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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문화다

축구는 문화다

  • 홍대선
  • |
  • 책마루
  • |
  • 2010-06-29 출간
  • |
  • 360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604g
  • |
  • ISBN 97889963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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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실 요즘은 월드컵이 끝나서 그런지 왜 이렇게 재미가 없는지 모르겠어요.이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대해야겠죠.이번에 태극전사가 비록 또 다시 신화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본선진출도 하고 아쉬움은 많이 남지만 잘 싸워준 것 같아요.그런데 이번에도 경기도 경기이지만 그 외에 다른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어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월드컵이 된 것 같기도 해요.특히나 우승팀을 묘하게도 잘 찍던 문어의 예언 능력이라던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민속 악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부부젤라의 소음이 문제가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이처럼 사람들이 월드컵에 열광하고 축구에 열광하는 것에는 이처럼 경기를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서 축구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화도 한 몫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각 나라의 유니폼이 다르고 또 선호하는 색이 다르듯이 축구를 하는 방식도 다르고 응원방식도 다르고 어떻게 같은 축구를 하면서도 서로 다른 전략이나 다른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지 참 신기한 것 같아요.함께 잘 어울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충돌하게 되면 예전에 벌어졌던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의 축구전쟁이 재발할 수도 있겠죠?이처럼 축구는 단순한 경기가 아니라 국가와 국가간의 정치적인 관계일 수도 있고, 국민과 국민의 문화적인 관계도 될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축구를 그 중에서 문화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이해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마치 8강을 보는 것처럼 축구 강국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의 축구 이야기를 하고 있어 왠지 많은 아쉬움이 남는 건 왜 일까요?우리나라도 이제는 축구 강국이고 특히나 붉은 악마의 경우 전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문화이기도 한 데 말이죠.아무튼 각 나라의 이야기를 보면서 역시나 그 나라들이 축구를 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단순한 공놀이가 아닌 전 국민이 사랑하는 문화로 승화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죠.그러나 그것이 좋은 방향으로만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좋지 않은 방향으로도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경기이기 때문에 물론 이기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포츠정신이 아닐까요?축구의 역사를 보면 영원한 승자는 없는 거 잖아요.문화와 역사를 통해서 조금 더 축구에 대해서 이해하고 더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목차

잉글랜드 축구와 패싸움
브라질 축구는 골을 위한 댄스다
이탈리아 승부엔 결과만이 존재한다
독일 게르만 부족의 필드 침략사
아르헨티나 축구가 전쟁과 가장 유사한 나라
프랑스 축구가 오가는 항구
스페인 축구는 지역감정을 먹고 자란다
네덜란드 축구의 혁명은 오렌지색이다

저자소개

저자 홍대선은 작가, 축구평론가. 2006년부터 3년 간 해외에 체류하면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다가 2009년 소설 을 출간했다. 현재 딴지일보(ddanzi.com)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필독\'이라는 닉네임으로 딴지일보에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도서소개

『축구는 문화다』는 세계 축구와 관련된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그린 책이다. 축구는 왜 훌리건을 달고 다닐 수 밖에 없는지, 프랑스 축구는 왜 정치적인지, 이탈리아 축구는 왜 수비적인지, 브라질 축구는 왜 화려한지 등 축구와 관련된 문화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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