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 플라톤 - 지혜와 용기와 덕을 갖춘 철학자가 왕이 되는 나라
2 토머스 모어 - 정의와 평등을 실현한 자유로운 공동체, 유토피아
3 톰마소 캄파넬라 - 신에게 완전히 복종하는 태양의 나라
4 요한 발렌틴 안드레 - 참되고 선한 신의 도시, 크리스티아노폴리스
5 프랜시스 베이컨 - 자연의 질서를 따르는 과학과 기술의 국가, 새로운 아틀란티스
6 루이-세바스티엥 메르시에 - 자연으로 돌아간 계몽주의 국가, 2440년의 파리
7 에티엔 카베 -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가 모든 것을 책임지는 공산주의 낙원, 이카리아
8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 자본가와 노동자 간의 계급 차이를 없앤 사회
9 허버트 조지 웰스 -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장점을 모두 갖춘 나라
10 올더스 헉슬리 - 과학 기술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세계 국가
11 어니스트 칼렌바크 -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에코토피아

맺음말
옮긴이의 말
용어 풀이
참고 문헌

선사 시대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꼬맹이 툴툴이와 공룡 알』은 칼데콧 상, 뉴베리 상 수상 작가 토미 드 파올라가 1991년, 미국에서 출간한 그림책입니다. 이 작품은 툴툴이라는 선사시대 부족과 공룡 사이의 우정을 귀엽고도 따뜻하게 그려냈습니다.

먼 옛날 화산이 터지고 사람이 동굴에 살던 시절, 툴툴이 부족의 막내인 꼬맹이 툴툴이는 요리용으로 커다란 알 하나를 주워옵니다. 그 알에서 아기 공룡이 태어나고, 꼬맹이 툴툴이는 '조지'라는 이름을 붙이고 애완용으로 키웁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자라서 동굴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바람에 툴툴이 부족은 조지를 내쫓으라며 아우성칩니다. 결국 꼬맹이 툴툴이는 조지와 이별하게 되는데….

☞『꼬맹이 툴툴이와 공룡 알』에서 주인공 꼬맹이 툴툴이는 아기 공룡과 소중한 우정을 키우지만 어른들 때문에 키울 수 없게 됩니다. 그래도 동글동글 순박한 표정의 공룡 조지는 자신을 내쫓은 툴툴이 부족을 탓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툴툴이 부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주려고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