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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배우는 대로 가르치기

뇌가 배우는 대로 가르치기

  • 레나트 N. 케인
  • |
  •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
  • |
  • 2017-06-28 출간
  • |
  • 368페이지
  • |
  • 153 X 227 X 26 mm /630g
  • |
  • ISBN 978899669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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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뇌·몸·마음이 어떻게 학습하는가?”
“수많은 아동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뇌의 학습원리를 바탕으로 교사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가?”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위의 세 가지 질문에 들어 있다. 이 질문을 중심으
로 전통적인 교수법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살펴보고, 교수학습의 전
혀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잠자는 교실을 모두가 몰입하고 참여하는 교실로 바꾸는 뇌과학적 전략과 원리로 가득하다. 아울러 이 책은 교수학습에 관한 기존의 낡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깊은 성찰의 길로 안내하며 새로운 해법과 통찰력을 제공한다. 진정한 교육개혁과 수업혁신을 바라는 교사, 교장 등 교육 실무자는 물론 교육정책을 담당하는 교육 관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 출판사 서평

뇌기반 학습 원리를 제창한 교육자가 제시하는 21세기 교육 방안

인간의 타고난 학습 메커니즘은 무엇이고 이에 맞는 교육방식은 무엇인가?
뇌의 학습원리에 따른 학습경험은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가?
학습에의 몰입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비디오테크를 비롯한 첨단 미디어를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 이 책은 4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오늘날 학생들은 게임, 인터넷과 같은 비디오테크 활용에서는 놀라운 수준의 몰입을 하지만 학교 수업에서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한다. 전통적인 주입식교육 방식으로는 디지털 기술에 열광하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없으므로 뇌가 배우는 방식에 근거한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2부에서는 학습과 교육의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 접근법은 생물학에서 나온 것이며 심리학과 신경과학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뇌는 어떻게 학습하는지 학습 메커니즘을 밝히고 지각/행동 학습 패턴에 따라 학교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새로운 교육 관점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뇌-마음의 관계를 탐구한다. 학습이 이루어지기 위한 조건으로 학습동기가 있어야 하며 학습에 몰두하기 위해서는 생존에 위협을 느끼지 않으면서 학습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각성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을 밝힌다. 생존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강요하는 주입식교육방식은 깊이 있는 학습을 방해하므로 인간의 생물학적 성향에 맞는 학습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4부에서는 학습과 교육에서 소위 ‘유도경험접근법(Guided ExperienceApproach)’이라는 것을 다룬다. 유도경험교수법을 숙달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요소가 있는데 ‘편안한 각성상태(Relaxed
Alertness)’ ‘복잡한 경험에의 몰입(Immersion in Complex Experience)’ ‘경험의 능동적 처리과정(Active Processing of Experience)’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다. 이들 원리를 학교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학교 두 곳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함으로써 우리 교육에서 이를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책속으로 추가]
아이들은 어떤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세상에 던져져 있기 때문에 이들이 일상적인 규칙을 숙달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며, 이는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아주 비슷하다. 아이들은 패턴에 익숙해질 때까지 같은 맥락에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경험을 반복해야 한다. 이 경험은 핵심 패턴이 제2의 천성처럼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일관성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 반응과 행동을 습득하는 패턴은 언어처럼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의미가 소통되는 세계에서 타인과 상호작용한다는 더 큰 목적에 기여하는 것이다. - 5장 역동적 지각/행동 현상: 삶에서 배우는 학습의 토대(p. 96) 중에서

학생들은 학교에 배우러 오긴 하지만 하나의 독립적 인격체인 것이다. 그리고 한 인간의 ‘모든’ 측면이 지각/행동 현상·지각/행동 사이클·지각/행동 학습에
참여한다. 위에 묘사한가장 기본적인 성향은 학생의 학교생활 내내 작동한다. 기본 성향은 억압될 때에도 여전히 작동한다. 다만 밖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것을 억누름으로써 학습 이외의 다른 것에 주의를 돌리게 할 수도 있고, 그것을 인식하고 이를 작동시켜 학습에 활용할 수도 있다. 후자가 훨씬 어렵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자연적 학습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그리고 그것은 모든 학생이 녹슬도록 방치하고 있는 잠재적 가능성에 접근하는 비결의 하나다. 이런 잠재력 역량을 활용하면 학생들은 즐겁게 학습할 수 있고 창의력과 혁신능력 및 고등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13장 생물학적 성향에 맞게 교육하기(p.263) 중에서

지각/행동 학습에 반영된 많은 절차와 학습능력을 동시에 활발히 활용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경험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길뿐이다. 지각/행동 학습은 물리적 및 사회적 맥락 속에서 몸·뇌·마음을 활성화한다. 하나의 생명을 가진 조직시스템으로서 학습자에게 있는 모든 구성요소가 상호작용을 한다. ‘경험’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이것을 교육에 적용하는 방법은 교과내용이 내재된 경험에 학습자가 몰입하도록 경험을 잘 설계하고 연출하는 것이다. 실제로 경영·사업·전문적인 직업세계는 바로 이런 식으로 작동한다. -15장 유도경험교수법의 실행: 세 가지 핵심 요소 (p.286) 중에서

여기서 우리는 이 책이 어떤 공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지침이 있긴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학교마다 다른 모습을 띠게 될 것이다. 자연은 무한한 다양성을 지니며 계속 변화하고 진화한다. 자연적 학습을 실천하는 것도 마찬가지다.-19장 내일을 들여다보는 창문 (p.343) 중에서

목차

1부 학습을 대하는 근본적으로 다른 두 가지 견해 ·24
1장 우리 아이들에게 누가 무엇을 가르치는가? ·26
2장 기술은 전통적인 교육세계에 어떻게 충격을 가하고 있는가? ·43
3장 교육변화를 가로막는 교수학습에 대한 고정관념 ·55
4장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려면 학생들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72

2부 학습에서 자연적인 것이란? ·90
5장 역동적 지각/행동 현상: 삶에서 배우는 학습의 토대 ·92
6장 지각/행동 사이클의 과학 ·110
7장 지각/행동 학습 ·130
8장 목표와 성과: 현실세계지식을 요구하는 풍성한 신경망 구축 ·145
9장 전통적인 학습과 지각/행동 학습의 비교 ·161

3부 몸/마음의 연결 ·178
10장 동기부여: 지각/행동 학습의 구동엔진 ·180
11장 학습을 위한 최적의 마음상태 ·200
12장 하위 경로로 끌어들이는 교육체제 ·223
13장 생물학적 성향에 맞게 교육하기 ·243
14장 마을, 학교, 사회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264

4부 유도경험교수법 ·282
15장 유도경험교수법의 실행: 세 가지 핵심 요소 ·284
16장 편안한 각성상태 ·297
17장 잘 설계된 몰입 ·312
18장 능동적 처리과정 ·332
19장 내일을 들여다보는 창문 ·343

도서소개

뇌가 배우는 방식인 자연적 학습법에 따라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뇌가 배우는 대로 가르치기』 는 뇌기반학습원리 12가지를 처음 제시한 저자들이 뇌가 배우는 자연적인 학습 방식에 맞는 새로운 교육 관점을 제시한 책이다. 오늘날 학생들은 디지털 기술 기반인 비디오테크를 사용할 때는 놀라운 몰입을 보이지만 학교 수업에서는 흥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에서 이 책은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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