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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놓쳐서는 안 될 결정적 질문

엄마가 놓쳐서는 안 될 결정적 질문

  • 호원희
  • |
  • 더난출판사
  • |
  • 2017-07-31 출간
  • |
  • 272페이지
  • |
  • 129 X 190 X 26 mm /366g
  • |
  • ISBN 9788984058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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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말문이 터지는 3세부터 시작하는 하루 10분, 질문 육아법

말 터지는 아이, 속 터지는 엄마
엄마도 대화 매뉴얼이 필요해!

먹는 것, 입는 것만큼 중요한 듣는 것!
내 아이의 지적 능력과 숨겨진 재능, 사회성까지 키워주는
98가지 결정적 질문

아이 입에 들어가는 것부터 입히는 것까지, 어느 하나 신경 쓰이지 않는 게 없는 엄마. 아이를 위한 것은 무엇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육아 고수 엄마들도 아이의 말 폭탄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최근 부모의 말에 대한 높은 관심은 그만큼 아이와의 대화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 물건을 고를 때처럼 말도 꼼꼼하게 고르기가 쉽지 않은 법. 밤낮없는 육아에 시달리며 신경이 곤두서다 보면 아이에게 하는 말까지 저절로 날카로워진다. 무엇이든 열심히 공부하는 엄마들은 육아의 원칙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써먹기는 쉽지 않다. 매번 ‘그랬구나’로 일관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누구나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말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유아 월간지 《재미상자》에서 편집장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의 관계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온 저자가 완성한 일종의 ‘질문 사전’이다. 새로운 단어를 배울 때,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 표현할 때, 몸을 움직여 주변 탐색을 시작할 때, 또래와 어울리지 못할 때 등 엄마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황이 정리되어 있고, 그 상황에서 바로 찾아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질문만을 담아냈다. 아이의 가장 첫 번째 학습은 엄마와의 대화이다. 말이 폭발하는 이 시기 엄마와의 대화 방식은 아이의 지적 능력과 사회성 발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은 아이의 질문에 적절히 대답하고 다시 질문을 던짐으로써 아이가 다양한 생각을 통해 답을 할 수 있는 대화로 확장해나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육아는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실전이다.

평생 두뇌 결정하는 ‘질문 연령’, 3세~7세
수다스러운 엄마가 똑똑한 아이를 키운다

“단어는 아이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 아이가 새로운 단어를 알게 되면 인식의 범위가 그만큼 넓어지고 상상력도 발달한다.” 만약 “아이의 언어 사용 수준을 정해두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만 대화를 나눈다면 아이의 사고력을 부모가 오히려 묶어두는 셈”이다. 그렇다고 단어를 학습하듯 가르칠 수는 없다. 아이에게 단어는 외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빈번하게 노출되어야 하는 것이다. 일상 자체가 바로 ‘학습의 연속’이다. 오늘 먹는 반찬, 친구와 하는 병원 놀이, 엄마와 가는 병원, 자기 전에 하는 목욕 등등 단어를 익히고 엄마와 유대감을 확인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은 일상 곳곳에 있다.
문제는 엄마의 ‘교정’ 습관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상황에 맞지 않는 어떤 말을 썼을 때 엄마는 바로 “그게 아니라 이렇게 말해야지” 하며 바로 아이의 말을 교정한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정답을 알려주지 말고 “그것보다 정확한 말은 없을까?” 하고 다시 물어보는 것이다. 그 단어에 인접한 다양한 단어를 아이 스스로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 말은 무슨 뜻이야?”라고 아이가 말한 단어에 대해서 다시 물어보자. 이 과정을 거치고 나서 적당한 답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일상적인 물건이지만 아이가 잘 모를 때는, 함께 그 물건을 찾으면서 “그걸 어디에 뒀더라?”와 같은 질문을 던져보자. 집 안에서 숨은 물건 찾기 놀이를 하는 것은 아이와 즐겁게 놀면서 단어도 익힐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어디가 아프세요?” “아, 허벅지가 아프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병원 놀이를 통해서는 신체 부위를 익힐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자주 가지만 무서워하는 병원에서는 “어떻게 아픈데? 의사 선생님한테 한번 말해볼까?”와 같은 질문으로 의사에게 직접 말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가 음식을 직접 나누면서 수의 개념을 익히거나 친구의 집을 함께 찾아가보면서 오른쪽, 왼쪽과 같은 단어와 방향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도 있다. 무조건 아이에게 단어부터 들이밀지 말고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자. 이 책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아이에게 던질 수 있는 엄마의 질문을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리 아이의 행복 지수는 얼마일까?
‘사회 지능’이 높아야 행복한 아이로 자란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경험, 사고력이 모두 필요하다. 지식과 경험이 있더라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해 답을 내올 만한 사고력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아이의 신체와 인지발달에 적합한 과제를 통해 스스로 해결해봄으로써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스스로 문제를 판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립심과 독립심, 자존감이 강한 아이로 자란다. 그런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잘 적응하고 안정된 정서를 갖는다.
이 책에서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며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하길 제안한다. 유치원에 가져갈 준비물을 빼먹었다든가, 비 오는 날 우산을 깜박하고 나갔다거나, 공공장소에서 실례했을 경우 등 아이가 당황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미리 질문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순발력 있게 해결책을 찾아내는가에 포인트를 두어야 한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한 질문도 빼놓지 않는다. 혼자 있는데 집에 불이 났다면, 멋진 차를 몰고 온 아주머니가 같이 가자고 하면,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날이 어두워지고 길을 잃어버렸다면 등 아이가 처할 수 있는 여러 곤란한 상황에서도 질문하는 것이다. 이때 차근차근 일의 순서를 짚어가며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사회 지능’이다. 아이들이 싸우더라도 야단을 치거나 친구와 떼어놓기보다는 자기들끼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켜본다. 더불어 친구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물어보고, 한 번 봤던 사람을 기억하게 하는 질문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플러스 습관을 만들어준다. “새로운 친구가 유치원에 들어오면 어떻게 말을 걸겠니?” “그 친구는 왜 울었을까?” “놀이터에서 어떤 아이가 혼자 그네를 탄다면 어떻게 하겠니?”와 같은 질문을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하는 감수성을 기르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이 모든 과정에서 엄마에게 하는 당부는 이것이다. 부족해도 아이가 먼저 스스로 하게 하자. 아이들은 아직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의존하거나 무조건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는데, 이럴 때 엄마가 무조건 도와주려고 하지 말고 아이의 연령에 맞게 문제를 해결해볼 기회를 주어야 한다.

주눅 들지 않고 어디서나 당당한
내 아이를 위해

엄마는 바쁘다. 전쟁 같은 일상을 매일 치르며 아이에게 불쑥 화를 냈다가 다시 찾아오는 미안함에 죄책감까지 더해간다. 이 책은 피로한 엄마들의 일상에 원칙 하나를 더하고자 하지 않는다. 그저 책을 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질문 몇 가지를 잘 보이는 곳에 적어두자. 그리고 하루에 10분은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기 위해 노력해보자. 잔소리를 질문으로, 명령을 관심으로 전환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될 것이다. 엄마의 건강하고 여유 있는 말이 어디서나 당당한 아이를 만든다.

[책속으로 추가]

아이를 키우다 보면 무엇이든 반대로 하려고 들어 애를 먹는 시기가 있다. 어른들의 말을 우선 부정하려는 반항심 때문에 반대로만 대답하는 것이다. 부정을 하고 싶은데 반대말을 잘 모를 때는 무조건 ‘안’을 집어넣기도 한다. ‘안 많이 먹을래’, ‘안 화났어’ 등이 그 경우이다. 아이들이 이렇게 어른들에게 반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특별히 버릇이 없기 때문은 아니다. 어린 녀석이 벌써부터 부모 말을 듣지 않는다고 화를 내기보다는 이 시기의 반항 심리를 이용해서 반대 개념을 가르쳐보면 어떨까? 아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서 반항심을 누그러뜨릴 수도 있고 부모도 훨씬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밥을 먹지 않으려고 들 때 부모들은 어떻게 해서든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여보려고 이렇게 말한다. “어쩌면 이렇게 맛있을까? 한 입만 먹어봐.”
그러면 아이는 점점 더 밥상에서 멀리 달아나며 “안 맛있어”라고 소리친다. 이럴 때 부모가 만약 “이게 왜 안 맛있어? 얼마나 맛있는데 한번 먹어봐”라고 말한다면 아이의 언어교육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가 잘못된 언어를 썼을 때 어른들은 절대로 아이의 말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 굳이 그 말은 틀렸고 이렇게 말해야 한다고 그때그때 지적하지는 않더라도 아이 앞에서 정확하게 말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 ‘안 맛있어’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물어보자.
“맛있다의 반대말이 뭘까?” _[Chapter 2.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 표현할 때] pp.48-49

달고 자극적인 음식, 인공 조미료에만 길들여진 혀는 자연식품의 여러 가지 미묘한 맛에 둔감하기 때문에 편식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버섯을 먹지 않는 아이들은 버섯이 아무 맛도 없다고 한다. 이런 아이들은 버섯만의 독특한 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음식의 다양한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
요즘은 특히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한 가지 해결책이 주스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물론 생으로 깨물어 먹는 것보다야 못하겠지만, 많은 양을 쉽게 먹일 수 있고 상대적으로 영양 파괴가 적은 방법이다. 어느 한 가지 과일이나 채소로 주스를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저것 섞어서 만들면 더욱 좋다. 여러 가지 과일이나 채소로 만든 주스를 마실 때 이런 질문을 해보자.
“이 주스는 무엇 무엇을 넣어 만든 걸까?” _[Chapter 3. 몸을 움직여 주변 탐색을 시작할 때] pp.90-91

부모를 당황하게 하는 질문은 어른들이 너무나 당연하고 생각하는 자연현상에 대한 것들이다. ‘꽃은 왜 필까’ ‘밤은 왜 깜깜할까’ ‘겨울에는 왜 추울까’와 같은 질문에 도대체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이럴 때 아이에게 역공세를 펴보면 어떨까?
“글쎄. 네 생각은 어떠니? 겨울은 왜 추울까?”
아예 아이가 질문할 만한 것을 골라서 먼저 물어볼 수도 있다.
“비가 오네. 비는 왜 올까?”
아이가 만약 모르겠다고 한다면 비 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곰곰이 생각해보게 하자. 빗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면 왜 비가 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가만히 들어봐. 하늘에서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니?”
“비가 오니까 나무들이 가지를 흔들면서 좋아하는구나.”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서 생각의 물꼬를 터줄 수도 있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왜 비가 그쳤는지도 상상해보게 하자.
“아, 비는 나무들이 목마를까 봐 오는 거구나. 그런데 지금은 비가 그쳤네. 왜 그쳤을까?”
_[Chapter 4. 놀이와 동화책으로 세상을 꿈꾸기 시작할 때] pp.104-105

빨간 불이 켜졌을 때는 건너지 말고 초록 불이 켜지면 손을 들고 길을 건너야 한다는 것은, 서너 살 된 아이들도 잘 알고 있다. 아이들은 책이나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신호등에 익숙하고 또 실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신호등을 이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정말 신호등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도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에 대해 사실은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내 눈에 보이는 것, 나에게 필요한 것만 부분적으로 알고 있으면서 그 대상 전체를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우선 아이들에게 보행자용 신호등을 그려보게 하자.
“어떤 색깔이 위에 있지?” _[Chapter 5. 사물의 형태를 자각하기 시작할 때] p.128

아이들은 무언가 새로운 물건을 갖게 되면 그것을 빨리 써보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 일찌감치 겨울 코트를 장만했다면 빨리 날씨가 추워지기를 기다리다 못해 아직 겨울이 오기도 전에 코트를 꺼내 입고 나간다. 놀러갈 때 들고 가라고 사준 배낭을 집에서 메고 돌아다니기도 한다.
장화는 특히 말썽을 일으키는 물건 중 하나다. 새 장화를 사주면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에도 장화를 신고 나가겠다고 고집을 부리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어떤 아이는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데도 장화를 신지 않겠다고 버틴다. 이럴 때 왜 장화를 신어서는 안 되는지, 또는 왜 신어야 하는지 엄마가 설명하기보다 먼저 아 이에게 물어보자.
“맑은 날 장화를 신으면 어떻게 될까?”
“왜 비 오는 날에는 장화를 신어야 하지?” _[Chapter 6. 뭐든 만져보고 먹어보고 싶어 할 때] p.149

목차

시작하며 엄마의 질문이 아이의 재능을 결정한다

CHAPTER 1
새로운 단어를 배워갈 때_어휘력

01 “그걸 뭐라고 부르지?” - 단어는 많이 접할수록 좋다
02 “더 적당한 말은 없을까?”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게 하자
03 “오늘 점심 반찬으로 뭘 먹었니?” -먹는 것을 정확히 익히자
04 “어디가 아픈데?” -신체 부위부터 익혀보자
05 “무슨 뜻인데?” -단어의 뜻을 다시 물어보자
06 “이게 무슨 색이지?” -색깔의 차이를 발견하게 하자
07 “네 모자 어디다 뒀니?” -물건 찾기를 통해 공간을 익히자
08 “이 사진은 언제, 어디서 찍은 거지?” -청취력과 집중력을 키워주자
09 “오늘 공원에서 뭘 보았지?” -일기 같은 대화를 나누자
10 “어떤 신발을 사줄까?” -요구를 말로 표현하도록 훈련하자
질문놀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CHAPTER 2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 표현할 때_표현력

11 “세상에서 제일 큰 당근은 얼마만 할까?” -상상 표현이 언어를 풍부하게 한다
12 “맛있다의 반대말은 뭘까?” -부정이 아닌 반대 개념을 표현하게 하자
13 “범퍼카 탈 때 기분이 어땠니?” -감정을 표현하는 훈련을 하자
14 “어떻게 아프지?” -의사표현은 할수록 는다
15 “네 친구 보라네 집은 어디니?” -말을 통해 위치를 파악하자
16 “선생님은 어떻게 생겼니?” -기억 표현이 관찰력에도 도움을 준다
17 “이 쿠키 모양은 무엇과 닮았지?” -유사점 찾기는 관찰력도 키운다
18 “겨자 맛은 고추장이랑 어떻게 다르지?” -맛 표현으로 식습관을 개선하자
19 “공이 굴러가는 걸까, 오는 걸까?” -상황과 입장에 따라 다르게 말하는 법을 익힌다
20 “아빠는 키가 커. 얼마나 크지?” -크기 비교는 인식의 힘을 키운다
질문놀이 “수식어 이어가기 놀이”

CHAPTER 3
몸을 움직여 주변 탐색을 시작할 때_감각

21 “눈을 감고 만져봐. 이게 뭘까?” -질문으로 감각을 키우자
22 “네 생일 선물이야. 뭘까?” -촉각 자극은 상상력을 발전시킨다
23 “이 꽃을 어디에 달면 좋을까?” -감수성 발달에 좋은 꽃을 곁에 두자
24 “이게 무슨 그림일까?” -그림을 가까이 하는 아이는 다르다
25 “빗소리를 들어봐. 무슨 소리 같니?” -눈을 감고 들으면 청각이 예민해진다
26 “이게 무슨 노래일까?” -악기는 아이의 훌륭한 선생님이다
27 “이 음악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니?” -클래식 음악을 듣자
28 “바람에서 무슨 냄새가 나지?” -코가 예민한 아이는 감각 발달도 빠르다
29 “지금 엄마가 부엌에서 어떤 음식을 만들고 있을까?” -후각은 집중력과도 연관이 있다
30 “이 주스는 무엇을 넣어 만든 걸까?” -질문을 통해 편식 습관을 개선해보자
질문놀이 “의성어, 의태어 이어가기”

CHAPTER 4
놀이와 동화책으로 세상을 꿈꾸기 시작할 때_상상력

31 “앨리스가 이때 뭐라고 말했을까?” -끊어진 이야기를 연결해보자
32 “신데렐라가 유리 구두를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새로운 결말을 만들어보자
33 “산타 할아버지는 어떻게 집으로 들어오실까? -옛날이야기에 ‘왜’, ‘어떻게’ 넣어보자
34 “비는 왜 올까?”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상상으로 풀어보자
35 “가장 무서운 귀신은 어떻게 생겼을까?” -아무도 보지 못한 것을 상상하게 하자
36 “이것 좀 먹어봐. 맛이 어떠니?” -음식뿐만 아니라 자연의 맛도 상상해보자
37 “저 구름은 무엇과 닮았니?” -연상을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38 “저기 저 사람은 왜 뛰어갈까?” -일상에서 상상력을 키우자
39 “강아지가 방금 뭐라고 했니?” -의인화를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질문놀이 “이야기로 즐기는 00의 모험”

CHAPTER 5
사물의 형태를 지각하기 시작할 때_관찰력
40 “집으로 오는 길에 무엇이 있지?” -생활 속에서 관찰력과 기억력을 키우자
41 “만화 주인공은 머리를 묶었을까 땋았을까?” -TV시청도 똑똑하게 시키자
42 “오늘 윤서는 어떤 옷을 입고 왔니?” -사소한 것부터 관찰하자
43 “신호등 제일 왼편은 어떤 색이지?” -안전을 위해 신호등은 반드시 숙지하자
44 “금붕어가 눈감고 있는 것을 본 적 있니?” -동물 관찰은 정서 발달에도 좋다
45 “토마토 화분에 토마토가 몇 개 열렸지?” -자연은 최상의 관찰 학습이다
46 “이게 무슨 소리일까?” -소리를 구별하여 기억하자
47 “고릴라는 어떻게 울지?” -직접 보고 확인하며 관찰력과 기억력을 키우자
48 “아파트 한 층의 계단은 모두 몇 개일까?”-숫자는 학습지가 아닌 일상에서 접하자
49 “심청이의 성이 뭐지?” -책의 내용을 물어보자
질문놀이 “간판 찾기”

CHAPTER 6
뭐든 만져보고 먹어보고 싶어 할 때_탐구력

50 “왜 장화는 비 오는 날만 신어야 하지?” ?말보다 경험으로 알게 하자
51 “모기는 어떻게 생겼지?”-관찰은 사소하게 시작하자
52 “동생 자동차는 왜 혼자서 굴러가지 못할까?” -장난감으로 탐구력을 키우자
53 “왜 여름에는 땀이 날까?” -자신의 몸부터 탐구하자
54 “아빠 머리는 왜 짧을까?”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없는 교육이 필요하다
55 “왜 가을에는 나뭇잎이 다 떨어질까?” -계절에 대한 관찰력을 키워보자
56 “달은 왜 우리만 쫓아다닐까?” -하늘은 탐구력을 키우는 무궁무진한 소재다
57 “닭도 날개가 있는데 왜 날지 못할까?” -동물은 탐구력을 키우기 좋은 소재다
58 “사람이 날아다닐 수는 없을까?” -아이들의 꿈을 통해 탐구력을 키우자
질문놀이 “동물 소꿉놀이”

CHAPTER 7
순서를 정해 서열화하려 할 때_논리력
59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일의 순서를 잡아주자
60 “잠자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지? 순서대로 말해봐” -일과의 순서를 짚어보자
61 “컵이 왜 깨졌을까?” -선후 개념을 통해 객관성을 키우자
62 “아빠 와이셔츠는 몇 층에서 팔까?” -다양한 물건의 분류 방식을 익히자
63 “옷을 어떻게 넣어두면 좋을까?” -수납 위치를 함께 결정하자
64 “이 과자를 똑같이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음식은 아이가 나눠보자
65 “네 생일까지 며칠이 남았지?” -달력은 좋은 계산 학습의 도구다
66 “네가 거짓말한 걸 엄마가 어떻게 알았을까?” -거짓말은 모르는 척하지 말자
67 “어디부터 가는 게 좋을까?” -문제 해결을 아이에게 맡겨보자
68 “삼촌은 아빠와 어떤 사이일까?” -가계도를 이해하게 하자
질문놀이 “스무고개”

CHAPTER 8
한 가지 놀이에 깊이 몰입할 때_창의력

69 “이 강아지의 이름을 뭐라고 지으면 좋겠니?” -이름 짓기는 상상력 훈련에 좋다
70 “아빠의 별명으로 뭐가 좋을까?” -별명으로 관찰력과 재치를 키우자
71 “달걀이 굴러가지 않게 할 방법이 없을까?” -생활 속의 문제를 상상력으로 풀어보자
72 “새로운 옷을 만든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 -매일 쓰는 물건에 대해 물어보자
73 “네가 빵집 주인이라면 어떤 빵을 만들겠니?” -음식의 맛과 모양에 대해 질문하자
74 “빈 요구르트병으로 무얼 만들면 좋을까?” -재활용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보자
75 “이를 닦지 않아도 이가 썩지 않게 할 방법은 없을까?” -잔소리를 질문으로 바꾸자
76 “세모는 어떤 동물과 닮았니?” -연상 훈련을 자주해보자
77 “동그라미가 들어 있는 물건은?” -모양을 관찰하고 분석해보자
78 “어떤 집을 짓고 싶니?” -놀이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질문놀이 “그대로 멈춰라”

CHAPTER 9
난관에 부딪혀 울음을 터트릴 때_문제 해결력

79 “길 잃은 강아지를 보면 어떻게 하겠니?”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자
80 “놀이터에서 장난감을 주웠다면 어떻게 하겠니?” -일상적인 문제에서 도덕성을 키우자
81 “갑자기 전기가 끊겨버린다면 어떻게 할까?” -당연한 일도 다시 생각하자
82 “우산이 없는데 어떡하지?” -사소한 일부터 해결하자
83 “유치원 준비물을 깜박 잊고 놓고 갔다면 어떻게 하겠니?” -가벼운 실수부터 질문해보자
84 “유치원에서 오줌을 쌌다면 어떻게 하겠니?” -당황스러운 실수에 대해 질문해보자
85 “네가 떡장수 할머니라면 어떻게 하겠니?” -옛날이야기는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도구다
86 “혼자 있는데 집에 불이 났다면 어떻게 하겠니?” -안전사고에 대처해보자
87 “멋진 차를 몰고 온 아줌마가 같이 가자면 어떻게 하겠니?”-범죄를 예방하는 질문을 해보자
88 “깜깜한 밤에 길을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하겠니?”-위기 상황에 대해서도 질문해보자
질문놀이 “뛰뛰빵빵 세계여행”

CHAPTER 10
또래와 어울리지 못할 때_사회성

89 “그 친구의 좋은 점은 무엇이지?” -친구의 장점부터 찾게 하자
90 “저 아저씨는 누구지?” -상대방을 기억하는 것은 플러스 습관이다
91 “유치원에 새로 들어온 친구에게 어떻게 말을 걸겠니?”-사람 사귀는 데 필요한 질문을 알려주자
92 “그 친구는 왜 울었을까?” -상대의 기분을 이해하게 하자
93 “동생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아할까?” -상대의 기호를 이해하게 하자
94 “할머니 생신에 무슨 선물을 하면 좋아하실까?” -상대에 대한 배려심을 길러주자
95 “어떤 아이가 혼자서 그네를 차지한다면 어떻게 하겠니?” -질서와 규칙에 대해 생각하게 하자
96 “친구가 네 크레파스를 돌려주지 않는다면 어쩌지?”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게 하자
97 “남의 옷에 아이스크림을 묻혔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사과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하자
98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데 친구는 초콜릿을 먹고 싶어 한다면 어떻게 하겠니?”-의견 충돌을 해결하게 하자
질문놀이 “역할놀이”

저자소개

저자 호원희는 유아 월간지 《재미상자》에서 편집장을 지냈고,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단체인 ‘우리누리’에서 올바른 생각을 담은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책을 다수 집필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역사와 문화를 쉽게 풀어쓰는 일에 몰두해왔으며, 유아 및 어린이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 『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비나이다, 비나이다』 『아리랑 아라리요』 『까치까치 설날은』 『엄마랑 같이 하는 생활 속 알뜰 공부』 등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와 자주 대화를 나누는 것은 지능 발달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적절한 질문을 통해 아이의 탐구 능력과 사고의 깊이를 키워주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아이의 질문에 대해서도 경우에 따라서는 답을 가르쳐주는 대신 스스로 답을 찾아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편이 더 낫다.

도서소개

『엄마가 놓쳐서는 안 될 결정적 질문』은 유아 월간지 《재미상자》에서 편집장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의 관계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온 저자가 완성한 일종의 ‘질문 사전’이다. 새로운 단어를 배울 때,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 표현할 때, 몸을 움직여 주변 탐색을 시작할 때, 또래와 어울리지 못할 때 등 엄마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황이 정리되어 있고, 그 상황에서 바로 찾아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질문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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