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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정말 싫어

학교 가기 정말 싫어

  • 울프 스타르크
  • |
  • 보물창고
  • |
  • 2012-12-30 출간
  • |
  • 42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9079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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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학교 가기 싫은 이유**
- 공부하기 싫다.
- 받아쓰기가 두렵다.
- 선생님이 마음에 안 든다, 혹은 무섭다.
- 왕따를 당한다.
- 짝이 자꾸 꼬집고 할퀸다.
-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
- 학교만 가면 배가 아프다.
- 곱슬머리가 창피하다.
- 배울 게 없다.
- 그냥.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늘고 있다!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들의 고민이 숱하게 올라와 있다. 시험 보기 싫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유부터 시작해서, 곱슬머리가 창피하다는 다소 황당한 이유도 있고, 배울 것이 없다는 당돌한 이유까지…… 학교 가기 싫은 이유는 제각각 다양하다. 하지만 최근 새 학기 들어 ‘등교 거부증’에 이르는 아이가 4~5% 정도나 된다는 통계를 보면, 한낱 투정으로만 보아 넘겨서는 안 될 문제가 되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 가기 싫은 이유는 헤아릴 수없이 많지만, ‘지각하겠다. 어서 가라.’고 할 뿐 그 마음을 헤아리는 부모는 보기 드물다. 학교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또는 어른들의 몰이해 속에, 실제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도 종종 있다고 한다. 중학교에 절대로 가지 않겠다는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에게 ‘국가에서 법으로 정한 의무교육이니 네 부모인 탓에 난 감옥에 가게 되고 말 거다.’라고 다소 과장된 하소연을 해 봐도 소용없다고 한다. 그러니 ‘학교 다니는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더 늦기 전에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열심히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등만 떠밀지 말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주세요!
아이들에게 새 학기는 기대감과 함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부모들 또한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할까,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잘 지낼까, 공부는 잘 할까 등 지대한 관심과 많은 걱정거리를 갖고 있다. 한때는 부모 자신도 학교 가기 싫었던 적이 있는 학생이었지만, 대다수의 부모들은 그걸 잊어버리고 아이들이 학교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감을 모른 채 덮어 두고 무작정 학교에 열심히 다니라고만 한다. 하기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 된 이 마당에, 부부가 모두 집을 비우고 맞벌이를 하는 것이 대세인 요즘 시대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대해 가지는 두려움은 막연한 것일 때가 많다. 그럴 때, 어른들이 그 마음을 읽어 준다면 학교 가기가 좀더 편안하고 즐겁지 않겠는가. 아이들의 등을 무조건 떠밀지만 말고 마음을 읽어 주자. 학교에 억지로 ‘가라’고만 강요하지 말고 저절로 ‘가고 싶도록’ 부추겨 주는 게 진정한 어른들의 몫일 것이다. 아이들의 불안이나 긴장감은 『학교 가기 정말 싫어』 속의 이야기처럼 의외로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불시에 해소되기도 한다. 이것은 곧 아이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간접경험으로 해소하게 만드는 문학적 힘을 보여 주는 것이다.


▶ 주요 내용 - 학교에 갈지, 안 갈지 아직 결정을 못 했다고요!
울프는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질문을 할 텐데, 자신이 그 대답을 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 태산 같다. 하지만 아빠는 평소에 길을 잘 잃어버리는 울프에게 학교 다니는 길을 몇 번씩이나 가르쳐 주고, 선생님이 예상 질문에 척척 대답하는 연습을 시키는 데만 열심이다. 그리고 엄마는 입학식에 뭘 입고 갈지 고민하는 데만 몰두해 있다. 시간은 흘러 학교 갈 시간이 다가오고, 결국 울프는 아직도 학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마음의 결정을 못 내린 채 얼떨결에 엄마와 함께 학교로 향하게 된다. 때 마침, 교실은 근처 농장에서 날아온 파리 떼로 가득 차 소동이 벌어지고, 울프는 자신의 이름을 묻는 선생님의 질문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라고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의 이름을 댄다. 엉뚱한 대답이지만 선생님은 똑똑한 학생이라며 칭찬해 주고, 울프는 다음 날도 학교에 가려고 마음먹는다. 그러고는 친구에게 “나는 집에 가서 콧수염이 나는 걸 기다릴 거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갑작스런 성장에 대한 기대로 한껏 마음이 부푼다.

목차

1. 레이첼 린드 부인, 놀라다
2. 매튜 커스버트, 놀라다
3. 마릴라 커스버트, 놀라다
4. 초록 지붕 집에서의 아침
5. 앤의 지난날
6. 마릴라, 결심하다
7. 앤의 기도
8. 초록 지붕 집 생활이 시작되다
9. 충격에 빠진 린드 부인
10. 앤, 용서를 빌다
11. 주일 학교에 간 앤
12. 우정의 맹세
13. 기대하는 설렘
14. 앤의 고백
15. 학교에서 벌어진 대소동
16. 엉망이 돼 버린 초대
17. 새로운 즐거움
18. 앤, 생명을 구하다
19. 마음이 통하는 영혼과의 만남
20. 상상이 늘 좋은 것만은 아니야
21. 앤이 만든 케이크는 무슨 맛?
22. 목사관에 초대받은 앤
23. 혼자 늦어진 개학
24. 떠들썩한 발표회 준비
25. 매튜의 크리스마스 선물
26. 이야기 클럽
27. 빨간 머리를 싫어한 대가
28. 백합 아가씨 사건
29. 새로운 경험
30. 퀸스 준비반
31. 시냇물과 강물이 만나는 곳
32. 합격자 명단
33. 호텔 발표회
34. 퀸스의 여학생
35. 퀸스에서의 겨울
36. 영광, 그리고 꿈
37. 초록 지붕 집에 찾아 든 죽음의 신
38. 모퉁이를 돌면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울프 스타르크는 1944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으며, 1975년 『페테르와 빨간 새』를 첫 작품으로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다. 1988년 『나는 표범이다』로 ‘닐스 호르겔슨 상’과 1993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1994년 『휘파람 할아버지』로 ‘독일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학교 가기 정말 싫어』, 『우리 형이 최고야』 등이 있다.

도서소개

『학교에 가기 정말 싫어』는 학교에 가는 것을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생각한 것보다는 편안하고 즐겁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동화입니다. 의외의 사건을 통해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게 되는 주인공 울프와 함께, 학교로 한번 가 볼까요?

울프는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에요. 학교에선 선생님이 어려운 질문을 한다는데, 대답을 못 하면 어떡하지요? 학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직도 고민 중인데 학교 갈 시간은 점점 다가와요. 걱정하는 울프와 달리 교실에서는 엉뚱하고 유쾌한 소동이 벌어지는데…. 울프는 학교를 좋아하게 될까요?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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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정말 싫어(이야기 보물창고 8)(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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