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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1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1

  • 하야미네 가오루
  • |
  • 비룡소
  • |
  • 2008-09-15 출간
  • |
  • 277페이지
  • |
  • 130 X 190 mm
  • |
  • ISBN 978894919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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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상식과 예의는 빵점에다, 건망증 대장인 괴짜 탐정과
생기발랄 세쌍둥이가 펼치는 좌충우돌 코믹 사건 파일 그 시리즈 첫 권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네 명의 천재 아이들이 사라졌다!”

오랑우탄 클럽 (로고 사용) 그 첫 번째 시리즈 출간
- 어른들이 모르는 우리만의 베스트셀러. 내가 직접 골라 읽는 신나고 유쾌한 이야기

저학년을 위한 단계별 책읽기 시리즈「난 책 읽기가 좋아」,고학년을 위한 세계적인 동화 작품 모음 시리즈「일공일삼」, 청소년 문학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청소년 문학선」등 다양한 읽기물 시리즈로 지난 십여 년간 국내 어린이 책 시장을 선도해 온 비룡소에서 색다른 개념의 읽기물 시리즈 ‘오랑우탄 클럽’을 선보인다. ‘오랑우탄 클럽’은 ‘어른들이 모르는 우리만의 베스트셀러’, ‘내가 직접 골라 읽는 신나고 유쾌한 이야기’ 시리즈다. 오랑우탄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재미난 발음만큼이나 톡톡 튀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가득 찰 이 이야기 시리즈는 기존의 권장 도서 목록이라든가, 학부모와 독서지도사들에 의해 주도되던 어린이 단행본과는 달리 아이들이 직접 고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강한 교훈성이나 지시적인 가르침을 배제하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레 알게 되는 시리즈다. 시리즈 첫 타이틀로 하야미네 가오루의『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1 그리고 다섯 명이 사라졌다』가 출간되었다.

일본 최대 아동 문고 시리즈 고단샤의 파랑새(아오이토리) 문고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시리즈는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 아동 문고 중 대표 시리즈로, 1994년 첫 출간 이후 현재 13권이 나왔으며 현재까지 일본에서 250만 부가 판매되었고, 지금도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일본 아동 문고의 대표작이다. 교사로 일했던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는 책을 읽기 싫어하는 반 아이들이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없을까 찾다가 자신이 직접 그런 이야기를 쓰기로 했고, 그 결과는 대성공으로 이어졌다. 작가의 바람대로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본인들의 의사로 선택하는 책으로 유명하며,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만화나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독자층을 형성했다. 즉 아이들끼리 서로 추천해 주는 시리즈라 할 수 있다.

자칭 명탐정과 세쌍둥이가 펼치는 코믹, 상큼, 발랄 사건 파일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는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열세 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이다. 한때는 대학에서 논리학까지 가르친 교수였던 유메미즈는 한마디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짜 탐정. 큰 키에 마른 몸매, 검은색 양복, 검은색 선글라스. 자다 일어난 듯한 목소리, 집 안에는 온통 책! 책! 책! 그리고 달랑 소파. 며칠씩 밥 먹는 것을 잊어버려도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은 놀라우리만치 강하며, 자기 생년월일 따위는 기억에도 없고, 상식과 예의는 찾아볼 수 없지만 행복한 삶에서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 매력만점의 인물. 여기에 각자 개성 강한 세쌍둥이 자매가 가세하면서 우당탕탕 신나는 사건들이 진행된다. 첫 번째 사건은 동네에 생긴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펼쳐진 마술쇼에서 천재 소녀가 마술 중간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유괴된 것. 마술쇼를 펼친 가면의 백작은 앞으로 네 명이 더 사라질 거라고 범행 예고를 하는데, 명탐정 유메미즈는 키워드는 ‘여름 방학’이라고 얘기하며 사건을 풀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게으름만 부린다. ‘우리 동네에 명탐정이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고 기대해 보는 모험. 게다가 그런 명탐정이 유메미즈처럼 괴짜라면 더욱 신날 것이다. 한밤중 엄마 아빠 몰래 이불을 뒤집어쓰고 손전등을 비추며 읽어가는 추리 소설의 맛을 이 책은 고스란히 전해 준다.

행복함을 꿈꾸는 추리 소설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는 자기 글에서 4가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첫째, 명탐정이 나올 것, 둘째 아주 불가사의한 수수께끼가 나오는 것, 셋째 ‘본격’이라는 두 글자가 붙을 것, 넷째 해피엔드 즉 행복하게 끝날 것. 작가의 바람대로, 이 시리즈는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며 책을 다 읽고 나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힘이 있다. 왜 하필 천재 아이들이 사라진 것일까, 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라진 것일까, 그리고 온갖 수모를 겪으며 오히려 사건을 풀지 않는 괴짜 탐정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런 키워드를 갖고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정교하게 사건을 얽어 놓은 작가의 솜씨에도 놀라게 되지만, 무엇보다도 진정 행복한 삶이 무얼까? 하는 진지한 질문을 생각해 보게끔 독자를 안내한다. 고등학교 입시를 방불케 하며, 초등학생 아이들에겐 신나게 노는 것만으로도 판타지가 되어 버린 요즘,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는 조금이나마 아이들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 작품 내용
-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사라진 천재 소녀와 이어지는 범행 예고

아이, 마이, 미이는 세쌍둥이 자매. 화자 아이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해 문예부의 일원이고 마이는 스포츠에 만능이며 미이는 세계 각국의 신문을 읽는 것을 좋아해 외국어에 능통하다. 세 자매가 살고 있는 집 옆에는 오래된 서양식 주택이 있다. 모양은 그럴싸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버려져 귀신의 집처럼 되어 버린 이 폐가에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한 남자가 이사를 들어온다. 이삿짐은 책과 책장이 대부분이며 대문에 걸린 문패에는 ‘명탐정, 유메미즈 기요시로’라고 써 붙인 어딘지 수상한 이 남자를 관찰하기로 결심한 아이는 조사보고서를 쓰기 시작한다. 유메미즈 명탐정의 집에 매일 놀러가다시피 하며 쓴 아이의 보고서에는 ‘유메미즈 씨는 상식이라곤 없다.’, ‘유메미즈 씨는 식사조차 잊어버리는 주제에 식욕은 엄청나다.’, ‘유메미즈 씨는 오후 늦게 일어나 종일 뒹굴거리며 지낸다.’ 등등의 내용이 매일 추가된다. 세 자매는 그와 친해져 그를 교수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종일 빈둥거리기만 하며 도저히 명탐정이라고 볼 수 없는 그는 매스컴에 보도되는 크고 작은 범죄에는 ‘내가 맡고 싶은 예술적인 사건이 아니다’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어느덧 여름방학이 되어 세 자매는 명탐정을 졸라 초대형 놀이 공원 오무라 어뮤즈먼트 파크에 간다. 그곳에서 기괴한 모습의 ‘백작’이라는 마술사의 쇼를 보던 중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마술에서 정말로 한 소녀가 사라지고 이윽고 백작도 사라진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고 명탐정 역시 추리를 시작한다. 그때 공원에 설치된 커다란 멀티비전에 백작이 나타나 앞으로도 네 명을 더 사라지게 하는 마술을 보이겠다며 범행을 예고한다. 그로부터 본격적인 연쇄 유괴 사건이 일어난다. 줄로 매달아 공중에 떠 있는 상자 안에 들어간 첫 번째 여자 아이가 사리진 후, 초고속으로 달리는 제트코스트 안에서 아이가 홀연 사라지기도 하고, 미러하우스에 들어간 아이가 감쪽같이 사라지기도 하며, 밀랍인형관에 들어간 아이가 불가사의하게 사라진다. 사라진 네 아이들 모두 몇 달 전 신문에 '천재’로 소개된 적이 있는 아이들.
도저히 사라질 수 없는 감시망 속에서 사라진 아이들을 맹렬히 조사하는 대신 명탐정과 세쌍둥이는 오히려 빈둥거리는 일상 속으로 돌아온다. 명탐정은 분명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키워드는 여름방학이라는 둥, 수동성과 능동성에 대해 생각해 보라는 둥 수수께끼 같은 말만 늘어놓는다. 결국 한 달여의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은 아무 탈 없이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여름방학의 마지막 날, 명탐정은 수수께끼를 풀겠다며 아이들과 경찰을 놀이공원의 레스토랑으로 초대한다. 명탐정은 경찰이 보는 앞에서 그림을 그려가며 백작이 쓴 트릭들을 풀어내고, 사건 뒤에 숨은 또 하나의 수수께끼로 안내한다.

목차

제1부 명탐정 등장
주요 등장인물

제2부 그리고 다섯 명이 사라졌다
1.세명의 사냥꾼과 유메미즈 토끼
2.은빛 눈동자를 가진 피에로
3.쇼팽의 피아노 곡과 첫 번째 실종
4.떼쟁이와 한 장의 명함
5.스테이크냐 카레냐
6.유메미즈 명탐정의 전국 데뷔
7.네 명의 천재 아이들
8.피라니아와 물소
9.노련한 형사의 '감(感)'
10.두 번째,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실종
11.밀랍인형관의 비참한 광경
12.대담무쌍한 범행 예고
13.축제의 밤
14.다섯 번째 실종
15.여름에는 역시 불꽃놀이와 수박
16.드디어 클라이맥스!
17.명탐정의 철칙
18.키워드는 '여름방학'
19.집으로 돌아가는 달밤
작가의 말

저자소개

지은이 하야미네 가오루
1964년 일본 미에현 이세시에서 태어났다. 미에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반 학생들에게 읽힐 만한 책을 찾던 도중 본인이 스스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작가의 주요 장르는 영어들트(YA) 미스터리로, 제30회 고단샤 아동문학상 신인상에 『괴도 피에로가』가 입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본명을 숨긴 채 필명인 하야미네 가오루로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각 작품마다 세계관과 등장인물을 공유하면서 각 작품에 다른 작품의 상황을 패러디하기도 한다. 대표작인 「유메미즈 탐정 시리즈」는 1999년 NHK 교육 텔레비전에서 「쌍둥이 탐정」이라는 타이틀로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이외에『괴도 퀸』시리즈,『토시의 톰&소여』시리즈,『바이, 바이 스쿨』,『나의 미래는 여름』등이 있다.

그린이 정진희
1969년 경기도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 『옷감 짜기』, 『한국 생활사 박물관』, 『미루나무는 내 마음 알지』, 『내 동생의 비밀 일기』, 『늦깍이 위인전 연암 박지원』, 『동생 잃어버린 날』 등이 있다.

옮긴이 이영미
아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공중그네』, 『면장 선거』, 『악인』, 『단테 신곡 강의』,『나가사키』, 『동경만경』 등이 있다.

도서소개

놀이 공원에서 네 명의 천재 아이들이 사라졌다!

일본 아동 문고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하야미네 가오루의 소설『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의 아동 문고 중 대표 시리즈로, 1994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현재 13권까지 나왔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교사였던 작가는 책을 읽기 싫어하는 반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 소설은 자칭 명탐정인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을 그리고 있다. 한때 대학교수였던 유메미즈는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짜 탐정이지만 행복한 삶에서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 인물이다. 여기에 각자 개성 강한 세쌍둥이가 가세하면서 신나는 사건들이 전개된다. 작가는 정교하게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행복한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제1권 "그리고 다섯 명이 사라졌다" 편에서는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벌어진 천재 소녀의 납치 사건을 다루고 있다. 세 자매와 함께 초대형 놀이 공원에 간 유메미즈. 가면을 쓴 기괴한 모습의 마술사 백작의 쇼를 보던 중, 마술 중간에 게스트로 초대된 여자 아이가 사라진다. 백작은 앞으로 네 명이 더 사라질 거라고 범행 예고를 하는데….

시리즈 살펴보기!
아이들이 직접 골라 읽는 유쾌한 이야기「오랑우탄 클럽」시리즈.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가득 찬 이 시리즈는 권장도서 목록이나 학부모 및 독서지도사들에 의해 주도되던 어린이 단행본과는 달리 아이들이 직접 고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강한 교훈성이나 지시적인 가르침을 배제하였다. 아이들 스스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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