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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이 고맙다

나이듦이 고맙다

  • 김동길
  • |
  • 두란노서원
  • |
  • 2015-09-21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531238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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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 인생의 겨울을 위하여

1부 존재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현실… 누구라서 늙지 않으랴
의미… 고통을 아는 나이엔 맛보는 기쁨도 크다
발견… 무지개를 보는 감동으로 환난을 이겨 내라
진실 … 눈물 골짜기에서도 하늘의 기쁨을
결의 … 조국을 위해 죽기로 하자

2부 소유보다 더 큰 행복
사랑… 차마 어쩌지 못하는 마음으로
추억… 우리는 추억으로도 배부르다
유산… 민족을 살리는 건 돈이 아니다
평화… 자기중심성을 극복해야 전쟁이 없다
사명… 지금 숙제를 풀고 있는가

3부 나도 너처럼 늙어가리라
방향… 하늘에 줄을 대면 비굴하지 않다
용기… “No”라고 말하고 죽을 수 있거든
책임… 고독으로부터 승리하세
관계… 약속을 지키는 사람에겐 희망이 있다
성장… 기도 없는 성장은 없다

4부 끝이 있는 곳에 새로운 시작이
소망… 겨울을 사는 이유
빛… 숨어서 수고하는 값진 인생
거듭남… 날마다 죽으면 날마다 새롭다
떠남… 가야 할 길을 알려 준 여인의 미소
의탁…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도서소개

『나이듦이 고맙다』에서 김동길 박사는 인생에 대해, 나이듦에 대해 철학적으로 사유하고, 신앙의 언어로 나이듦과 삶의 마지막 여정에 대해 풀어놓았다. 한국 사회에서 크리스천으로 청년, 중년을 지나 누구나 예외없이 노년으로 가게 되는 이들에게는 인생의 노년을 아름답게 준비하며 바라볼 수 있는 창 하나가 마련될 것이고, 이미 노년기에 접어든 이들에게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 그 계절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여 남겨진 시간을 소망과 감사의 눈으로 살게 하는 돋보기가 주어질 것이다.
지혜의 어른 김동길 박사가 들려주는
나이듦의 통찰

오늘보다 내일 더 느리게 걸을지라도
나는 고맙다, 나의 나이듦이.
나는 고맙다, 오늘이 그리고 내일이.

[이 책은]
누구나 꼭 한번 해야 할 공부, 나이듦!
새로운 계절을 향해 가는 여정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사랑이라는 내면의 빛을 누군가에게 뿜어내며
사는 일에 마음을 두십시오.”

사람의 인생을 사계절에 비하자면, 중년에서 노년으로 가는 시기는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이다. 현대인들은 비단, 노년의 시기만이 인생의 겨울이라고 할 수 없는 힘겨운 삶을 살아가지만 노년의 삶은 더욱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인생의 중년, 특히 노년의 시간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고, 어떻게 그 시간을 보내려는지에 따라 겨울은 때로 매서운 칼바람이거나 혹은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훈훈한 마무리가 될 수도 있다.
나이듦의 의미를 발견한다는 건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된다는 뜻이다. 이 책에서 김동길 박사는 인생에 대해, 나이듦에 대해 철학적으로 사유하고, 신앙의 언어로 나이듦과 삶의 마지막 여정에 대해 풀어놓았다. 한국 사회에서 크리스천으로 청년, 중년을 지나 누구나 예외없이 노년으로 가게 되는 이들에게는 인생의 노년을 아름답게 준비하며 바라볼 수 있는 창 하나가 마련될 것이고, 이미 노년기에 접어든 이들에게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 그 계절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여 남겨진 시간을 소망과 감사의 눈으로 살게 하는 돋보기가 주어질 것이다.
저자는 평생 동안 묵상해 온 성경을 기본으로 하여, 크게 4부에 걸쳐 나이듦의 의미와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가, 나아가 노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어디를 향해 떠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삶과 죽음, 젊음과 늙음, 인생의 성공과 실패, 소명과 천국에 대한 소망 등의 주제가 담겨 있다.
즉 인생의 의미와 함께, 어떻게 나이들어 가는 게 아름답고 현명한 일인지를 ‘나이듦’의 주제로 담겨 있다. 나이듦의 자세, 인생을 바라보는 크리스천의 시선과 태도에 대한 저자의 오랜 묵상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성경적 세계관을 담아내면서, 쉽고 간결하며 대중적인 공감을 얻어내는 김동길 박사의 통찰력 있는 언어로 ‘나이듦’의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다. ‘노년의 시간이란 사명을 완성해 가는 귀한 시간’임을 깨달았다는 노학자의 지혜가 인생의 후배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독자의 needs]
- 나이듦과 늙음에 대한 신앙적 해석을 배운다.
- 독자들과 동일한 여정을 이미 걸어온 저자에게서 솔직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접한다.
- 현대 역사와 인문학, 성경 이야기까지 어우러져 삶과 죽음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다.
- 우울과 절망, 두려움이 커져가는 도시 노인들에게 영생과 신앙의 의미를 재조명해 준다.
- 전도하기 어려운 중년, 노년층에게 전도용과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타깃 독자]
- 인생에 의미를 찾지 못하고 미래가 불안한 중년과 노년층
- 신앙생활을 하다가 점점 교회에서 멀어져 살아가고 있는 중년과 노년층
- 나이들고 늙어가는 것이 막막하고 힘든 도시 중년층
- 연로한 부모님에게 기독교적 가치관에 바탕한 노년과 죽음을 전하고 싶은 자녀
- 장년, 실버 성도가 많은 지역교회 목회자
- 장례위원회와 심방 담당 목회자

[서문] 인생의 겨울을 위하여

2015년, 시대가 던지는 축복의 화두는 단연 ‘젊음’입니다. 귀인의 얼굴은 동안이어야 하고, 창조적 일터의 중심에는 젊은 동력이 필수적이라 말합니다. 스스로에게든 타인에게든 “나이들었다”는 말만큼 마음에 충격과 고통을 안겨 주는 단어가 있을까요. 모두들 나이든다는 것을 쇠락이요 후퇴이며, 버려짐이라 생각합니다. (중략)
사실 나는 지인들과의 뜻하지 않은 사별을 경험했던 인생의 중년기를 지나면서부터 줄곧 죽음과 노년의 시간을 준비했었습니다. ‘나도 이러다 언제 생이 끝날지 모른다’는 야릇한 느낌마저 지속되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내게는 “사명이 있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라는 묘한 신념이 생겨나더군요. 이 신념은 내가 모험을 해야 했던 때뿐 아니라,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게 하는 데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람은 왜 가야 하는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 이루면 가야 한다’는 결론 속에서, 노년의 시간이란 그 사명을 완성해 가는 귀한 시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숙제를 완벽하게 다 풀고 가는 인생은 한 사람도 없겠지만,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남아 있다는 뜻임을 알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은 지극히 간단하고 명료한 논리로 보자니, 해야 할 일이 없는데도 살아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특별히 몸도 굼뜨고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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