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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별

소나기 별

  • 황순원
  • |
  • 교보문고
  • |
  • 2015-09-21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911590900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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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나기


곡예사
독 짓는 늙은이
필묵장수
목넘이마을의 개
내일 / 다시 내일

도서소개

『소나기 별』은 황순원 탄생 100주년 기념 소설그림집이다.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소설 [소나기], 기억 속 어머니와 현실의 누이 사이에서 방황하는 소년의 삶을 그린 [별], 이념보다 중요한 인간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학] 등 주옥같은 단편 8편을 만날 수 있다. 거기에 김선두, 송필용, 이수동, 정종미 등 7명의 화가들이 직접 황순원의 작품에 맞춰 그린 그림을 더해 보는 재미와 깊이를 더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 황순원
우리의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서정적인 문장과 그림이 만나다!

황순원 탄생 100주년 기념 소설그림집

황순원은 현대문학 고유의 서정적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대표하는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황순원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작품에 여러 화가들의 그림을 더해 출간된 문학그림집이다.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소설 [소나기], 기억 속 어머니와 현실의 누이 사이에서 방황하는 소년의 삶을 그린 [별], 이념보다 중요한 인간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학], 작가의 전쟁 직후의 삶을 풀어 쓴 자전적 경험이 반영된 [곡예사] 등 황순원의 주옥같은 단편 8편이 실려 있다. 특히 이 책에는 특히 김선두, 송필용, 이수동, 정종미 등 7명의 화가들이 직접 황순원의 작품에 맞춰 그린 그림을 더했다. 황순원과 그의 작품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그림들은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독자들은 소설을 읽는 즐거움과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통해 기존에 출간된 황순원 작품집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강헌국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작품에 대한 해설을 더해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출판사 서평

서정적인 아름다움,
절제 미학의 완성,
인간에 대한 치열한 탐구와 애정

삶의 고비마다 우리를 치유해 준 황순원의 작품과 그림이 만나다!

황순원은 서정적인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순수문학과 격동기를 지나는 사람들을 담백하게 그려낸 시대문학 모두를 어우른 한국 문학의 거장이다. 이처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이자 시인인 황순원(1915~2000)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소설그림집이 출간되었다.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소설 [소나기], 기억 속 어머니와 현실의 누이 사이에서 방황하는 소년의 삶을 그린 [별], 이념보다 중요한 인간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학], 전쟁 직후의 작가의 삶을 풀어 쓴 자전적 소설 [곡예사], 평생 독만 구워온 도공이 홀로 맞이하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그려낸 [독 짓는 늙은이], 전국을 떠다니며 필묵을 팔아온 노인에게 찾아온 연정을 표현한 [필묵장수], 고난 속에서도 끈끈하게 생명력을 키워나가는 개 한 마리 이야기 [목넘이마을의 개], 나와 그녀가 만든 조금은 특별한 사랑을 보여주는 [내일 / 다시 내일]까지 총 8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책에는 김선두, 송필용, 이수동, 정종미, 최석운 등 7명의 화가들이 직접 황순원의 작품에 맞춰 그린 그림을 더했다. 황순원과 그의 작품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이 그림들은 작품의 깊이를 더해준다. 또한 강헌국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작품에 대한 해설을 더해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황순원 작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은 독자들에게 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발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 현대문학의 길목에 놓여 있던 근대문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환기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는 오직 작품으로 말한다.” _황순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의 단편소설집

황순원은 한국의 현대소설가들 가운데서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 순수와 절제 미학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법, 소박하면서도 치열한 휴머니즘, 인간성에 대한 탐구와 열정을 보여주는 작가로 평가된다. 그는 62년간의 작가 생활 동안 절대로 변하지 않았던 단 한 가지 철학을 지니고 있었다. 바로 “작가는 오직 작품으로 말한다”는 것이다.
황순원의 초기 작품은 시대 상황과는 무관한 아름답고 서정적인 순수문학을 펼쳐나갔으나, 점차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관통시켰다. 일제강점기 한글말살정책의 압박 속에서 일본어로 글을 쓰는 제안에 펜을 꺾기도 한 그는 민족을 대표하는 작가이기도 했다. 일제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고향에 몰래 숨어 우리말로 써낸 작품은 오히려 절제 미학의 완성을 보여준다.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해방정국과 이어진 한국전쟁 등 현대사의 고비마다 현실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작품을 써냈다. 그 과정에서 격동기를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소설로 그려내 삶의 고비마다 민족의 아픔을 치유했다. 때문일까, 황순원의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인간에 대한 애정’이다. 이는 수십 년 전 문장이지만 지금 읽어도 독자들이 작품에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이유이다. 동시에 황순원이 세대를 넘나들며 꾸준히 사랑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근현대 문학인들의 책을 지속적으로 내오고 있다. 2008년 청마 유치환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작품집 《깃발, 나부끼는 그리움》을, 2012년에는 시인 백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를 내면서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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