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감자 배따라기

감자 배따라기

  • 고봉준
  • |
  • 청개구리
  • |
  • 2002-09-30 출간
  • |
  • 23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5449646
판매가

6,500원

즉시할인가

5,8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5,8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청소년들에게 근대문학의 선구자인 김동인 문학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책이 발간되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단편소설의 양식을 정립시키고 자신의 작품 속에서 완벽하게 구현해낸 김동인의 소설들을 모아 엮은 『감자.배따라기』는 김동인 문학의 다양성을 한 권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

김동인의 작품세계는 자연주의 및 유미주의, 민족주의에 이르기까지 어떤 작가와도 비교할 수 없는 다채로운 경향을 나타낸다. 하지만 다양한 예술사조를 실험하고 스스로 구현한 김동인의 작품세계를 올바르게 엮어낸 책들은 많지 않다.

이 책에서는 자연주의적 경향의 「감자」「명문」「시골 황 서방」「태형」 등을 비롯해 유미주의적 경향의 작품인 「광염 소나타」와 「광화사」등과 민족주의적 경향을 나타내는 「붉은 산」에 이르기까지 김동인 문학의 모든 것을 담았다.

그 동안 수없이 발간된 김동인에 관한 책들과 비교해도 이 책은 단연 돋보이는 구성이다. 단순히 논술이나 수능에 대비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만 하는 김동인 문학의 가치와 의의를 스스로 읽어 가면서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권말부록인 〈십대들을 위한 감상의 길잡이〉에는 문학평론가 고봉준이 김동인의 문학 세계를 알기 쉽게 정리한 해설과 작품에서 이해하기 힘든 어휘와 문학 용어를 쉽게 풀이해 놓은 〈김동인 문학사전〉, 그리고 가려 뽑은 〈논술 포인트 10〉까지 담겨 있어 청소년들이 김동인의 문학세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을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읽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기에 충분한 이 책을 통해 김동인의 문학세계를 올바로 이해할 뿐만 아니라 논술 실력은 물론 자신의 생각이 깊어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록 작품
배따라기/감자/명문/광화사/광염 소나타/발가락이 닮았다/붉은 산/시골 황 서방/태형
부록―십대들을 위한 감상의 길잡이
1)김동인 문학 자세히 읽기―단편소설의 확립과 다양한 예술사조의 실험
2)김동인 문학사전―주요 어휘풀이/김동인 연보/김동인의 문학세계/『창조』와『영대』
3) 논술 포인트 10


저자 소개
지은이 김동인(1900~1951)
김동인은 평남 평양의 부농집안에서 출생하였다. 평양 숭덕소학교를 졸업하고, 17세 때 일본 유학을 떠나 동경 메이지 학원 중학부를 졸업하고, 가와바타 미술학교에 들어가 화가가 될 꿈을 키웠으나, 문학에 심취하여 독서와 습작에 열중하였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창간하여 사실주의적 기법을 처음 보여준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고 귀국하였으나, 출판법 위반 혐의로 4개월간 투옥되었다. 그 후 「배따라기」「광염 소나타」「광화사」 등으로 대표되는 유미주의적 작품과 「태형」「붉은 산」과 같은 민족주의적 작품을 많이 발표하면서, 신경향파 내지 프로문학에 맞서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순수문학운동을 벌였다.

한때 많은 가산을 탕진하고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그는 평생 동안 200여 편이 넘는 뜨거운 문학에의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나 그는 6.25 전쟁 중에 신병으로 서울에서 작고했다.

주요작품으로 단편소설「감자」「광염 소나타」「배따라기」 등이 있으며 역사소설 『대수양』『젊은 그들』『운현궁의 봄』 등이 있다. 근대문학 초창기를 주도했던 이광수의 계몽주의적 경향에서 벗어나 문학의 예술성과 순수성에 대한 자각을 바탕으로 본격적 근대문학의 확립에 기여하였고, 특히 단편양식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최근 높이 평가되고 있다.

엮은이 고봉준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외국어대학교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경희대학교 국문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0년 대한매일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백무산론」이 당선하여 평론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계간문예지 『문학과경계』 편집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목차

저자소개


지은이 김동인(1900~1951)
김동인은 평남 평양의 부농집안에서 출생하였다. 평양 숭덕소학교를 졸업하고, 17세 때 일본 유학을 떠나 동경 메이지 학원 중학부를 졸업하고, 가와바타 미술학교에 들어가 화가가 될 꿈을 키웠으나, 문학에 심취하여 독서와 습작에 열중하였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창간하여 사실주의적 기법을 처음 보여준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고 귀국하였으나, 출판법 위반 혐의로 4개월간 투옥되었다. 그 후 「배따라기」「광염 소나타」「광화사」 등으로 대표되는 유미주의적 작품과 「태형」「붉은 산」과 같은 민족주의적 작품을 많이 발표하면서, 신경향파 내지 프로문학에 맞서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순수문학운동을 벌였다.

한때 많은 가산을 탕진하고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그는 평생 동안 200여 편이 넘는 뜨거운 문학에의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나 그는 6.25 전쟁 중에 신병으로 서울에서 작고했다.

주요작품으로 단편소설「감자」「광염 소나타」「배따라기」 등이 있으며 역사소설 『대수양』『젊은 그들』『운현궁의 봄』 등이 있다. 근대문학 초창기를 주도했던 이광수의 계몽주의적 경향에서 벗어나 문학의 예술성과 순수성에 대한 자각을 바탕으로 본격적 근대문학의 확립에 기여하였고, 특히 단편양식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최근 높이 평가되고 있다.

엮은이 고봉준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외국어대학교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경희대학교 국문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0년 대한매일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백무산론」이 당선하여 평론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계간문예지 『문학과경계』 편집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도서소개

청소년을 위해 김동인의 대표 작품을 모아 엮었다. 가난이라는 현실적 고통이 도덕의식을 훼손하는 현상을 주인공 복녀와 주변인물들로써 묘사한 <감자>를 비롯해 탐미주의적 작품인 <배따라기>,<광염 소나타> 등 단편 7편을 수록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