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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 걸

포가튼 걸

  • 사라 브리달
  • |
  • 북플라자
  • |
  • 2017-08-14 출간
  • |
  • 412페이지
  • |
  • 143 X 211 X 27 mm /488g
  • |
  • ISBN 978899827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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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억에서 지워진 소녀들! 가까운 사람을 믿지 마라! 스포일러 금지!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 한 구가 숲에서 발견되었다. 나흘이 지났지만 여형사 루이세는 전혀 단서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어떤 제보에 의하면, 시신의 주인은 ‘기억에서 지워진 소녀들Forgotten Girls’이라고 불렸던 소녀들 중 하나라고 한다. 한편, 그 소녀는 쌍둥이 자매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기억에서 지워진 소녀들은 누구이며, 쌍둥이 자매가 간직한 비밀은 무엇일까?

★★★★★ 전세계 21개국 번역 출간
★★★★★ 덴마크 베스트셀러 1위
★★★★★ 덴마크 국민작가상 4회 수상
★★★★★ 2015 현대 미스터리 문학 최우수작


짜임새 있는 플롯과 탄탄한 구성으로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사라 브리달의 소설 《포가튼 걸The Forgotten Girls》은 사족이나 군더더기 없이 빠른 속도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지루할 틈이 없다. 이 소설은 등장인물의 대화를 통하여 그들이 가진 인간미, 백치미, 정의감, 연애 감정, 관능미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그리하여 이 소설 한 편에 인간의 희노애락이 모두 담겨있고, 한 쌍의 남녀 형사인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현실적인만큼 쉽게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다.
특히 저자 사라 브리달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작은 소품이나 등장인물의 사소한 언급 속에 중요한 복선을 심어 놓기로 유명하여, 이 소설을 읽는 동안에도 어느 한 부분조차 허투루 읽을 수 없다. 게다가 우리가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인물을 범인으로 설정해두는 대반전을 숨겨놓았음은 물론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사회 문제를 녹인 범죄소설답게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지만, 곳곳에 저자 특유의 유머를 통해 웃음 포인트를 심어두어 엔터테인먼트 소설적 측면도 두루 갖추고 있다. 중간중간 사회적 약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만들어, 소설의 배경은 다르지만 우리 사회에 대한 반성도 해보게 만든다. 이번 작품이 루이세와 에이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남녀 형사 시리즈의 3부작 중 1부이기 때문에 다음 작품을 위해 톰슨과 클라우스에 대한 여지를 남겨놓은 듯한데, 따라서 2, 3부도 기대되는 소설이다.

[평단의 찬사]
브리달은 수시로 단서를 제시해 독자의 추리를 유도하지만 새로운 단서가 나올 때마다 또 다른 가능성이 열린다. 각 단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해 책을 내려놓을 수 없다.
_서평 잡지RT Book Reviews, 최우수

덴마크 범죄소설의 여왕이 내놓은 또 다른 야심작!! 브리달은 독자가 외면하고 싶은 장면에서 눈을 돌리고 싶어도 계속 읽게 하는 놀라운 재주가 있다.
_라이브러리 저널 Library Journal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는 끔찍한 사건들이 도처에 깔려 있다. 단서를 추적하다 보면 미스터리가 하나씩 풀리며 독자의 허를 찌른다. 일단 펼쳐 들면 끝까지 손을 뗄 수 없다.
_북 리포터 Book Reporter

흥미로운 주제를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북유럽 감성을 극적으로 드러냈다.
_북페이지 BookPage

끔찍한 범죄 사건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분야 최고의 소설이다.
_워싱턴 포스트 Washington Post

으스스한 이야기, 긴박한 전개, 유머러스하면서도 견고한 인물 구성…. 단연 압권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Publishers Weekly

《포가튼걸》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세 번은 읽어야 한다! 처음엔 충격을 받고,
두 번짼 울분을 터뜨리고, 세 번짼 연민을 느낄 것이다.”
_옮긴이

목차

프롤로그
1-40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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