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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연기와 같다(개정판)

세상사는 연기와 같다(개정판)

  • 위화
  • |
  • 푸른숲
  • |
  • 2007-08-10 출간
  • |
  • 351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7184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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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세상사는 연기와 같다
강가에서 일어난 일
옛사랑 이야기
어떤 현실

옮긴이의 말
작가 인터뷰

저자소개

지은이 | 위화
1960년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태어났다. 198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피와 폭력, 죽음에 천착한 실험성 강한 중단편을 내놓으면서 중국 선봉파(先鋒派) 소설의 대표 작가가 되었다. 1991년 첫 장편소설 「가랑비 속의 외침」에서 웃음과 눈물, 환희와 고통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새로운 글쓰기를 선보였다. 1993년에 발표한 장편 「인생」은 장이머우 감독이 영화화해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5년에 발표한 장편 「허삼관 매혈기」는 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내 세계 문단의 극찬을 받았다. 1998년 이탈리아의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 2002년 중국 작가 최초로 제임스 조이스 기금, 2004년 미국 반스 앤 노블의 신인작가상과 프랑스 문학예술 훈장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18세에 집을 나가 먼길을 가다(十八歲出門遠行)」「세상사는 연기와 같다(世事如烟)」등의 단편과 장편 「가랑비 속의 외침(在細雨中呼喊)」「살아간다는 것」등이 있다.

옮긴이 | 박자영
1971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현재 협성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 〈소가족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상하이 노스탤지어〉〈1990년대 이후 중국에서의 문화 연구〉〈상호주의를 넘어서: 어떤 동아시아론인가〉〈좌익 영화의 멜로드라마 정치: 1930년대 상하이 대중문화 형질〉〈상하이 영화의 포스트 국제성: 냉전 초기 동아시아에서 국제도시의 변용 문제〉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중국 소설사〉등이 있다.

도서소개

삶과 죽음을 뒤바꿔 부조리한 세상을 견디는 사람들의 이야기

1980년대에 발표된 위화의 중단편 소설집. 연쇄살인 사건을 추리적 기법으로 다룬 <강가에서 일어난 일>을 비롯해 피와 폭력과 죽음을 담은 4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작품 속 인물들에게 삶과 죽음은 도치되어 있다. 살아서는 죽이거나 죽게 되고, 죽어서는 결혼을 하거나 다른 삶을 얻어 살아간다. 그러나 그들은 불합리하고 허무한 삶을 차분하게 받아들이고 결국에는 넘어선다.

작가는 이번 작품집에서 폭력과 피와 죽음을 지극히 냉정한 시선으로 하나하나 해부하듯 묘사한다. '죽었다'가 아니라 '어떻게 죽어가는지' 또는 죽게 되는지를 보여줘 '살아가는' 모든 것에 무감각한 현대인의 신경을 팽팽하게 당기고 있다.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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