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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무동을 그리다(작은 도서관 6)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작은 도서관 6)

  • 박지숙 외
  • |
  • 푸른책들
  • |
  • 2013-09-30 출간
  • |
  • 152페이지
  • |
  • 173 X 225 X 20 mm /366g
  • |
  • ISBN 97889579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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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김홍도가 풍속화 ‘무동(舞童)’을 그리게 되기까지를 형상화한 수작
<새로운 작가상>수상작『김홍도, 무동을 그리다』는 어린 김홍도가 광대패의 떠돌이 무동과의 만남을 계기로 마음의 눈으로 그림을 그리고, 양반이 아닌 서민의 삶을 담은 풍속화를 그리게 된 과정을 형상화한 수작이다. 안정감 있는 문체와 함축적인 대사 그리고 극적인 구성이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빨아들이고, 특히 영상을 보는 듯한 몇 장면의 절제된 묘사가 돋보여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번 작품집에는 <새로운 작가상> 수상작 외에도 「컴맹 엄마」(오시은), 「자꾸 뒤돌아보는 건 부엉이 때문이야」(김 정), 「솔롱고스, 안녕!」(태미라) 등 추천 우수작 세 편이 함께 수록되었다. 수상작이 역사적인 인물을 소재로 하여 진지하고 뚜렷한 주제의식을 지녔다면 3편의 추천 우수작은 어린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솔직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무엇보다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신인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한꺼번에 읽을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의 큰 장점일 것이다.

♧ 본문 소개

신동이라 불리던 어린 김홍도는 유 부자네 잔칫집에서 만난 광대패 떠돌이 무동 들뫼로부터 ‘껍데기’라며 무시당한다. 그 이후로 제대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멍하니 앉아 있던 홍도에게 스승인 강세황은 ‘이젠 네 그림을 그려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홍도는 그 뜻을 헤아리지 못해 더욱 깊은 고민에 빠진다. 며칠 뒤 강세황의 집으로 찾아온 들뫼가 서민들의 삶을 담은 동생 순님의 그림을 보여 주는데,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소재의 그림을 본 홍도는 큰 충격을 받는다. 스승의 부름을 받고 순님을 찾아간 홍도는 병에 걸린 순님과 동생에게 약이라도 지어 주기 위해 갖은 고초를 겪는 들뫼를 보면서 아프고 가난한 삶이지만 사랑이 있어 웃음 지을 수 있는 들뫼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도우려 한다. 그리고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춤을 추는 들뫼를 지켜보면서 어느덧 자신에게는 없는 ‘알맹이’를 깨닫게 된다.



♧ 저자 소개

글쓴이 박지숙
1967년 충남 태안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이번에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오랜 꿈을 이루는 첫 계단을 밟았다.

그린이 박지영
1978년 울산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는 『교과서에 실린 동화 동시』, 『무섭긴 뭐가 무서워』, 『실험 가족』등이 있다.

목차

제1회 <푸른문학상> 수상 작품집을 펴내며

<새로운 작가상> 수상작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 - 박지숙

<새로운 작가상> 추천 우수작
컴맹 엄마 - 오시은
자꾸 뒤돌아보는 건 부엉이 때문이야 - 김 정
솔롱고스, 안녕! - 태미라

제1회 <푸른문학상> 소개

저자소개



글쓴이 박지숙
1967년 충남 태안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이번에 제1회 푸른문학상 을 수상하게 되어 오랜 꿈을 이루는 첫 계단을 밟았다.

그린이 박지영
1978년 울산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는 『교과서에 실린 동화 동시』, 『무섭긴 뭐가 무서워』, 『실험 가족』등이 있다.

도서소개

어린 김홍도가 광대패의 떠돌이 무동과의 만남을 계기로 마음의 눈으로 그림을 그리고, 양반이 아닌 서민의 삶을 담은 풍속화를 그리게 된 과정을 그린 동화. 안정감 있는 문체와 함축적인 대사 그리고 극적인 구성이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빨아들이고, 특히 영상을 보는 듯한 몇 장면의 절제된 묘사가 돋보인다.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수상 작품. 수상작 외에도 「컴맹 엄마」(오시은), 「자꾸 뒤돌아보는 건 부엉이 때문이야」(김 정), 「솔롱고스, 안녕!」(태미라) 등 추천 우수작 세 편이 함께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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