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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또 거꾸로

바로 또 거꾸로

  • 앤 조나스
  • |
  • 비룡소
  • |
  • 2005-11-04 출간
  • |
  • 26페이지
  • |
  • 237 X 286 mm
  • |
  • ISBN 978894911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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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바닷가 작은 마을의 여러 가지 풍경들


『조각이불』,『아슬아슬한 여행』에서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었던 앤 조나스가 이번에는 바닷가 마을로 아이들을 안내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사는 한 아이의 하루를 형형색색의 그림과 차분한 문체로 보여주고 있다. 아이의 하루는 새벽에 잠에서 깨 산책을 나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산책길은 어부 아저씨들이 물고기를 잡는 풍경에서 해변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을 지나 방앗간과 과수원을 거쳐 숲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책을 읽는 아이들은 아이의 산책길에 동참하게 된다.

숲 속에서 아이는 길을 잃어버릴 것 같은 으스스한 기분에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이 시점에서부터 책을 위아래로 돌려 거꾸로 읽게 된다. 그러면 아까 본 그림에서 숨겨져 있던 새로운 풍경들이 나타난다. 어부 아저씨들은 갈매기 떼로 변하고, 나무는 모여 앉은 사람들의 뒷모습으로, 보트 선착장은 야영장으로, 비 내리는 풍경은 오리 떼로 변하는 것이다. 하루는 그렇게 저물고 아이는 아침에 눈을 떴던 침대로 돌아와 다시 잠이 든다.


상상력을 키워주는 그림의 힘


이 책의 그림은 바로 보기와 거꾸로 보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 아이의 평범한 일상을 마치 아이가 일기를 쓰듯이 잔잔하게 보여주는데, 그 잔잔함 밑에는 일상적이고 당연한 것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하는 상상의 고리가 숨겨져 있다. 마땅히 그것이라고 생각했던 그림이 다른 그림으로 바뀌거나 그 안에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숨은 그림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원서 제목(Reflections)처럼 모든 풍경에 보는 사람의 다양한 시각이 ‘반영’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상상력과 다양성이 강조되는 ‘상상력 혁명의 시대’인 오늘날 부모들에게는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으로, 아이들에게는 눈을 크게 뜨고 숨은그림찾기 할 수 있는 재미난 장난감 책으로 깊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계속해서 그림 보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관해서 연구했어요. 그것은 아이들에게 게임이나 퍼즐 할 때와 같은 재미를 주면서 일상의 친근한 소재들을 다른 각도로 볼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내 책에 관심을 보일 때마다, 나는 내 방식대로 아이들을 돕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죠.” - 작가의 인터뷰 중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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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앤 조나스
앤 조나스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쿠퍼 유니온 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두 딸과 살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남편 도날드 쿠루스와 여러 해 동안 함께 일해 왔다. 큰 호평을 얻은 작품으로는 『조각 이불』과 『바로 또 거꾸로』, 『아슬아슬한 여행』이 있으며, 1983년 《뉴욕 타임스》가 「최고의 어린이 도서」로 선정한 『기묘한 왕복 여행』과 『구멍 엿보기』가 있다.
저서 링크 \'조각이불\' \'아슬아슬한 여행\'

이상희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시를 쓰면서 그림책 글을 쓰고 외국 그림책 글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시집 『잘 가라 내 청춘』, 『벼락무늬』를 냈고, 그림책『외딴 집의 꿩 손님』,『내 친구 청둥오리』,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등에 글을 썼다.
저서 링크 \'잘 자라, 우리 아가\' \'셜리야, 물가에 가지 마!\' \'해티와 거친 파도\' \'아슬아슬한 여행\'

도서소개

'바로 보기'와 '거꾸로 보기'를 통해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한 아이의 평범한 일상을 마치 아이가 일기를 쓰듯이 잔잔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그 잔잔함 밑에는 일상적이고 당연한 것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상상의 고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책을 거꾸로 뒤집어서 바라보면 똑바로 본 장면과 다른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닷가 마을에 사는 한 아이의 하루를 형형색색의 그림 위로 차분한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새벽 잠에서 깨어나 산책을 나선 아이는 어부 아저씨들, 나무들, 보트 선착장, 비 내리는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이를 뒤돌려 보면 갈매기 떼, 모여 앉은 사람들의 뒷모습, 야영장, 오리 떼로 변해 있습니다.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유아는 하나의 풍경에서 다른 여러가지 이미지를 발견함으로써,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유아가 하나의 사물을 보더라도 좀더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갖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이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주변 사물 또한 이 그림책과 비슷한 장면과 장소는 없었는지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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