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삶의 365도

삶의 365도

  • 권윤택
  • |
  • 좋은땅
  • |
  • 2017-07-27 출간
  • |
  • 338페이지
  • |
  • 128 X 189 X 19 mm /352g
  • |
  • ISBN 9791159829277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평범한 36.5℃의 삶을 꿈꾸는 우리들의 이야기
-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이 땅을 살아가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하루에도 여러 번 속으로 되새기는 말. 부귀영화도 아닌 그저 사람답고 평범하게 사는 삶. 바로 36.5℃ 같은 삶이다. 그러나 실제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젊은이들 중에서 본인이 36.5℃의 삶을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평범하게 자라서,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우리들은 늘 평범하기가 가장 어렵다. 더 이상 노력만으로 바뀌는 세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질문하고 맞서야 한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은 지금, 평범함을 위해 우리는 또다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삶의 36.5도』(좋은땅 펴냄)의 두 형제들은 이에 대한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글로 풀어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함께 질문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삶의 36.5도

프롤로그
- 두 형제의 생각

꿈과 현실
- 방황을 허락하지 않는 사회

결혼
- 그래도 사랑을 하겠다면

직장
- 노는 상사

대학
- 실용성 콤플렉스

정체성의 상실
-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세대 간 갈등
- 버릇없는 젊은이와 지하철 등산 부대

책임
- 개미 방아

북포비아(Book+Phobia)
- 토익책이 베스트셀러인 유일한 나라

갑을병정
- 보이지 않는 계급
SNS
- 당신의 ‘좋아요’를 구걸합니다

우리시대의 영웅들
- 망토를 걸치지 않은 영웅들

에필로그
- 2030 세대들의 슬픈 자화상, 그 속에 우리가 있었다

저자소개

학부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매력적인 학문임에는 틀림없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고 깊이 알지도 못한다. 하지만 독서와 글쓰기만큼은 달랐다. 소설 보다는 인문 교양서를 즐겨 읽었고, 이따금 취미 삼아 글을 쓰기도 했는데 내 생각을 흔적으로 남기는 작업은 항상 매력적인 일이었다. 그리고 즐거웠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나는 작가로 활동하면서 생계에 지장만 생기지 않는 다면 따로 직업을 갖지 않겠다고 종종 이야기하고 다녔다. ‘이렇게 내공을 쌓다보면 훗날 책을 쓰면서 자연스레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설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다소 뚱딴지같은 생각을 하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이불 킥을 할 정도로 부끄러운 생각이었음을 깨닫는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것과 본인만의 저서를 발간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3년 전쯤, 동생과 부푼 꿈을 안고 『무심장 세대』를 출간했지만 쫄딱 망하면서 전업 작가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깨달았다. 하지만 집필 작업을 게을리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내가 이 세상에 다녀간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최대한 많이...
책을 한 권이라도 더 쓰려면 일단 굶주린 배를 채워야 할 것만 같았다.
지금은 생계를 위해 광화문 어딘가에서 일을 하며 틈틈이 집필 작업을 하고 있다.

도서소개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두 형제의 이야기. 그들은 낮에는 평범한 직장인, 밤에는 작가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신들을 소개한다. 두 형제가 이야기하는 ‘삶의 36.5도’는 가장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36.5도’는 가장 보편적인 우리 몸의 온도이다. 우리들의 몸은 적정체온인 36.5도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상 징후를 보낸다. 이것은 일부 사람들만이 누리는 특별한 증상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삶, 그 자체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들의 삶은 어떠한가? 대한민국에서는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 것조차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평범한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을 다니면서 결혼을 하고 한 가정이 오순도순 거주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하는 것이 더 이상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이 돼버렸다. 결혼, 꿈, 직장, 대학 등… 젊은 세대라면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누구나 한번 쯤 고민해봤을 법한 주제들에 대해 『삶의 36.5도』(좋은땅 펴냄)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내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