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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물학

즐거운 생물학

  • 위르겐 브라터
  • |
  • 살림
  • |
  • 2009-02-26 출간
  • |
  • 32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2210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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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을 읽는 것은 인간의 비밀을 통째로 읽는 것과 같다!”
그와 산책을 떠나는 순간, 놀랍고 신비로운 생물학의 세계가 펼쳐진다!
산책과 생물학을 사랑하는 어느 노학자의 매력적인 생물학 노트!


하루도 빠짐없이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는 생물학자가 있다. 그는 일 년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책을 나간다. 봄이 오고, 여름과 가을이 가고 다시 겨울이 올 동안 그는 자연이 보여 주는 신비로운 현상을 어느 것 하나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는다. 산책로에서 만난 자연 현상에 대한 이론과 단상(斷想)은 생명체의 탄생부터 순환, 행동학, 에너지, 감각기관, 세포, 유전공학, 진화론까지 그 범위가 매우 넓다. 생물학은 현대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모든 것들의 중심이 되는 학문이다. 대학입시를 비롯한 논술시험에서 출제 빈도 1위인 진화론부터 유전자 조작 식품의 안전성 여부, 인간 복제와 범죄수사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이처럼 현대생물학은 이미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렇게 과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생물학의 핵심적인 내용을 산책이라는 편안한 휴식 속에서 배울 수 있게 한 책이 바로 『산책로에서 만난 즐거운 생물학』이다.

산책 파트너, 강아지의 눈높이에 맞추어 생물학을 설명하다
산책로에서 찾아낸 자연의 신비, 생물학의 요체


사랑과 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책인 『실용연애백서』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위르겐 브라터. 그는 소위 잘나가는 의사로 개인병원을 운영하다 어느 날 갑자기 야간 학교의 교사로 직업을 바꾸더니 다시 대중 과학서 저자로 탈바꿈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삶과 직업을 선택했던 그이지만 단 한 가지 바뀌지 않는 취미가 있는데, 바로 애완견 ‘시나’와 함께 하는 산책이다. 그는 매일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면서 계절의 변화, 동식물들의 움직임, 생명체의 탄생 등을 관찰했다. 그의 산책로는 매번 다채로운 자연의 신비를 보여 주었고, 드디어 그는 일 년에 걸쳐 산책로에서 만난 생물학의 발견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 책의 원제는 “우리집 강아지는 어떻게 생물학을 배웠을까?”이다. 산책 파트너, 강아지의 시선으로 쉽고 재미있게 생물학 관련 지식을 담았다는 뉘앙스를 준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달려가는 방향에 새의 둥지를 발견하고 새를 비롯한 동물들의 행태를 설명하며, 위험을 감지하고 재빨리 달아나는 새를 보고서는 감각기관의 자극과 반사작용에 대해 설명하는 식이다. 강아지가 밟고 지나간 잔디밭에서 꽃을 발견하고는 식물의 엽록소와 에너지 형성 과정을 설명하며, 밤사이 내린 눈 위에 찍힌 여우의 발자국 냄새를 킁킁 맡을 때에는 생명체들의 생태 흐름, 한겨울 큰 나무의 가지에 붙어사는 겨우살이를 통해 번식과 진화를 설명한다. 생물학을 연구했던 위대한 과학자들에 대한 설명도 빠지지 않는다. 1월부터 시작해 12월에 끝나는 구성을 통해 생물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세이처럼 흘러가는 명문들, 그리고 그 안에 돋보이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각

이 책은 복잡한 도표나 전문용어, 어려운 공식 등을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만이 글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도와준다. 마치 서재 한 구석에 놓인 누군가의 소중하고 낡은 노트를 펼쳐 보는 느낌을 갖게 한다. 시종일관 자연과 생명체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 이 책은 과학교양서임에도 에세이처럼 흘러가는 명문들이 눈에 띄며,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각도 돋보인다. 이는 저자가 진심으로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 오랫동안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생물학자 권오길 강원대 명예교수는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자연과 인간의 비밀을 통째로 읽는 것과 같다!” 더불어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매일 산책을 하면서 자연이 선물한 경이로운 세상과 그 안에 숨겨진 과학적 사실들을 떠올려 보는 것이다. 꾸준히 이 산책을 반복한다면 ‘여태껏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찾아내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권오길 교수는 강조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집 밖으로 나가 자연의 신비를 직접 목격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생물학의 본질은 자연의 신비를 밝히고자 함에 있으며, 독자들에게 이러한 신비를 알려 주고 스스로 발견하도록 이끄는 이 책은 청소년·성인 독자 모두를 아우르는 좋은 과학교양서라 하기에 충분하다.

▶ 추천사

“이 책을 읽는 것은 자연과 인간의 비밀을 통째로 읽는 것과 같다!”

위르겐 브라터는 단순히 산책만 한 것이 아니라 함께 동행하는 애완견의 움직임과 행동을 자세히 관찰했다. 그것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굉장히 날카롭고 예리하다. 애완견이 밤사이 눈밭에 새겨진 여우 발자국의 냄새를 킁킁 맡는 행동을 보이면 동물들의 발정기에서 시작해 생명체의 번식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미생물의 번식, 곧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까지 범위를 넓혀 간다. 또한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둥지를 찾아 산 속으로 달려가는 애완견을 보고서는 동물행동학을 떠올린다. 그리고는 동물행동학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콘라트 로렌츠, 파블로프, 스키너 등이 연구한 동물행동학의 역사를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풀어 놓는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1월부터 시작된 산책은 봄·여름·가을·겨울을 거쳐 12월에 또 다른 창조와 변화를 암시하며 끝이 난다. 멋지다!
- 권오길(생물학자, 강원대 명예교수)

목차

1월 살아 있는 것들은 모두 완벽하다 ― 생명체의 특징
얼음 속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방법|눈은 죽음의 이불이 아니다|과연 생명이란 무엇인가?|생명체는 형태가 완벽하다생명체는 변한다|생명체는 자극에 반응한다|생명체는 번식한다|생명체는 일정한 상태를 유지한다|생명체는 늘 새롭다|참나무의 껍질과 수도사의 방|네덜란드인은 라틴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동물은 동물이고 식물은 식물이다|세포 없이는 생명도 없다|모든 세포는 세포에서 나온다|세포의 내부는 살아 움직이고 있다|세포와 대표적인 세포의 유형|세 개의 영역이 다섯 계보다 낫다

2월 생물체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다 ― 생태학
자연의 살림경쟁에서 봐주기는 없다|빛으로 향하는 눈꽃풀|덥고 춥고|작은 것에도 한계가 있다|따뜻하고 차갑게 : 원하는 대로삼투현상으로 압력을 일으킨다|왜 채소는 시간이 지나면 흐늘거릴까?|혈액 속 수분은 왜 위험하고, 어떤 물고기들은 왜 끊임없이 수분을 배출해야 할까?|왜 식물은 긴 밤을 좋아하는가?|포식자와 피식자, 그 복잡한 관계먹이를 두고 동물이 싸울 때|서로 이익이 되는 공존|기생생물은 가차 없다

3월 동물의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 동물행동학
당연한 것들에게 배우는 교훈|파블로프와 개|학습의 방법|스키너와 스키너 상자|본능은 의지와 상관없다|말벌은 무엇을 기준으로 삼고 날아가는가?|동물계의 아인슈타인|거위는 누구를 따라다니는가?|동물은 영리한가?|진짜 동물적이다!

4월 빛과 공기 그리고 물이 있어 우리는 숨을 쉰다 ― 식물의 호흡
자연은 왜 알록달록한 색을 띠는가?|프리스틀리와 죽은 쥐|우리가 질식하지 않는 이유|우리가 굶어 죽지 않은 이유|물은 어떻게 위쪽으로 전달되는가?|숲은 거대한 태양에너지 발전소다|아주 작은 초록색 공장, 엽록체|엥겔만의 조류실험|캘빈과 캘빈회로|식물은 왜 호흡해야 하는가?

5월 우리를 자극하는 것들에 반응하다 ― 에너지의 전달
에너지의 이름|효소는 생물학적 스위치다|효소는 선택적이다|고열이 위험한 이유|소화효소는 세제를 활성화시킨다|신체가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법|운동선수들은 왜 면 요리를 좋아하는가?|에너지는 단계를 거쳐 생산된다|한스 경의 물레|단계별 폭발|배가 부르면 왜 졸음이 올까?|매일 40킬로그램의 에너지|쥐가 나는 이유|여자는 왜 남자보다 더 추위를 타는가?

6월 자식의 성별은 아버지가 결정한다 ― 유전공학
생명체는 정해진 계획에 의해 조정을 받는다|엄마와 판박이|천재 신부|콩 세는 사람이 어둠을 밝힌다|놀라운 우연|우열 : 멘델의 제1법칙|분리 : 멘델의 제2법칙|독립 : 멘델의 제3법칙|유전정보는 고정되어 있다|유사분열 : 하나의 세포가 둘이 되다|두 개의 염색체는 어디로 갔나?|감수분열 : 생식세포의 탄생|아들인가 딸인가 : 아버지가 결정한다|유전공학의 아버지|지식은 상대적이다|유전자의 구성성분|그리피스와 에이버리의 균주|왓슨과 크릭 그리고 익명의 두 사람|분자는 스스로 복제된다

7월 더 이상 장미는 빨간색이 아니다 ― DNA와 돌연변이
돌연변이는 재배에 도움이 된다|유전자는 효소를 만들어 내는가?|다양한 기능을 가진 단백질|유전자를 베끼다|단백질은 번역을 통해 생산된다|유전자 코드는 빈틈이 없다|작은 원인 큰 결과|근친상간을 금지하는 이유|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왜 높은가?|여자들은 왜 어떤 질병에는 전혀 걸리지 않는가?|색소성건피증 환자의 고통|흡연이 위험한 이유

8월 박테리아는 DNA 공장이다 ― 유전공학의 역할
유전공학의 탄생|유전공학이란 도대체 뭘까?|박테리아는 어떻게 낯선 유전자를 복사하는가?|박테리아는 어떻게 호르몬선이 되는가?|유전자를 찾는 방법|DNA 서열을 찾아내는 방법|HUGO, 인간게놈기구|살인범 잡기|유전공학이 할 수 있는 것들|항상 논란이 되는 유전자 조작 식품

9월 복제양 돌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 복제와 줄기세포
복제생물이란 무엇인가?|복제양 돌리의 탄생|돌리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가?|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인공수정은 사실 인공적이지 않다’는 말의 의미는?

10월 느끼고, 전달하고, 통제하고, 받아들이다 ― 감각기관과 반사작용
가을에는 왜 단풍이 질까?|잎은 왜 떨어질까?|버섯은 왜 식물이 아닐까?|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독|신경은 왜 전선인가?|신호는 어떻게 전달되는가?|우리는 어떻게 느끼는가?|눈은 어떻게 전기를 발생시키는가?|번개처럼 빠른 반사|전기 없이도 가능하다|철저한 통제는 받는 호르몬 분비기관|싸우거나 도망가거나

11월 생물체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 있다 ― 질병과 면역체계
박테리아가 인체를 쉽게 공격하지 못하는 이유|염증이 의미가 있는 이유|열이 날 때 춥고 땀을 흘리는 이유|왜 ‘소아 질병’이라고 할까?|세포가 킬러가 될 때|면역 체계는 왜 기억력이 있는가?|혈액이라고 다 똑같은 혈액이 아니다|레서스원숭이와 사람의 임신과의 관계|천연두를 이기다|아이들의 구세주|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일하기 시작하면?|왜 에이즈 때문에 죽는 사람은 없는가?|장기는 어떻게 대체 가능한 부품이 되었는가?

12월 진화론은 종교가 아니다 ― 진화
생명은 어떻게 생겨났는가?|진화론은 종교가 아니다|얼마나 많은 종이 존재하는지 왜 아무도 모르는가?|린네, 생명체에게 이름을 짓다|라마르크와 기린의 목|한 자연과학자의 여행|변이와 선택 : 우연과 강제|한 종류의 다람쥐에서 두 종류의 다람쥐가 되다|진화는 왜 목표가 없나?|변화가 발생하는 이유|어두운 색 나비와 밝은 색 나비|표류하는 유전자와 병목|종은 생겼다가 사라지기도 한다|고대의 흔적들이 우리에게 알려 주는 것|화석의 나이를 측정하는 방법|어떤 화석은 신선하다|유사한 생명체는 항상 친척이다?|친척 관계인 분자

저자소개

지은이 위르겐 브라터
1948년 독일 오스트프리즈란트(Ostfriesland)에서 태어났으며, 에어랑엔 대학에서 의학과 치의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까지 자신의 개인 병원에서 진료를 했다. 2003년부터는 야간 중·고등학교에서 생물학을 가르치며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알렌에서 애완견을 포함한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대중적인 과학 서적들을 집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크나우어 건강 대사전』『신비로운 신체 활동 과정에 대한 사전』『실용 연애 백서』 등이 있다.

옮긴이 안미라
독일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중·고등학교를 마쳤다.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독과 국제회의통역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프리랜서 통번역사이며 통번역대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역사가 나를 무죄로 하리라』(공역) 『로마 황제의 발견』(공역)『내 아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등이 있다.

도서소개

산책을 사랑하는 생물학자의 일상과 과학을 넘나드는 유쾌한 기록『산책로에서 만난 즐거운 생물학』. 이 책의 원제는 '우리집 강아지는 어떻게 생물학을 배웠을까?'이다. 산책 파트너인 강아지의 시선으로 쉽고 재미있게 생물학 관련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1월부터 시작하여 12월에 끝나는 구성을 통해 생물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애완견과 함께한 산책에서 발견한 신비한 생물학의 세계가 펼쳐진다. 잔디밭에서는 식물의 엽록소와 에너지 형성 과정을 설명하고, 눈 위에 찍힌 여우의 발자국 냄새를 맡을 때에는 생명체들의 생태 흐름을, 한겨울 큰 나무의 가지에 붙어사는 겨우살이를 통해서는 번식과 진화를 설명한다. 생물학을 연구했던 위대한 과학자들에 대한 설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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