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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다

지렁이다

  • 차보금
  • |
  • 사파리
  • |
  • 2008-03-14 출간
  • |
  • 42페이지
  • |
  • 230 X 220 mm
  • |
  • ISBN 9788962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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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환경지킴이 시리즈’소개

작은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가 모두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소중한 환경입니다. 환경지킴이 시리즈는 주변의 환경 문제를 돌아보며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생각하는 그림책입니다.

이제까지 어린이그림책에서 ‘환경’이라는 주제는 ‘자연 관찰’이나 ‘생태’와 맞물려 있었다. 그러나 환경 문제는 자연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일 생활하는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이다. 숲과 나무가 훼손되고, 생태계가 파괴되고, 멸종 동물이 늘어가는 것 못지않게 우리가 주위에서 접하게 되는 도시 환경 문제들-쓰레기 문제, 교통 문제, 하수 오염 문제, 유전자 변형 먹거리 문제, 녹지 공간 부족 문제 등-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환경지킴이 시리즈”는 도시 환경과 농촌 환경의 경계를 넘어서 아이들이 피부로 직접 환경 문제를 느끼고 그 해결책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재들을 통해 좀더 적극적으로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지구 온난화에 따른 여러 가지 기후 변화나 대기오염으로 인한 황사, 산성비 등 거시적으로 접근하고 과학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환경 문제보다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볼 수 있는 환경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위해서 환경 상식을 나열식으로 보여주거나 환경 문제에 대하여 딱딱한 문장으로 설명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을 택하였다. 이야기 속에 다 담아내지 못한 정보는 따로 페이지를 둬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실었다.
환경 문제는 머리로 이해하고 기술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일이 아니다. 가슴으로 그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훼손에 대하여 안타까워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환경지킴이 시리즈”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 이야기를 읽고 그에 대하여 생각해보면서 가슴으로 작은 풀 한 포기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가 누리는 환경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지킴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일이라도 실천할 수 있다면 더욱 푸르른 내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책 내용 소개

‘환경지킴이 시리즈’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지렁이’다. 지렁이는 땅 속을 헤집고 다니며 흙이나 각종 쓰레기를 먹고 기름진 토양을 만드는 배설물을 눈다. 또 마치 밭을 가는 것처럼 땅 속을 요리조리 다니면서 흙을 섞고, 빗물이 빠질 수 있는 공기구멍을 만들기도 한다. 최근 들어 토양을 지키고 가꾸는 데 유익한 동물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렁이는 환경을 주제로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지렁이는 여전히 하찮은 동물에 비유되고,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농약과 산성비로 인해 토양이 변질되면서 지렁이가 사라지고 있다.
<지렁이다>는 토마토를 가꾸는 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지렁이의 역할을 이해하고, 책의 주인공처럼 지렁이를 친구로 받아들이며 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봄이는 밭에서 처음 지렁이를 보았을 때, 징그럽다며 아무렇게나 던져 버리고 만다. 하지만 지렁이가 땅을 건강하게 지킨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지렁이와 친구가 되기로 한다. 아이들은 또래의 봄이를 통해‘내가 지렁이를 함부로 대하면 어떻게 될까’생각해 보며 지렁이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게 될 것이다. 지렁이의 역할을 부각시켜 줄 뿐 아니라 실제 흙에서 지렁이를 만난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흙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그림을 그렸다. 또 주인공 봄이와 지렁이의 깜찍한 캐릭터와 컬러 그림과 함께 연필 선을 그대로 살린 독특한 그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다. 이야기의 끝부분에는 지렁이의 소중함과 그 역할을 알려주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담아 놓았다.


▶ 본문 보기

봄이는 아빠랑 같이 토마토 나무를 가꾸었어요. 농약도 듬뿍듬뿍, 화학비료도 많이 주었지요. 하루는 밭에서 풀을 뽑는데 갑자기 징그러운 지렁이가 나왔어요. 봄이는 깜짝 놀라 지렁이를 휙 던져 버리지요. 그런데 얼마 뒤 비가 내린 다음날 밭에 나가 보니까 토마토가 엉망이 되었어요. 친구 다은이네 토마토는 멀쩡한데 말이에요. 다은이는 자기네 밭에 착한 땅속 괴물이 살면서 토마토를 지켜주었다고 자랑했어요. 봄이는 착한 땅속 괴물이 누구인지 찾아보기로 했어요. 과연 봄이네 밭에도 탐스러운 토마토가 열릴 수 있게 될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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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 차보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습니다. 계몽사에서 아동문학상을 수상했고, 작품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그림 김영수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스쿨오브비주얼아트와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공부했습니다.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개인전을 열었고, 그린 책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환경지킴이' 시리즈, 제1권 『지렁이다』. 이 시리즈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적 설명을 늘어놓기보다는 아이들이 자신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환경 문제를 돌아보며 미래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을 보호해나가는 데 힘을 보탭니다.

제1권에서는 땅 속을 헤집고 다니며 흙 등을 먹고 기름진 땅을 만드는 똥을 누는 '지렁이'에 대해 다룹니다. 자연스럽게 지렁이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뒷부분에는 지렁이에 대한 전문적 정보를 담았습니다.

'봄이'는 아빠와 함께 토마토 나무를 심었어요. 그리고 토마토 나무가 쑥쑥 크기를 바라는 마음에 농약도 뿌렸답니다. '봄이'의 토마토밭에 살던 지렁이들은 농약 때문에 몸이 아프게 됐어요. 그래서 지렁이들은 '봄이'의 토마토밭을 떠나기로 결심했답니다. 지렁이가 없어도 토마토는 탐스럽게 열릴까요?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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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다(환경지킴이 1)(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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