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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마리 퀴리

  • 닉 헬리
  • |
  • 산하
  • |
  • 2007-04-16 출간
  • |
  • 55페이지
  • |
  • 194 X 264 mm
  • |
  • ISBN 978897650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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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새로운 길을 개척한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
마리 퀴리는 처음으로 노벨상을 두 번 받은 과학자입니다. 1903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1911년에는 노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노벨상을 받았으며,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여성으로 첫 번째로 교수가 된 사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마리가 걸었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여성이 과학자로 우뚝 선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던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마리의 조국인 폴란드는 외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도 과학에 대한 마리의 호기심과 열정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리 퀴리는 과학의 역사에 빛나는 이정표를 세운 과학자가 되었으니까요.

●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꿈을 품다
마리 퀴리는 1867년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폴란드는 이웃 나라인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러시아는 바르샤바를 포함한 영토의 많은 부분을 지배하며, 폴란드의 정치와 문화에 간섭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폴란드 사람들은 모국어도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마리가 태어나기 얼마 전에 독립을 쟁취하려는 운동이 두 차례 있었지만, 무력으로 진압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교육을 통해 나라를 구하려는 희망을 품게 되었으며, 교육자였던 마리의 부모님도 그런 신념이 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교사직을 그만두게 되고,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생활이 몹시 어려워졌습니다. 마리는 김나지움을 졸업한 뒤에도 공부를 계속하고 싶었지만 그럴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커다란 꿈을 품고 파리로 가서 소르본 대학에 입학하게 되기까지 마리는
8년 동안이나 가정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허드렛일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어야 했습니다. 뒤늦게 대학생이 된 마리는 마음껏 학문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 과학사에 길이 남을 발견을 하다
대학 시절에 만난 피에르 퀴리는 마리의 인생과 학문의 길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퀴리 부부의 업적은 폴로늄과 라듐이라는 방사성 원소를 발견한 것입니다. 외부의 조건에 관계없이 스스로 빛과 엄청난 에너지를 내뿜는 원소를 찾아낸 것입니다. 200여 년 전에 영국의 과학자 아이작 뉴턴은 원자가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라고 설명했지만, 원자도 더 작은 입자들로 쪼개질 수 있다는 학설을 입증해 보인 것이었습니다. 퀴리 부부가 이 원소들을 발견하는 데 바친 노력과 희생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낡은 창고에서 변변찮은 실험기구들을 가지고 연구에 매달리는 시간이 하염없이 길었습니다. 게다가 마리의 죽음을 가져온 백혈병도 방사능에 너무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그칠 줄 모르는 열정이 있었기에 인류의 과학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게 된 것입니다.

● 경쾌한 서술과 다양한 구성
어린이 독자에게 과학자의 생애를 들려주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걸었던 길을 실감나게 그
려내야 할 뿐만 아니라, 그가 발견한 과학의 원리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구구절절 상세하게 서술하지는 않지만, 마리 퀴리의 생애와 인간적인 면모, 그리고 과학에 대한 정보들을 경쾌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책의 부록으로 실린 마리의 자전적 기록은 진솔하고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곳곳에 인용된 가족이나 과학자들의 발언들은 책의 내용을 보다 객관적이고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책의 뒷부분에 ‘용어 풀이’를 달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목차

폴란드에서 보낸 어린 시절
꿈을 위한 길
잊을 수 없는 만남들
과학의 새 길, 핵 시대
비극과 인내

내가 나에 대하여 - 마리 퀴리
용어 설명

저자소개

▷ 닉 헬리 글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소개하는 미국의 인물 이야기 작가로 이름이 높습니다. 《잭 존슨》 《해리엇 터브만》 《빌 러셀》 《무하마드 알리》 등을 썼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곤충》《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상어》 등의 책을 펴냈습니다.
▷ 장석봉 옮김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책을 번역하고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피카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우주가 바뀌던 날 그들은 무엇을 했나?》 《도발》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산하에서 만드는 인물이야기들은……
고학년 어린이 시리즈인 ‘산하어린이’에서 처음 인물이야기로 선보인 책은 이고, 그 뒤를 이어 , , 이 나왔습니다. 저학년 어린이 시리즈인 ‘산하작은아이들’에서는 이원수 선생님이 쓴 , , , , 그리고 고정욱 선생이 쓴 , , 등이 나왔습니다. 하나같이 우리 민족의 역사와 현실에 토대를 두고 올곧은 시각으로 서술된 책들입니다.
이제 도서출판 산하에서는 미국 Creative Education 출판사의 인물이야기 시리즈를 펴냅니다. 정확한 지식과 정보, 압축된 구성, 다채로운 인용, 수준 높은 사진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이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이 시리즈 가운데 은 2006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도서소개

『산하인물이야기』시리즈 《마리 퀴리》. 본 시리즈는 딱딱한 인물 이야기를 논픽션 그림책의 형식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곳곳에 인용된 동시대의 친지나 과학자들의 발언들은 색다른 읽을거리를 선사합니다.

<마리 퀴리>에서는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일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일생 중 중요한 부분만을 선별하여 짧고 굵게 담아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용어 설명'이 실려 있습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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