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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샘 2

황금의 샘 2

  • 대니얼 예긴
  • |
  • 라의눈
  • |
  • 2017-08-01 출간
  • |
  • 712페이지
  • |
  • 161 X 231 X 36 mm /1098g
  • |
  • ISBN 979118603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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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트럼프는 왜 기후협약을 탈퇴하려 하는가?
프랑스는 왜 원자력 대국이 되었나?
일본은 왜 진주만 기습을 감행했을까?
대영제국은 왜 급격한 몰락의 길을 걸었을까?

‘무엇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지’에 대한 탐구!
‘누가 미래의 주인공이 될지’에 대한 통찰!
퓰리처상 수상작, 25년간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증보판으로 돌아왔다!
20세기와 21세기, 현대사라는 현장을 관찰하기 위해 한 종류의 카메라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선택은 다양하겠지만, 이 책자 저자 대니얼 예긴의 주장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는 그것이 단연코 ‘석유’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우리는 오늘도 석유로 만든 옷을 입고, 석유로 만든 용품을 사용하고, 석유로 움직이는 차를 탔다. ‘석유는 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말이 과연 적절할까? ‘석유는 현대사의 아웃라인과 프레임을 구축했다’는 말이 더욱 정확할 것이다.

부(富)와 권력의 탄생, 1, 2차 세계대전의 배후, 다국적 기업의 태동,
중동 분쟁의 근원, 원자력 발전의 시작과 환경 문제까지,
20세기와 21세기의 사건과 현장을 관통하는 大 서사시!

오바마의 파리기후협약 비준, 트럼프의 탈퇴!
상반된 선택의 배후엔 똑같이 ‘석유’가 있었다!
공화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기후협약에 비준한 것은 자신감 때문이었다. 그리고 트럼프가 전 세계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기후협약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한 것도 자신감 때문이다. 바로 미국 내에 풍부하게 매장된 셰일오일과 셰일가스, 그리고 그것에 경제성을 부여하는 개발 기술 덕분이다. 현재 미국의 전기 중 약 40%가 석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원인이란 사실을 생각해보자. 셰일오일과 가스라는 든든한 후방 지원군을 바탕으로 오바마는 기후협약을 비준했다. 동시에 그는 미국이 다시 석유 수출국이 되었음을 선언했다. 반면 트럼프는 똑같은 배경에서 다른 결정을 내렸다. 에너지 안보란 측면에서 중동에서의 석유 수입을 줄이고 미국 내 석탄 산업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기후협약 탈퇴를 결정한 것이다.

집집마다 알파고는 있는데,
알파고를 움직일 에너지가 없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시 석유를 논하는 이유!
지금 이 시점에서 석유를 논한다는 것이 시대착오처럼 비칠 수도 있고, 이 책의 제목인 ‘황금의 샘’이 올드패션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데 과연 석유는 과거일 뿐이라고 치부해도 될까? 여러 차례의 오일쇼크가 정말이지 비합리적인 이유로 촉발되었고, 화석연료의 고갈이란 공포스러운 시나리오 자체가 사라진 것도 아니고,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이 생각만큼 순조로운 것도 아니고, 세계 곳곳에서 원자력 발전소가 문제를 일으키고 탈원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도 말이다.
더군다나 ‘기술 혁신’은 에너지의 ‘절약’이란 방향으로도 작용하지만, 그보다는 에너지의 ‘추가 수요’ 쪽으로 움직인다. 2040년엔 2015년 대비 1백만 배 이상의 정보를 처리할 것이라 예상되는데, 이는 그 만큼의 에너지 소비가 증가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에너지는 무엇으로 충당할 것인가? 집집마다 한 대씩 알파고는 있는데, 정작 알파고를 움직일 에너지는 없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가? 에너지를 빼고 4차 산업혁명을 논할 수 있는가?
인류는 새로운 에너지로 새로운 문명을 만들었고, 중심이 되는 에너지는 다시 새로운 에너지로 대체되는 역사를 겪어 왔다. 그 패턴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이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서술인 동시에, 우리가 맞닥뜨리게 될 미래의 선택에 대한 훌륭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이유가 그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란 새로운 미래는 여전히 오래된 질문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 기회와 위험 요인은 무엇인가?”

목차

역자 서문
프롤로그

1부 석유의 창세기
1장 석유에 홀린 사람들
2장 록펠러와 ‘우리들의 계획’
3장 치열한 통상 경쟁
4장 20세기의 새로운 불빛
5장 공룡의 몰락
6장 석유 전쟁
7장 손 짚고 헤엄치기
8장 운명의 돌진

2부 세계의 세계에 대한 투쟁
9장 피로 얼룩진 승리
10장 중동의 문을 열다
11장 부족에서 과잉으로
12장 새로운 생산 경쟁
13장 석유 대분출
14장 친구와 적
15장 프랭크 홈스가 만든 세계

3부 전쟁과 석유
16장 일본의 도발
17장 독일의 전쟁 공식
18장 일본의 아킬레스건
19장 연합국 전성시대

주석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대니얼 예긴(Daniel Yergin)은 세계 에너지 산업과 국제 정치의 권위자로 예일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하버드 경영대학과 존 F.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강의했다. 현재 그는 「케임브리지에너지연구협회」의 회장과 IHS의 부사장으로 재임하면서 CNBC 비즈니스 뉴스 네트워크에서 에너지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퓰리처상 수상의 영예에 빛나는 『황금의 샘』은 13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PBS, BBC의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가 저술한 다른 책으로는 세계화와 해결 과제를 다룬 『Commanding height: The Battle for the World Economy』, 냉전시대의 기원을 다룬 고전적 역사서 『Shattered Peace』가 있다.

도서소개

“25년간 아마존 분야 1위! 퓰리처상 수상작! 최신 증보판으로 돌아오다!”

출간 후 25년간 미국과 유럽, 일본의 지적 독자들을 매료시킨 초장기 베스트셀러이자 퓰리처상 수상작인 ‘황금의 샘’ 최신 증보판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석유라는 렌즈를 통해, 20세기와 21세기의 정치, 경제적 사건들을 때로는 망원경의 시선으로 대담하게 탐구하고, 때로는 현미경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분석한다. 석유의 발견이 어떻게 부와 권력의 탄생으로 연결되었으며, 석유라는 에너지 자원에 대한 욕망이 어떻게 세계 1, 2차 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는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다국적 기업의 태동과 중동 지역 분쟁의 근원, 환경 문제의 요점과 방향성이 실체를 드러낸다. 또한 현 시점에서 세계적 이슈로 등장한 기후변화협약과 4차 산업혁명을 어떤 시선에서 바라봐야 할지도 명확해진다.

‘황금의 샘’은 결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지금 우리가 먹고, 입고, 사는 문제의 대부분을 결정하는 인자이자 우리의 가까운 미래를 바꿔놓을 결정적 변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넓이는 ‘경제’를 넘어선 ‘인류 문명’에 이르고, 그 깊이는 ‘역사’를 넘어선 ‘미래 통찰’에 닿아 있다. 황금의 샘 1권은 석유 발견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 2권은 전후세계부터 현재까지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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