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고뇌와 번민, 사람의 미래다

고뇌와 번민, 사람의 미래다

  • 사람과 신 그리고 산 위에 밝은해
  • |
  • 지식공감
  • |
  • 2017-07-26 출간
  • |
  • 224페이지
  • |
  • 156 X 217 X 25 mm /505g
  • |
  • ISBN 9791156222965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 책의 내용이 과연 정답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본문의 많은 부분에서 지금까지의 동서고금의 철학과 종교와는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예를 들면, 꿈의 비유를 통해 자살의 무모함을 설명한 것, 사람이 자신의 에고로부터 잘못된 정보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잘못된 정보를 스스로 분간하지 못한다는 것, 사람이 죽으면 혼은 흩어져 없어진다는 것, 집착은 오히려 필요한 것이라는 것, 윤회는 없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는 혼도 없다는 것, 깨달음의 참나는 없다는 것, 교육과 죽음에 대한 다른 관점 등이다.
지금 자신이라고 믿는 것은 모두 흩어져 버리는 것이므로 역설적으로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만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에게 실재하는 것은 오직 개개인의 내면의 고뇌와 번민의 조건에서 그 근본 원인을 하나하나 찾아서 해결하고 이해하는 것만이 인간만의 특권이자 살아가면서 달성해야 하는 유일한 과제라는 설명이다.
이 책이 자살하려던 사람에게 멈춰서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만들 수 있다고 보여지고, 삶, 수행과 명상 공부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진전과 힌트를 주게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깊은 사색을 통한 새로운 다른 관점을 우리가 안다는 것은 그것을 100%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읽는 독자들의 사고의 지평을 폭넓게 하고 독자들 스스로가 생각할 거리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책 속으로 추가]
인간의 출생을 축하하는 이유가 태어나고 살면서 인생의 목적을 달성할 기회를 받았다는 것을 축복하는 것이며,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면 나이가 많든 적든 이번 생에서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음을 아쉬워하며 슬퍼해야 하는 것이다.
- 죽음을 슬퍼해야 하는 이유 중에서 -

인간이 몸을 가지고 살아 있는 동안에는 고뇌와 번민은 줄일 수는 있지만 완전하게 없애지는 못한다. 설령 죽어서 혼이 되어도 그것은 남아 있게 된다.
- 고뇌와 번민은 없앨 수 없다 중에서 -

현재처럼 물질적인 몸을 갖는 인간의 형태가 우주의 법칙에 따라서 지금과 같이 존재해야 한다면 그렇게 되는 원인과 이유가 있다.
- 인간 이전의 존재 중에서 -

형이하학의 영역에서는 앞으로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인공지능이 빠르게 학습하고 발전하여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탐구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인간의 정신과 에고를 이해하고 알아내기 위해서 형이상학적 학문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된다. 이 분야는 인공지능으로써는 적용되기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이다.
- 탐구의 길 중에서 -

꿈에서 나는 골목길을 걷고, 건물에 막혀 돌아가고, 나무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면서 힘들어하고 아파도 한다. 꿈은 꾸는 정신은 비물질인데 가상의 꿈의 세계에서도 물질적인 경험을 벗어나지 못한다. 꿈에서 나는 비물질이므로 사실 어떤 물질의 장벽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그렇게 못한다. 꿈에서 나는 꿈속의 가상 물질에 제약을 받는다. 이제 스스로 생각해 본다. 내가 만약 지금 죽으면 몸이 없으니 정신은 어디로 갈 것 같다. 그 정신이 과연 죽는 즉시 물질적인 관념을 벗어날 수 있는가? 만약 못 벗어난다면 죽기 전에 집착했던 가상의 상황 속에서 또 열심히 뛰어다니고 피하고 돌아다녀야 한다.
노력을 하고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그냥 죽어버리면 죽음 전과 비슷한 어려운 가상의 상황에서 이미 죽은 자가 죽을까 봐 두려워하면서 계속 힘들게 뛰어다녀야 한다. 그래서 자살하면 당신만 손해다.
- 자살하면 손해다 중에서 -

목차

| 서문 | 고뇌와 번민 속에서 답을 찾다!
| 프롤로그 | 죽더라도, 알고 죽어야 한다

1부. 인간만이 다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 인간과 동물이 다른 이유 |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
자기 자신을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 인간과 동물, 모두 에고가 있다 | 인간과 동물은 절대계가 있다 |
인간에게는 특이성이 있다 | 인간의 물질 영역 vs 비물질 영역 | 꿈의 작용 |
에고,참 대단하다 | 스스로 쉽게 속을 수 있다 | 지금껏 ‘참나’라고 믿었던 상태 |
깨달음이란? | 저승은 있다 | 인간은 윤회를 할까? | 인간은 존재 이유가 다르다

2부. 기존의 생각들
인간의 태어남은 원죄와 관련이 있다 | 세상사가 헛되다 |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
사랑을 이야기한다 | 참나가 궁극의 경지이다 | 집착은 버릴 것으로만 생각했다 |
저승은 무서운 곳일 뿐이다 | 창조주도 의인화시켜왔다

3부. 미래에 필요한 새로운 시각
과거의 가르침과 다른 점 | 인간이 태어나는 논리 | 타인을 돕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
나는 무엇을 극복해야 하나? | 어리석음은 많이 배워서 극복되는 것이 아니다 |
교육 과정과 배움의 길 | 가르치고 배우는 이유 | 죽음을 슬퍼해야 하는 이유 |
인간은 생각보다 결함이 많다 | 고뇌와 번민은 없앨 수 없다 | 인간만의 사랑은 무엇인가 |
무엇을 깨달았고, 무엇을 가져가셨을까 | 참나가 아니다

4부. 인간의 존재 목적
인간 이전의 존재 | 모든 것의 근원적인 상태 | 영의 운영 과정 | 원죄가 생긴 이유 |
원죄를 없애는 과정 | 고뇌와 번민이 인간의 존재 목적이다 |
미래 인공지능은 인간과 유사할까? 동물과 유사할까? | 구원자에 대한 정의

5부.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깨어 있으면서 알아차려야 한다 | 탐구의 길 | 뇌를 많이 써야 한다 |
뇌가 만드는 허상을 알아야 한다 | 몸으로부터의 고뇌를 알아야 한다 |
에고로부터의 고뇌를 알아야 한다 | 사회로부터의 고뇌도 알아야 한다 | 마지막 고뇌가 남는다

6부. 죽음 후의 미래
자살하면 손해다 | 에고 위주로 살다 죽게 되면 어떻게 될까? |
에고 위주로 살다 죽으면, 인간의 윤회는? | 최종적 고뇌가 남게 되면

| 에필로그 |

부록
부록 1. 우주와 인간에 대한 새로운 정의 부록 2. 그림 설명

저자소개

저자 사람과 신 그리고 산 위에 밝은해는 비교적 어린 나이 때부터 고뇌와 번민이 있었습니다. 제 주변 세상이 이해가 안 되었고, 사람은 동식물에 비해서 특별히 다른 존재라고 모두 당연시하고 인정하는데 도대체 뭐가 특별히 다른지 몰랐습니다. 성장을 하면서 독서가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제가 원하는 답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면서 학교도 다니고 회사도 다녔지만 변함없이 동일한 상태가 계속되었습니다.

꼭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고 공감되면서 머릿속과 가슴이 시원해지는 논리나 설명은 없는 걸까? 명상, 종교, 철학의 정보가 세상에는 방대하게 넘쳐나고, 역사상 수많은 분들이 많은 자료를 남겼는데, 왜 나의 머리와 가슴은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는 걸까? ‘나만 그런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역시 고도화되는 시대 속에서 넘쳐나는 수많은 가르침이 있었지만, 고뇌와 번민이 줄어든 생활을 하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욱 고뇌하고 번민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혹시 기존의 사상이 한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특정한 고정관념이 전제되어 있어서 진보가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방향이 올바르다면 왜 많은 사람들에게 변함없이 고뇌하고 번민하다가 인생의 덧없음을 느끼면서 갈등하고, 집착하고, 허무하게 인생을 마무리하는 상황이 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과도하게 상상의 나래를 펼친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지금 우리의 세계와 관련이 없는 것은 의미도 없을뿐더러 존재할 수도 없다는 믿음을 갖는 실증주의자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도서소개

프롤로그의 제목은 “죽더라도, 알고 죽어야 한다”이다. 우리가 태어날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태어나지만 살면서 배우고 경험하기 때문에 죽을 때는 알아야만 한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자살이 한 해에 만 명을 훨씬 넘었으며 자살률이 OECD 국가 중에 선두로 지금 이 순간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고 있다. 그 숫자가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 않는 상황에서 이러한 자살자의 숫자를 능가할 만한 ‘안락사’나 ‘존엄사’도 크게 증가할 것이다. 자살을 죄라고 하든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하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자살과 안락사는 증가한다. 자살을 하든, 안락사를 하든, 존엄사를 하든 그건 최종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다. 그러나 죽어서도 동일한 가상의 안 좋은 상황에서 정신이 유지된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떤 것을 선택하든 죽기 전에 조금의 시간이라도 나의 내면과 근원의 문제에 접근하고 알기 위해 노력을 하고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그냥 죽어버리면 죽음 전과 비슷한 힘든 가상의 상황에서 이미 죽은 자가 죽을까 봐 두려워하면서 힘들게 계속 뛰어다녀야 한다. 그래서 자살하면 당신만 손해다. 이 책에서는 사람이 죽기 전에 알아야 하고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내용이 설명되어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