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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100가지 공학기술 2

세상을 바꾼 100가지 공학기술 2

  • 김영훈
  • |
  • 한겨레아이들
  • |
  • 2007-02-06 출간
  • |
  • 209페이지
  • |
  • 187 X 257 mm
  • |
  • ISBN 97889843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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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공학한림원의 학자들이 선정한 ‘100가지 공학기술’을 알기 쉽게 풀이한 만화 『HOW―세상을 바꾼 100가지 공학기술』(전3권)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1권에 들어 있는 아이템들이 주로 우리 삶의 바탕을 이루는 기술들이었다면, 이번 2권은 인간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킨 첨단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의학, 생명공학, 항공우주 분야의 놀라운 기술들
20세기 들어 인류는 의학, 생명공학, 항공우주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다.
항생제인 페니실린이나 각종 합성약을 개발해 병의 원인균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건강한 삶을 가능하게 했으며, 레이더를 이용해 전자파로 물체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인공위성으로 위치를 추적하는 위성항법 장치, 즉 지피에스를 개발해내기도 했다.
1978년에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역사에 남을 사건이 일어난다. 영국에서 체외수정을 통한 시험관아기가 최초로 탄생하자 전 세계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신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거부하는 쪽과 불임부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 기술의 진보라고 극찬하는 쪽이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자연의 섭리에 대한 의학의 도전을 알리는 이 기술을 시작으로 이후 복제기술이나 유전자 해독 프로젝트 등 생명의 신비에 다가가는 기술들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중합효소연쇄반응은 특정 부위의 유전자를 기하급수적으로 증폭시켜 유전병, 돌연변이 연구, 병원균 검출 등 생명과학 전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생명의 비밀을 밝히는 데 유전자가 이용된다면 모든 사물의 특질을 결정하는 것은 원자의 배열이다. 주사터널링현미경은 물질의 각종 자료를 나노미터 수준의 수치로 얻어 내고, 이러한 원자의 배열을 바꾸어 물질의 성격 자체를 바꾸는 데 쓰이는 최첨단기술이다. 이를 이용한 나노기술이 발전하면 엄청난 기술혁명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의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따라 인류에게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1930년대 들어 원자를 쪼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때 생기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가 시작됐다. 이러한 핵분열 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시켜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원자력발전이라면 이를 제어하지 않고 급격한 연쇄반응을 일으키면 인류가 만든 가장 무서운 무기인 원자폭탄, 즉 핵무기가 되는 것이다.

2권에서도 공학기술에 대한 주인공 오리의 호기심은 계속된다. 각 장 마지막에 필요한 정보들을 추가로 곁들이며 본문에서 미처 풀지 못한 호기심을 해결한다. 전화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을 전화로 인터뷰해 발명에 얽힌 일화를 듣고,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으로 선발된 두 명을 만나 우주여행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묻기도 한다.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에 관해 직접 논술을 써보고, 텔레비전 변천사를 공부하며 미래의 텔레비전 모습을 그려보면서 공학기술자를 꿈꾼다.
한국공학한림원 소속 학자들이 선정한 100가지 아이템을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보는 이 책은 오는 5월 3권을 출간하며 완간될 예정이다.

목차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33. 빵과 술 : 효모와 박테리아가 만든 최고의 작품
34. 사진 : 빛이 그리는 그림
35. 피뢰침 : 번개를 잡아라!
36. 직조기 : 산업혁명을 일으킨 주연
37. 낙하산 : 수천 미터 공중에서도 사뿐히
38. 자전거 : 새롭게 주목받는 무공해 교통수단
39. 계산기 : 복잡한 계산도 단 몇 초 만에
40. 프로펠러 : 배, 헬리콥터, 비행기를 움직이는 동력
41. 연료전지 : 석유를 대체할 미래형 에너지
42. 냉동기술 : 신선한 음식으로 건강한 삶을!
43. 증기기관 : 화석연료를 태워 동력을 얻는 기관
44. 내연기관 : 저장과 수송이 편리한 연료
45. 디젤기관 : 큰 힘을 내는 경제적인 엔진
46. 가시철사 : 넓은 지역에 효과적인 울타리
47. 전화 :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통신 기술
48. 전구 : 세상을 밝히는 눈부신 빛
49. 엑스레이 : 의학의 발전을 가져 온 놀라운 광선
50. 영화 : 수만 개 사진에서 나온 신기한 영상
51. 무선통신 : 전파를 활용한 통신의 혁명
52. 합성약 :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마법의 탄환
53. 초전도체 : 절대온도에서 저항이 사라지는 물질
54. 레이더 : 전자파로 물체의 위치를 파악하라
55. 텔레비전 : 1초에 30장의 사진을 쏘다?
56. 핵폭탄 : 인류가 개발한 가장 무서운 무기
57. 페니실린 : 박테리아를 죽이는 항생제
58. 원자력 : 원자핵 분열에서 방출되는 놀라운 에너지
59. 우주선 : 지구궤도를 벗어난 인공 비행체
60. 레이저 : 광선으로 만든 정밀한 에너지
61. 인터넷 : 세계를 하나로 만든 네트워크
62. 시험관아기 : 자연의 섭리를 향한 의학의 도전
63. 태양전지 : 무한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라
64. 중합효소연쇄반응 : 유전자를 이용해 생명의 비밀을 밝혀라
65. 주사터널링현미경 : 미세한 원자를 움직이는 기술
66. 지피에스 : 인공위성으로 위치를 추적하라

저자소개

글ㆍ그림 김영훈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부터 한겨레신문에 만화를 그리고 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제4회 창작 만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어 만화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공저) 가 있고, 등에 그림을 그렸다.

기획ㆍ감수 한국공학한림원
새 시대가 필요로 하는 공학기술 인력을 발굴하고, 기술 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우리나라 주요 기업 경영자들과 공학자 등 600여 명이 회원으로 있다. 1996년 설립 이래 산업기술 정책에 대한 자문, 기술 분야 국제교류 사업, 공학기술 정보 구축 등을 해 오고 있으며 과학자나 공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주니어공학기술’도 운영하고 있다.

도서소개

『HOW - 세상을 바꾼 100가지 공학기술』시리즈 제2권. 본 시리즈는 2005년 10월부터 한겨레신문에 연재된 만화를 모아서 만든 책으로,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발명하고 개발한 발명과 기술의 변천사를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2권에서는 인간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킨 첨단기술인 전화기, 텔레비전, 페니실린, 인터넷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어린이는 재미있는 만화로 공학기술의 변천사를 이해하고, 뒷장의 '좀 더 알아볼까요?'로 추가적인 정보를 만나게 됩니다. [제2권]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한국공학한림원의 학자들이 선정한 1000가지 공학기술을 김영훈 화백의 재미난 만화로 엮은 것입니다. 어린이는 만화를 통해 공학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도 놀라운 발명의 세계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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