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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누나

우리누나

  • 김향수
  • |
  • 한솔수북
  • |
  • 2008-02-25 출간
  • |
  • 40페이지
  • |
  • 257 X 257 mm
  • |
  • ISBN 978895354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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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01_이서지 화백과 풍속화

이서지 화백은 조선 시대부터 근대 사회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희로애락을 감칠맛 나게 그리는 풍속화가다. 서른 여섯 해 동안 이서지 화백은 마치 살아 숨쉬는 듯 옛날 사람들의 얼굴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를 생생하고 따뜻하게 화폭에 담아 왔다.
새롭기보다는 낡은 느낌이 들 수 있지만,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따뜻한 숨소리가 들린다.
장터의 시끌시끌한 소리, 씨름판의 함성 소리, 빨래터에 모인 아낙네들의 방망이 소리와 푸념 소리, 엿장수의 가위 소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그 소리들은 우리한테 너그러움과 여유로움, 따뜻한 인심을 느껴 보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림 그릴 때만큼 신 나는 일이 없다는 이서지 화백의 '흥'이 그림 속에 담겨 있어서일 것이다.

02_ 포근하고 정겨운 그림 속의 따뜻한 이야기, 우리 누나

'큰딸은 살림밑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옛날부터 큰딸은 엄마를 도와 온갖 궂은 집안일을 맡아왔고,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하곤 했다.
여기의 누나도 마찬가지다. 밭일 나간 엄마 대신 하루 종일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것은 늘 누나 몫이었다. 그러다 보니 동생들은 누나가 '엄마'만큼이나 따뜻한 존재로 여겨왔다.
《우리 누나》는 이 골목 저 골목 다니며 누나와 함께 한 놀이의 즐거움과 시집 가는 누나를 떠나 보내야 하는 동생의 애틋한 마음이 녹아 있다.

나는 누나가 시집가는 게 싫어.
병풍 뒤에 숨어 누나 얼굴을 살짝 보고는
내 방으로 건너와 울고 또 울었어.
연지곤지 바르고 더 예뻐진 누나보다
그냥 나랑 놀아 주는 누나가 더 좋은데...

03_ 우리 문화를 보여 주는 그림책
《우리 누나》의 따뜻한 이야기 속에는 우리의 정겨운 놀이 문화와 생생한 생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세상은 많이 달라졌고, 새로운 세대가 살아가고 있다.
컴퓨터 앞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아이들은 딱지치기, 고무줄 놀이, 잎 따기 놀이와 같은 지나간 시대의 놀이 문화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잊혀져 가는 순박하게 즐기던 놀이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사고파는 가지가지 사람들 모습, 쌈지 돈 꺼내 사먹는 떡 맛, 심청이와 홍길동을 만날 수 있는 요지경, 소싸움 들과 같은 재미있는 왁자지껄 장터 모습과 잔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분주함과 전통혼례 모습을 통해 옛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다른 나라 문화 속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풍속을 되살리고 기록해서 보존하고, 후손들한테 널리 알리려는 이서지 화백의 바람도 그대로 담겨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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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서지 - 1972년 첫 개인전 ‘이서지 한국 풍속화전’을 열어 옛날 사람들이 살던 모습을 정겹게 담아 냈다. 이서지 화백은 그 뒤 서른 차례 넘게 전시회를 열어 조선 시대부터 근대 사회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희로애락을 감칠맛 나게 표현하는 풍속 화가로 널리 알려졌다. 벌써 일흔이 훌쩍 넘었지만, 지금도 이서지 화백만의 독특한 느낌이 살아 있는 신민화를 그리며 늘 새로운 그림을 그리려고 애쓰고 있다.

김향수 - 사보와 어린이 잡지를 만들다가, 현재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면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가 있다.

도서소개

그림책과 풍속화의 만남!

『우리 누나』는 시집가는 누나를 떠나보내는 동생의 애틋한 마음을 그리고 있습니다. 밭일 나간 엄마 대신 항상 동생을 돌봐주던 누나와 동네 곳곳을 다니며 함께 한 추억들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이야기 속에는 우리 민족의 정겨운 놀이 문화와 생생한 생활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딱지치기, 고무줄 놀이, 잎 따기 놀이 등의 옛 놀이문화와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로 붐비는 장터 모습, 쌈지 돈 꺼내 떡을 사 먹는 모습, 소싸움, 전통혼례 모습 등 옛날 사람들이 살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유명 풍속화 작가 이서지 화백이 그린 그림책으로, 옛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희로애락을 감칠맛 나게 그려냈습니다. 장터의 시끌시끌한 소리, 씨름판의 함성 소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등 우리 민족만의 정취와 따뜻한 인심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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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누나(마음씨앗 그림책 18)(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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