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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 이야기

십이지 이야기

  • 모로하시 데쓰지
  • |
  • 바오출판사
  • |
  • 2008-12-15 출간
  • |
  • 33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142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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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십이지의 유래나 격언, 속담 등은 그 문장은 짧지만 의미심장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그것이 주는 교훈은 과거 수천 년 동안 이미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이끌었음을 우리는 이미 경험했고, 그런 점에서 십이지는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십이지 이야기》의 의의

■석학 모로하시 데쓰지가 들려주는 십이지 이야기
이 책의 저자는 ≪대한화사전大漢和辭典≫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모로하시 데쓰 지(諸橋轍次)다. 저자는 책 속에서 수많은 동양 고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십이지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과 전설, 격언, 속담, 사자성어 등을 알고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또한 고전과 옛 전적에서 끌어온 여러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 리들에게 삶의 교훈과 지혜를 주고 있기도 하다.

■십이지를 주제로 한 거의 유일한 자료
이 책은《논어》《노자》《장자》《맹자》《회남자》《사기》에서부터《산해경》이나 《현괴록》《신선전》 같은 기서奇書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일본의 고전 속에서 십이 지와 관련된 이야기만을 가려내어 정리한 거의 유일한 단행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 서 이 책은 학술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술적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저작이라고 할 수 있다.

2.《십이지 이야기》의 구성과 특징

■자문자답 형식으로 들려주는 십이지 이야기
이 책은 저자 자신이 묻고 답하는 자문자답自問自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서론인 ‘십 간과 십이지’는 다소 이론적이지만, 본격적으로 십이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제1 장 자子=쥐부터 제12장 해亥=돼지까지는 마치 서당 훈장 선생님이 학동들에게 옛날이 야기를 들려주듯 독자들을 재미있는 고전 속 이야기 마당으로 이끌고 있다.

■십이지 책이면서 한자 책
이 책은 십이지에 관한 책이기도 하지만, 십이지 문자에 관한 한자 책이기도 하다. 저 자는 십이지 한자를 설명하면서 관련 한자와 숙어, 고사성어 등을 알기 쉽게 풀어놓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십이지 이야기만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 하는 한자 숙어나 고사성어의 유래를 접할 수 있다.

■성실하고 꼼꼼한 번역과 충실한 각주
이 책의 원서에는 원래 각주가 달려 있지 않지만 옮긴이는 모두 490개에 이르는 각주 를 달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옮긴이는 저자가 원서 속에서 인용한 글이나 고 사의 원전을 일일이 찾아서 대조한 다음, 그 원문과 출전을 각주로 수록하였다. 또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낯선 용어나 문헌에 대한 소개도 충실하게 하고 있어 이 분야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머리말

서론l십간과 십이지
제1장l자子·쥐
제2장l축丑·소
제3장l인寅·호랑이
제4장l묘卯·토끼
제5장l진辰·용
제6장l사巳·뱀
제7장l오午·말
제8장l미未·양
제9장l신申·원숭이
제10장l유酉·닭
제11장l술戌·개
제12장l해亥·돼지

옮긴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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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모로하시 데쓰지諸橋轍次
1883년 일본 니가타新潟 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서당 훈장이었던 부친에게 한학漢學을 배웠다. 도쿄고등사범학교 국어한문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일하다가 1919년 문부성 장학생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한자와 한학을 연구했다. 유학 시절 한자 사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귀국 후 다이슈칸서점大修館書店 스즈키 잇페이鈴木一平 사장의 제의로 1929년부터 사전 편찬에 착수, 1943년에 첫 권을 펴내고 1960년에 제13권을 펴냄으로써 《대한화사전大漢和辭典》을 완간하였다. 사전 편찬 과정에서 눈을 혹사해 한쪽 눈의 시력을 잃기도 했으나, 각고의 노력 끝에 펴낸 《한화대사전》은 세계에서 가장 정확하고 방대한 한자 사전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사전 편찬의 공로로 아사히朝日 문화상과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1929년 도쿄東京대학에서《유학의 목적과 송유宋儒의 활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쿠가쿠인國學院대학 교수와 쓰루분카都留文科대학 학장을 지냈다.《논어강의》와《노자강의》《장자이야기》《중국고전명언사전》《공자 노자 석가―삼성회담》등 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1982년 100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최수빈
서강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도교 상청파의 대동진경 연구―몸, 우주, 그리고 신비주의적 수행》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와세다대학 인문학부 동양철학과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서강대 대우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생태주의와 에코페미니즘》(공저)이 있으며, 논문으로 “도교 경전에 대한 종교학적 이해”와 “도교의 신비주의적 수행과 명상에 대한 일고찰:《상청대동진경》을 중심으로” “《상청대동진경》을 중심으로 살펴본 도교의 인간관―몸, 우주, 죽음, 그리고 구원” 등이 있다.

도서소개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오랫동안 민중과 함께 한 십이지,
그 열두 띠 동물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십이지 이야기』. 이 책은 ‘십이지’에 해당하는 동물들, 즉 쥐나 소, 호랑이, 토끼 등에 관해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역사적 사실이나 전설 등 여러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모아 놓은 것이다. 십이지의 기원과 의미를 더듬어 밝히며 각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이 책은 석학碩學 모로하시 데쓰지가 동양 고전古典 속에서 길어올린 십이지十二支 이야기이다. 저자는 수많은 고전을 자유자재로 인용하면서 십이지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자문자답 형식으로 들려준다. 일상적으로 쓰는 한자 어휘나 고사성어의 유래는 물론 마음에 새길만한 교훈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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