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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우리집은

한밤에 우리집은

  • 수잔 마리 스완슨
  • |
  • 지양어린이
  • |
  • 2009-08-15 출간
  • |
  • 38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8898309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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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밤에 우리 집은
- 2009칼데콧 메달 수상작

잠자리에서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책!

이 그림책은 엄마와 아이가 잠자리에서 함께 읽도록 꾸며졌다.
즐거운 끝말잇기 동요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어두운 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아무도 없는 집, 열쇠로 문을 열고 아이는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스탠드 불빛이 침대를 비추고 그 위에는 그림책이 놓여 있다, 아이는 가만히 그림책을 펼쳐 든다.
열쇠, 불빛, 침대, 그림책 등 아이들 주변의 사물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아이가 어둠에 익숙해지도록 이끌어가던 이야기는 침대 위의 그림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로 하여금 새의 날개를 타고 달빛을 따라 별이 빛나는 우주 공간으로 날아오르게 한다. 새는 밤하늘의 어둠을 밝히는 달님과 별님, 달님을 비춰 주는 햇님에 대해 노래한다.
그림은 일상을 세세히 묘사하지만, 글은 속도감 있게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가며 서로 엇갈리다가 어두운 밤하늘에서 해와 달 그리고 별이 빛나는 순간 일치한다. 그리고 새의 노래를 타고 다시 방안의 침대로 돌아오면서 글과 그림은 다시 상상과 현실의 이중주를 연주하는 판타지 그림책의 전형을 따르고 있다.
끝말잇기 동요처럼 재미있게 밤하늘의 자연 현상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끄는 점이 이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이다. 또한 밤하늘을 밝혀 주는 달님과 엄마의 사랑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그림책의 평범하면서도 간결한 글은 자유로운 상상과 풍부한 내용을 함축하고 있고, 동양적인 선의 판화 그림은 생생하면서도 유려한 밤의 어둠을 안정감 있게 펼쳐 보여준다.
이 그림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어둠과 빛, 해와 달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즐거움을 간직하고, 훗날 집은 생명력을 얻기 위한 휴식과 더불어 사랑의 빛을 밝히는 가족의 공간임을 깨닫게 될 때 다시 한 번 미소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말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동요들을 수집하여 아이오나 오피와 피터 오피는 1955년에 <옥스퍼드 동요집>을 펴냈다. 「이 열쇠로 왕국을 열지」는 이 동요집에 실려 있고 이렇게 시작한다. “왕국에는 도시가 있고, 도시에는 동네가 있고, 동네에는 거리가 있고……”
「이 열쇠로 왕국을 열지」는 「쉿, 아가야 조용」이나 「이 집은 잭이 지었네」처럼 끝말잇기 형식의 전래동요들로 내가 오랫동안 즐겨 부르던 것이었고, 이 그림책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

집으로 들어가려면 열쇠가 있어야 해
집안에는 불빛이 환해
빛은 침대를 비추지
침대 위엔 그림책

편안하고도 호기심을 일으키는 어둠 속 사물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서, 오랜 세월 읽혀온 잠자리에서 읽는 이 그림책은 온 우주에 마음 든든한 질서의 빛을 밝힌다.

목차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그림책 으로 과 을 수상한 동화작가이자 시인이다. 그는 이 그림책 으로 을 수상하였다.
현재 그녀는 가족과 함께 미네소타주의 세인트 폴에서 살고 있다. 노란색 집을 둘러싼 오래된 참나무들 가지 사이로 달을 바라보면서......

도서소개

2009년 칼데콧 메달 수상!

수잔 마리 스완슨이 쓰고 베스 크롬스가 그린 『한밤에 우리집은』. 영국에서 전해오는 동요 <이 열쇠로 왕국을 열지>를 변형한 베드타임 스토리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유아를 즐겁고 편안한 잠 속으로 안내하는 열쇠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그림책은 열쇠, 빛, 침대, 그리고 그림책 등을 통해 유아가 밤이 만들어낸 어둠을 무서워하지 않고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마치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속도감 있게 흘러가는 이야기가 유아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그림책 속 그림책을 통해 유아를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달님과 별님, 그리고 해님에 대해 노래하는 새를 타고 어두운 밤하늘을 여행하도록 이끔으로써, 풍성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심어줍니다. 동양적이고 몽환적인 판화 기법의 그림은 밤이 만들어낸 어둠을 안정감 있게 펼쳐봄임으로써 유아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울러 어둠과 빛, 해와 달에 대해서 생각하는 즐거움도 안겨줄 것입니다.

열쇠가 있어야지 집에 들어갈 수 있어. 집에는 빛이 환해. 빛은 침대를 비추지. 침대 위에는 그림책이 놓여져 있어. 그림책을 펼치니 새가 날아올랐단다. 새는 노래를 불렀는데……. 양장.

수상!
* 2009년 칼데콧 메달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CP Say!
『한밤에 우리집은』은 현실에서 환상으로 이끌었다가, 환상에서 현실로 데려다주는 판타지 그림책의 전형을 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빛'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뿐 아니라, 엄마의 사랑을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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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우리집은(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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