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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스님 新 금강경강의

무비 스님 新 금강경강의

  • 무비
  • |
  • 불광출판사
  • |
  • 2010-11-04 출간
  • |
  • 334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516g
  • |
  • ISBN 978897479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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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무비 스님이 17년 만에 새롭게 펴낸 新금강경,
왜 금강경이 인류의 교과서가 되어야 하는가?


금강경은 ‘금강반야바라밀경’이라는 원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이아몬드와 같이 날카롭고 빛나는 지혜로 모든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르침’을 담고 있는 경전이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경전(근본경전)이기도 한 금강경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경전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데 예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해설서가 출간된 것에서도 그 점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전 조계종 교육원장으로 불교계의 대표적인 강백이신 무비 스님이 금강경 강의(1994년, 불광출판사 발행)를 출간한 지 17년 만에 더욱 깊고 넓어진 경안(經眼)으로 새롭게 풀어 놓은 것이다. 무비 스님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치유해 줄 단 한 권의 책, 인류가 교과서로 선택해야 할 경전이 바로 금강경이다. 이 한 권의 가르침이면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그 변화에 따른 고통과 문제들이 많다 하더라도 마치 벼락을 치듯이 단박에 모든 고통과 문제들을 말끔히 씻어버리고 안락하고 편안한 해탈감과 인생으로 태어난 보람을 한껏 누리게 한다.”고 강조하셨다.
금강경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선사해 주는 인류의 교과서, 삶의 지침서라고 역설하신 까닭은 무엇일까?
어떤 종교의 경전이든 나름대로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금강경처럼 시대와 인종, 민족, 종교를 초월하여 보편적인 진리를 설하고 있는 경전은 드물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유일신적인 종교의 경우 더더욱 편협해 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금강경은 다르다. 금강경의 대의는 한마디로 파이집破二執 현삼공現三空이라고 할 수 있다. 두 가지 집착은 아집과 법집으로, 나(我)에 집착하는 아집과 나 이외의 다른 모든 것에 집착하는 법집을 깨뜨리고, 나와 법과 일체 모든 것이 공하다는 것을 알면 자기 안에 품고 있는 다이아몬드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무비 스님은 세상의 모든 문제를 살펴보면 이 두 가지 집착 때문에 일어나니, 집착을 깨뜨려서 매사에 자유롭고 해탈된 삶을 누리고자 하는 것이 금강경의 큰 뜻임을 갖가지 예화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인류사에 있어 큰 비극을 초래하는 전쟁의 원인을 살펴보면 종교와 이데올로기 즉 법집 때문에 일어난 경우가 많다. 이즈음 전 세계가 점점 더 하나로 되어가고,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아집과 법집을 깨뜨리라는 금강경의 가르침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빛이 난다. 세상은 하나의 꽃으로 새롭게 피어날 것을 요구하는데, 여전히 종교, 진리, 신념,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고통에 빠뜨리는 이들이 금강경의 가르침을 배운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평화로워질 것이다.
또한 무비 스님은 금강경을 공부하는 것은 자기가 본래 갖고 있는 다이아몬드를 찾아내는 일이라고 역설한다. 우리들이 본래 지니고 있는 지혜를 깨달아 그 능력을 한껏 펼치며 살아갈 때 성공적인 삶,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급변하는 세상사에 휘둘려 짐짓 위축되고 두려워하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금강경은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다.

대중을 위한 알기 쉬운 금강경 강의, 어플로도 출간
1994년 무비 스님의 금강경 강의가 출간된 이래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그 후 무비 스님은 수많은 법회와 스님이 운영하고 있는 다음카페 염화실에서 금강경을 강의하였다. 이 책은 무비 스님이 10여 년 동안 금강경을 강의한 내용의 정수만을 모아서 정리하였기에 마치 스님의 법문을, 음성을 직접 듣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금강경 32분마다 그 분(分)의 의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으며, 중간 중간 소제목을 달아 소제목을 읽는 것만으로도 금강경의 대의를 알아차릴 수 있도록 편집의 묘를 발휘하였다. 한자를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금강경 원문에 음을 달고, 알기 쉬운 우리 말 번역, 무비 스님의 명쾌한 강의에 탄복할 것이다.
비교적 경전의 양은 적지만 뜻이 깊어서 접근하기 힘들다고 느꼈던 사람들은 금강경의 참뜻을 콕 짚어서 말씀해 주시는 스님의 강의를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집착을 놓는 법, 자기 안의 다이아몬드를 찾는 법에 눈뜨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생활 속의 다양한 일화를 동원하여 말씀하셨기에 불교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어도 쉽고 재미있게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인간 고통의 근본 원인인 집착을 깨뜨리고, 자기 자신 안에 깃든 다이아몬드보다 빛나는 불성 생명을 드러내어 완전한 평화와 행복을 누리는 지혜를 일깨워주는 금강경, 법을 뗏목에 비유하며, “법도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법 아닌 것임에랴.”라고 하시면서 집착을 버리고 자신의 진실생명력에 눈뜨라는 금강경 말씀, 무비 스님이 16년 만에 새롭게 강의한 『新금강경강의』를 읽다보면 개개인의 평안뿐만 아니라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금강경을 인류의 교과서, 필독서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울러 이 책은 불광출판사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어플경전시리즈 첫 번째 책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어플 금강경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금강경을 쉽게 만날 수 있고, 무비 스님이 직접 읽어주는 생생한 육성 독경과 함께, 365일 틈틈이 읽기 좋게 내용을 나누어 편집하였으며, 활자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목차

머리말 금강경 강의에 들어가면서 제1분.. 법회가 열린 인연[法會因由分] 제2분.. 선현善現이 법을 청하다[善現起請分] 제3분.. 대승의 바른 종지[大乘正宗分] 제4분.. 아름다운 행위는 머물지 않는다[妙行無住分] 제5분.. 그러한 이치를 사실대로 보다[如理實見分] 제6분.. 바른 믿음은 희유하다[正信希有分] 제7분.. 얻음도 없고 설함도 없다[無得無說分] 제8분.. 법에 의하여 출생하다[依法出生分] 제9분.. 하나의 상도 상이 없다[一相無相分] 제10분.. 세상을 장엄하다[莊嚴淨土分] 제11분.. 무위의 복이 수승하다[無爲福勝分] 제12분.. 올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다[尊重正敎分] 제13분.. 여법하게 받아 지니다[如法受持分] 제14분.. 상을 떠난 적멸[離相寂滅分] 제15분.. 경을 지니는 공덕[持經功德分] 제16분.. 업장을 깨끗이 맑히다[能淨業障分] 제17분.. 철저히 아我가없다[究竟無我分] 제18분.. 한 몸으로 동일하게 보다[一體同觀分] 제19분.. 법계를 모두 교화하다[法界通化分] ... 머리말 금강경 강의에 들어가면서 제1분.. 법회가 열린 인연[法會因由分] 제2분.. 선현善現이 법을 청하다[善現起請分] 제3분.. 대승의 바른 종지[大乘正宗分] 제4분.. 아름다운 행위는 머물지 않는다[妙行無住分] 제5분.. 그러한 이치를 사실대로 보다[如理實見分] 제6분.. 바른 믿음은 희유하다[正信希有分] 제7분.. 얻음도 없고 설함도 없다[無得無說分] 제8분.. 법에 의하여 출생하다[依法出生分] 제9분.. 하나의 상도 상이 없다[一相無相分] 제10분.. 세상을 장엄하다[莊嚴淨土分] 제11분.. 무위의 복이 수승하다[無爲福勝分] 제12분.. 올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다[尊重正敎分] 제13분.. 여법하게 받아 지니다[如法受持分] 제14분.. 상을 떠난 적멸[離相寂滅分] 제15분.. 경을 지니는 공덕[持經功德分] 제16분.. 업장을 깨끗이 맑히다[能淨業障分] 제17분.. 철저히 아我가없다[究竟無我分] 제18분.. 한 몸으로 동일하게 보다[一體同觀分] 제19분.. 법계를 모두 교화하다[法界通化分] 제20분.. 사물도 떠나고 형상도 떠나다[離色離相分] 제21분.. 말도 말할 것도 없다[非說所說分] 제22분.. 법은 얻을 수 없다[無法可得分] 제23분.. 텅 빈 마음으로 선행을 하다[淨心行善分] 제24분.. 복과 지혜는 비교할 수 없다[福智無比分] 제25분.. 교화하되 교화하는 바가 없다[化無所化分] 제26분.. 법신은 형상이 아니다[法身非相分] 제27분.. 아주 없는 것이 아니다[無斷無滅分] 제28분.. 누리지 않고 탐하지 않는다[不受不貪分] 제29분.. 위의가 조용하다[威儀寂靜分] 제30분.. 하나로 된 이치의 모습[一合理相分] 제31분.. 지견을 내지 않는다[知見不生分] 제32분.. 응·화신은 진신이 아니다[應化非眞分]

저자소개

저자 무비 스님은 부산 범어사에서 여환如幻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였으며, 해인사ㆍ통도사 등 여러 선원에서 안거하였다. 탄허 스님의 법맥을 이은 대강백으로 통도사ㆍ범어사 강주, 조계종 승가대학원장, 조계종 교육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국대 역경원장으로 역경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의 수많은 법회에서 경전 강의와 인터넷 카페 염화실(http://cafe.daum.net/yumhwasil)에서 불자들의 마음 문을 열어주고 있다.
역저서로『금강경오가해』,『금강경 강의』,『화엄경 강의』,『 지장경 강의』,『사람이 부처님이다』,『법화경(상ㆍ하)』,『임제록 강설』,『대승찬 강설』,『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법화경 강의(상․하)』 『일곱 번의 작별인사(49재 법문집)』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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