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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가 소곤소곤

크레파스가 소곤소곤

  • 셰인디롤프
  • |
  • 보물창고
  • |
  • 2006-12-05 출간
  • |
  • 32페이지
  • |
  • 263 X 190 mm
  • |
  • ISBN 97889907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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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집단 따돌림을 하는 이유는 “마음에 안 들어서…….”
지난 여름, 학교폭력전문 상담사이트에서 초·중·고교생 41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9.5%가 집단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집단 따돌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피해 학생이 마음에 안 들어서’란 답이 68.3%로 가장 많았다.
그림책 『크레파스가 소곤소곤』에서 들려나오는 “아무도 주황을 안 좋아해. 왜 그런지 까닭은 모르지만 말이야.” 하고 투덜거리는 크레파스의 목소리가 낯설지 않다. 이유 없이 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왕왕 일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감정을 다루는 능력을 계발하지 못하면 집단 따돌림 등의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관계를 조화롭게 이루는 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사회화가 충분히 일어나기 전, 그러니까 그들이 다른 아이들과 놀이와 학습의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어울리기 전부터 존재의 다양성, 차이와 차별, 조화와 존중 등의 개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그림책 『크레파스가 소곤소곤』은 그런 개념들의 씨앗을 아이들 마음 속에 심어 주는 매우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책이다.



우리는 서로 달라서...
함께 어울릴 수 없다 vs. 함께 어울리면 멋지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 다르다는 것은 크레파스들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다는 것이다. 초록은 잔디가 되고, 파랑은 하늘이 되고, 하양은 구름이 될 때 비로소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우리가 어울릴 때 세상은 더욱 빛을 발한다. 다른 것은 함께 어울릴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멋진 것이다.
서로가 지닌 차이를 존중하며 한 팀으로 일하는 기쁨을 알려 주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사물을 대하는 법을 알려 준다. 또 협동을 하면 훨씬 흥미롭고 다채로운 결과들이 펼쳐진다는 사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 준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모습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면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 지까지 깨닫게 된다.
이 그림책은 1997년에 미국 광고협회 <반차별주의> 캠페인에 쓰이면서 큰 호응을 얻은 시를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단지 아이들만을 위해 기획된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쓰였던 매우 간결하면서도 상징적인 텍스트를 가져와 그림책으로 만든 것이어서 공감대의 폭이 훨씬 넓으리라 여겨진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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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셰인 디롤프
랜덤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일했으며 어린이책,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 장난감 등을 만들어 수많은 상을 받았다. 크레파스를 제재로 쓴 시가 1997년에 미국 광고협회 캠페인에 쓰이면서 큰 호응을 얻어서, 그 시로 이 책 『크레파스가 소곤소곤』을 만들었다. 출간 뒤 폴리그램과 랜덤하우스가 애니메이션으로 공동 제작하여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130여 개국에서 방영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유아 교육프로그램으로도 쓰이고 있다.

마이클 레치그
1967년 미국 캔사스에서 태어났으며, 캔사스 시티 예술 학교를 졸업했다. 8년 동안 홀마크 카드를 만들다가 뉴욕으로 가서 수많은 어린이책과 문구류, 섬유, 인테리어 등 아이를 위한 상품에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 『크레파스가 소곤소곤』, 『사탕 안 주면 장난칠 거야!』 등이 있다.

신형건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배꼽』과 비평집 『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아툭』,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등이 있다.

도서소개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그림책!

『크레파스가 소곤소곤』은 1997년 미국광고협회 <반차별주의> 캠페인에 쓰이면서 큰 호응을 얻은 시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독자는 크레파스의 세계를 통해 존재의 다양성, 차이와 차별, 조화와 존중 등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 상자에 있는 크레파스들도 싫어하는 크레파스가 있어요. 그건 바로 주황색 크레파스였지요. 한 아이가 장난감 가게에서 크레파스를 사고, 그 크레파스를 꺼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요. 크레파스들은 서로 다른 색이 칠해지며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 것을 묵묵히 보고 있는데….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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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가 소곤소곤(그림책 보물창고 24)(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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