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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알 거야(창비 아동문고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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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알 거야(창비 아동문고167)

  • 이성자
  • |
  • 창작과비평사
  • |
  • 1998-10-30 출간
  • |
  • 11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644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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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수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던 이성자 시인은 어린아잇적 그대로의 마음을 지니고 동시를 쓰고 있다. 어린이다운 심성과 정서를 제재로 하여 쓴 그의 동시들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자칫 동심을 잃고 팍팍하게 살아가기 마련인 오늘날의 어른들에게도 큰 감동과 깨우침을 안겨 줄 것이다.

1부에서는 버려진 화분 하나에서부터 주변의 작은 생명에 이르기까지 자칫 하찮게 여기기 쉬운 대상 하나하나에 따뜻한 입김을 불어넣고 있다. 표제작「너도 알 거야」에는 이런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2부에는 깨끗한 자연이나 순수한 마음, 소중한 가족애 등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를 서정적으로 복원해 놓았다.
3, 4부에는 주변 사물이나 자연물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어린이다운 엉뚱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풀어 놓았다. 엄지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상상해보거나 지렁이가 땅 속에서만 사는 이유를 알게 되는 순간 슬며시 웃음이 나올 것이다.
5부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섬세한 관찰력과 감수성으로 써 나갔다.

목차

001. 너도 알 거야
002. 잃어버린 이야기
003. 엄지가 없다면
004. 지렁이는
005. 언니의 여름 방학

도서소개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우리의 삶을 바탕으로 끝간데 없이 펼쳐지는 풋풋한 상상력,짜릿하면서도 시리고 포근한 꿈의 세계,누구나 끊임없이 찾아나서 껴안고 싶어하는 원초적인 생명력 등을 드러낸 <화분 하나>, <개구리 소리>,<철이네 시골집> 등의 동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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