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프리드먼의 1988년 뉴베리상 수상작!
사진, 만평, 연설문 등 100여 개의 자료로 만나는 링컨의 삶
대통령이 된 통나무집 소년 『링컨』. 세 번의 뉴베리 상과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논픽션 작가 '러셀 프리드먼'의 대표작으로, 청소년용 전기문의 뛰어난 본보기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가난한 개척자의 아들로 태어나 대통령이 되어 노예 해방의 아버지로 우뚝 서기까지의 링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야망이 있었던 링컨, 낮은 지지율의 링컨, 한없이 자상했던 아버지 링컨, 자신의 낮은 학력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링컨. 이 책은 링컨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다각도로 풀어나갑니다. 또한 링컨이 남긴 말과 글, 주변 사람들의 증언, 당시의 신문 기사 등을 본문 중에 자주 인용하여 공정성을 높이고 독자들이 그 인물을 생생히 접할 수 있게 합니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러셀 프리드먼은 객관적이고도 깊이 있는 분석과 여러 사진 자료들을 통해 한 인물의 생애를 세밀하고 통찰력 있게 전달해 주는 작가입니다. 이 작품 역시 '링컨'이라는 사람을 다각도로, 또 다른 시선으로 보여줍니다. 여타 위인전이 가지고 있었던 링컨에 대한 환상과 위대함 등의 포장을 모두 벗어버리고, 그를 객관적이고 실증적이며 심도있게 분석하여 '링컨'이라는 인물과 독자가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볼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