『해인(海人)과 천황』 등의 대작을 발표했고,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집필한 『교토 발견』을 출간했다.

옮긴이
이경덕
번역가이자 저술가로 대학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하였다. 저서로는 《하룻밤에 읽는 그리스 신화》, 《역사와 문화로 보는 일본기행》, 《우리 곁에서 만나는 동서양신화》, 《우리 고대로 가는 길, 삼국유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자유인 사마천과 사기의 세계》, 《협상의 완성》 등이 있다.

도서소개

주술이 지배하던 시대를 만나다

현대 일본의 석학으로 불리는 시라카와 시즈카가 들려주는 고대 중국 문명 이야기『주술의 사상』. 일본 학계에서 독특한 위상을 차지하는 시라카와 시즈카와 후학인 우메하라 다케시의 대담을 엮었다.

91세와 76세의 노학자가 신과 인간의 대화라는 주제를 고대 세계와 인류의 원형을 기반으로 대화를 풀어낸다. 중국의 갑골문과 금문 고증, 경전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대 문명의 핵심을 주술이라고 파악하고 주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근대성을 성찰하고 개인과 공동체, 자연을 매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낸다.

《주술의 사상》에서 시라카와 시즈카는 한자가 지닌 상징성을 주술성으로 풀이하고, 공자는 무녀의 사생아이며 공자를 비롯한 유가는 장례와 제례를 담당하는 집단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오경의 하나인 '시경'의 시편들이 생명력을 불러 일으켜 노래하는 사람을 치유하는 주술의 노래임을 이야기한다.

시라카와 시즈카는 고대 중국 문명의 핵심을 주술이라고 파악한 주류 학계에 받아들이기 힘든 파격적인 해석으로 일본 학계의 이단자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2006년 작고 이후 시라카와 중국학은 새롭게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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