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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코스모스

초콜릿 코스모스

  • 온다 리쿠
  • |
  • 북폴리오
  • |
  • 2008-05-30 출간
  • |
  • 508페이지
  • |
  • 138 X 198 mm
  • |
  • ISBN 978893783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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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마워요, 온다 리쿠! 진짜, 진짜 이야기를 만나게 해 주어서…….

본작 『초콜릿 코스모스』는 일본에서 신문에 연재된 바 있다. 연재 당시부터 천재와 노력파 두 여배우의 대결 구도,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일본의 유명한 순정만화 『유리가면』과 자주 비교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누구나 탐내는 주역 자리를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 무대와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정이라는 소재는 비록 새로운 것이 아닐지 몰라도, 『초콜릿 코스모스』는 어디선가 본 이야기라는 인상을 전혀 주지 않는다. 오히려 독자에게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목격한 것 같은 기분을 맛보게 한다.

온다 리쿠는 전부터 무대 연극에 관해 관심을 보이고 작중에도 연극의 한 장면 같은 연출을 자주 사용해 왔다. 그리고는 마침내 이 작품을 통해 연극에 열렬한 찬사를 바치는 동시에, 연극적 소설의 기법을 완성시켰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압권은 역시 두 차례의 오디션. 쟁쟁한 여배우들이 똑같은 장면을 저마다의 해석, 저마다의 연기로 재현하는 무대를 비교하는 과정은 가히 압도적이다.

그런 한편으로 『초콜릿 코스모스』는 연극의 세계에만 머물지 않고, 인간에게 보편적인 열정과 노력의 드라마로 무한히 확장된다. 여자들의 자존심과 경쟁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으면서도 그 박진감이 스포츠 경기 이상!

일본 독자들이 말하는 『초콜릿 코스모스』

* 여기 온다 리쿠의 모든 것이 있다. 흥분 상태에서 단숨에 읽었다. 등장인물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마치 내 것 같다.

* 클라이맥스인 오디션 장면에서는 관객이 되어 연극 무대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

* ‘연극을 문장으로 이 정도까지 표현할 수 있구나!’ 하고 감탄할 정도로 무대 묘사가 훌륭하다.

* 다 읽은 다음에도 한동안 심장의 두근거림이 가라앉지 않았다. 대단한 걸 읽었다, 대단한 책을 만났다, 그런 흥분이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오디션의 어마어마한 박력!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게 할 만큼 묘사가 뛰어나다. 등장인물의 일거일동이나 표정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책을 읽으면서 그 광경을 머릿속으로 그리는 경험은 여러 번 해보았다. 그러나 이 작품은 그런 차원이 아니다. 문자가, 문장이 읽는 사람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인다. 읽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에 들어가 무대를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읽고 나면 누구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 것이다. 최고 평가는 별 다섯 개지만, 두세 개 더 붙이고 싶을 정도다!

목차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온다 리쿠(恩田 陸)
1964년 미야기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직정생활을 하면서 소설을 집필하다, 1991년 제 3회 일본 판타지노벨대상 최종후보작에 오른 『여섯 번째 사요코』로 데뷔했다. 미스터리, SF 분야가 주특기이면서도, 기존 장르의 테두리에 갇히지 않는 유연하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킨 작가.『밤의 피크닉』으로 2005년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과 ‘서점 점원들이 가장 팔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하는 제 2회 서점 대상을 수상했고, 『유지니아』로는 2006년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 그 외 『삼월은 붉은 구렁을』, 『흑과 다의 환상』(상,하), 『엔드 게임』, 『민들레 공책』, 『빛의 제국』, 『Q&A』등의 작품이 있고, 본서 『초콜릿 코스모스』는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옮긴이 권영주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삼월은 붉은 구렁을』,『흑과 다의 환상』(上,下),『빛의 제국-도코노 이야기』,『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위조자』,『유지니아』,『얼어붙은 송곳니』,『자전거소년기』 ,『네 탓이야』등이 있다.

도서소개

모두가 꿈꾸는 화려한 무대, 오디션의 막이 열린다!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온 온다 리쿠의 장편소설『초콜릿 코스모스』. 미스터리와 SF, 판타지 분야를 넘나들며 기존 장르의 테두리에 갇히지 않는 유연한 작품을 발표해온 온다 리쿠 특유의 강렬한 흡인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연극계로 뛰어든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여자들의 자존심과 경쟁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전설적인 프로듀서 세리자와 다이지로의 신작에 대한 소문으로 연극계가 술렁인다. 두 명의 여성이 주연이라는 것을 빼고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작품. 드디어 주인공 후보들이 하나씩 선정되면서, 중년의 연기파에서 인기 아이돌까지 최고의 여배우만이 참가하는 전대미문의 비밀 오디션이 시작된다.

연기에 대한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의 재능에 대한 자각이 없는 연기 초보자 사사키 아스카와. 아역 배우로 시작하여 현재 최고의 기대주로 각광 받는 빼어난 미모의 연기파 배우 아즈마 교코. 하지만 교코는 자신이 오디션 후보에 들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생애 처음으로 좌절하고 마는데….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작품의 압권은 쟁쟁한 여배우들이 똑같은 장면을 각자의 해석과 연기로 재현하는 무대를 그린 두 차례의 오디션이다. 또한 계속 이어지는 크고 작은 무대 장면은 실제로 눈앞에서 무대가 펼쳐지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신문에 연재되었던 이 소설은, 연재 당시부터 두 여배우의 대결 구도와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만화 <유리가면>과 비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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