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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길고양이

행복한 길고양이

  • 종이우산
  • |
  • 북폴리오
  • |
  • 2010-09-20 출간
  • |
  • 335페이지
  • |
  • 153 X 188 X 30 mm /630g
  • |
  • ISBN 97889378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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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양이쟁이가 찍고 쓴 리얼 고양이 포토 에세이
『행복한 길고양이』
행복은, 어느새 다가와 미소 짓고 있는 고양이 같은 것.


길고양이에게도 반짝반짝 빛나는 나날들이 있다.
오늘, 행복한 고양이 산책 함께 하실래요?


고양이 마니아 사이에선 유명한 인기 블로거 ‘종이우산’의 첫 번째 길고양이 사진 에세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기록한 길고양이 사진에 감성적인 글을 붙여 묶었다. 개성 있는 고양이 사진뿐만 아니라 때로는 찡한, 때로는 유쾌한 길 위의 인연들을 들려준다.

누군가에게는 혐오스러운 존재일지도 모르는 길고양이, 하지만 저자의 눈에 비친 길고양이는 한없이 예쁘고 귀엽다. 길고양이는 그의 사진으로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길고양이의 삶에 대해 소리 높여 이야기 하지 않는다. 단지 보여주는 것만으로 고양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동물인지 느끼게 해준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말
누군가가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는 길이라 부르는 곳이 그저 그네들에겐 집일 뿐, 길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길고양이들에게도 삶이 있고, 사랑이 있었고, 소소한 여유가 있고, 나름의 행복이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깨닫고 나서부터 길고양이들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속의 아이들이 어떤 묘생을 살았든 그 아이들의 사진을 보는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용품은커녕 사료조차 구할 수 없었던 십 수 년과 달리 수많은 고양이 용품을 살 수 있게 된 지금처럼, 십 년 후, 길고양이들의 삶이 지금보다 좀 더 나아지기를 꿈꿔봅니다.

5년을 찍고 올렸다.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던 고양이를 잃고 나서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찍기 시작한 길고양이 사진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울림을 줬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건 싫어하는 사람이건 그의 사진은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무언가가 있다.

고양이 마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인기 블로거 ‘종이우산’의 사진은 언제나 따뜻하고 유쾌하다. 고양이에게 호감이 없던 사람들도 그의 사진을 보고 천덕꾸러기처럼 구박받는 길고양이가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고 말한다. 애정이 듬뿍 담긴 사진을 보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기 때문일까?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작품을 만들어냈다.

그에게는 마치 고양이 레이더라도 있는 것 같다. 도심 곳곳을 숨죽여 다니거나 골목 은밀한 곳에서 숨어 있는 길고양이들을 귀신같이 발견해 스튜디오에서 곱게 찍은 외국의 고양이 달력 못지않게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겼다. 이 책에는 그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포착한 길고양이 사진이 오롯이 담겨있다. 수만 장이 넘는 사진 중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행복한 사진들로 골라 담았다. 시간이 흘러 계절이 바뀌고 재개발로 거리가 바뀌어도 그는 묵직하게 그 자리를 지키며 길고양이를 찍는다. 그의 길고양이 산책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고양이를 사랑하기로 유명했던 슈바이처는 생전에 '인생의 시름을 달래주는 두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음악과 고양이이다'라고 말했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힘들고 지쳤을 때 길고양이에게 위로 한 번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인간사와 다를 바 없이 흘러가는 길고양이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며, 저자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한다. 따뜻한 시선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진과 그에 어울리는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글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함께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 소식
길고양이 블로거 ‘종이우산’의 『행복한 길고양이』 출간 기념 사진전이 9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카페 ‘디디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5년간 길고양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오던 작가의 두 번째 길 고양이 사진전이며 이번에 출간되는 책 "행복한 길고양이"의 홍보를 함께 하고 있다. 작가는 그 동안, 다양한 길 고양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그 모습을 블로그를 통해 짧은 글과 함께 소개하였는데 이번에 그 중, 40장의 사진을 선별하여 전시를 하고 있다. 전시가 이뤄지고 있는 홍대 앞 카페 "디디다"는 대안 예술 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주,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이뤄지고 있는 곳으로 부담 없이 들어가 자유로이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을 찍고, 차를 마실 수 있다. 위치는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 20여 미터 가량 직진하면 오른 편에 위치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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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 책을 쓰고 사진을 찍은 종이우산(이정훈)은 1974년생, 2002년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6살 때부터 고양이들과 함께 살며 수많은 고양이와 만나 왔다. 그에게 고양이란 자연스러운 가족의 일원이자 절친한 친구이다. 2004년부터 취미로 시작한 사진에 평소 사랑하는 고양이들을 피사체로 담으며 지금에 이르렀다. 처음 고양이와 함께 살기 시작한 때를 기억하면서, 그때보다 고양이에게 너그러워진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지금보다 훨씬 인간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날마다 길고양이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종이우산”이라는 닉네임으로 “앙냥냥 월드”라는 고양이 사진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 4마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경력
- 단독 전시회 2회
- 한겨레신문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수상
- 빛공해 사진공모전 수상
-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 수상
- 퍼블로그 사진공모전 수상
- 가락동 수산시장 사진공모전 수상

도서소개

『행복한 길고양이』는 고양이 마니아 사이에선 유명한 인기 블로거 ‘종이우산’의 첫 번째 길고양이 사진 에세이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기록한 길고양이 사진에 감성적인 글을 붙여 묶었다. 개성 있는 고양이 사진뿐만 아니라 때로는 찡한, 때로는 유쾌한 길 위의 인연들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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