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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에 간 삼각형 (그림책 보물창고 4)

성형외과에 간 삼각형 (그림책 보물창고 4)

  • 마릴링 번즈
  • |
  • 보물창고
  • |
  • 2004-12-15 출간
  • |
  • 30페이지
  • |
  • 234 X 272 mm
  • |
  • ISBN 978899079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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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엄마, 저기 삼각형! 저기는 사각형!”
[성형외과에 간 삼각형]을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시도 때도 없이 들을 각오를 해야 하는 말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세상은 온통 삼각형과 사각형, 그 외의 도형들로 이루어져 있지 않던가. 이전에는 보아도 몰랐던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등을 알아보기 시작한 아이들의 눈에는 이들이 얼마나 반갑고 기특할까!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 보다 ‘배우는 즐거움’을 한껏 맛보게 해 주는 일이 진정한 ‘교육’이라면 마릴린 번즈의 [성형외과에 간 삼각형]은 ‘즐거운 공부’의 첫걸음을 떼어 놓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교재가 아닐 수 없다.
 
◆ 세상에서 가장 쉽고 신나는 기하학 이야기
류크리드, 피타고라스, 페르마. ‘기하학’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수학자들의 이름이다. 아이들에게 이들의 공식과 정리를 가르치는 것은, 앞서도 말했듯 아주 먼 훗날의 일이다. 아이들은 ‘사람이 허리에 손을 얹을 때 팔과 몸이 만들어내는 모양이 바로 삼각형’이라는 것만 알아도 충분하다. 샌드위치를 보고, 돛단배의 돛을 보고, 트라이앵글을 보고 ‘아, 삼각형!’하며 반갑게 외칠 수 있으면 충분히 즐겁다. 삼각형에 꼭지점이 하나 더해지면 사각형이 되고, 야구장의 다이아몬드가, 텔레비전의 화면이, 조그만 사진틀이 다 사각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아이는 ‘기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게 되는 것이다. ‘기하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과외선생님도, 유명하다는 학원도 아니다. 그저 조그만 꾸러기 삼각형이 현실과 상상을 신나게 넘나들면서 사각형으로, 오각형으로, 또 육각형으로 변해가며 겪는 종횡무진 모험담이 담긴 이 책을 아이에게 다정하게 읽어주기만 하면 된다. 교재 역시 필요 없다. 아이와 함께 주변을 둘러보면 된다. 아이가 새로 알아보게 된 삼각형들이, 사각형들이, 오각형들이 와글와글 반갑게 달려 올 테니 말이다. 아이가 새로 알게 된 것들을 반갑게 만나는 그것이야말로 ‘배우는 즐거움’이요, ‘즐거운 공부’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배우는 즐거움’을 알려면 ‘즐겁게 배워야’한다!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깨끗한 백지 위에 무언가를 적는 것과 같다. 그런데 그 과정이 어렵다거나, 지루하다거나, 일방적이라면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큰 실수가 될 수도 있다. 아이가 ‘배운다’는 행위에 거부감을 갖게 된다면 그것은 하지 않느니만 못한 일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엇이건 새로운 그맘때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즐겁게 배울 수 있는가’의 문제인 것이다. 또 ‘어떤 것을 가르칠 것인가’는 그 다음의 문제라지만 ‘즐거움’에 못지않은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유아들에게 읽힐 책을 선택할 때 ‘얼마나 즐겁게, 또 어떠한 것을 배우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현실과 상상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꾸러기 삼각형의 모험담’을 통해 ‘수학, 그 중에 특히 기하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게 해 주는 마릴린 번즈의 수학그림책 [성형외과에 간 삼각형]은 눈여겨 볼 가치가 있는 것이다.
 
◆ 주요내용
지붕이 되기도 하고, 트라이앵글이 되기도 하고, 샌드위치가 되기도 하며 바쁘게 살던 삼각형은 늘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 따분하다고 생각한다. 성형외과를 찾아간 삼각형은 의사에게 변 하나와 각 하나를 더 갖고 싶다고 말하고 사각형이 된다. 야구장의 베이스, 바둑판과 장기판, 극장의 커다란 화면이 되기도 하면서 즐겁게 지내던 사각형은 다시 사각형 노릇이 따분해진다. 다시 성형외과를 찾아가 변 하나와 각 하나를 더 요구하여 오각형이 된다. 축구공의 검정색 조각이 되기도 하고, 별을 그릴 때마다 가운데로 끼어들기도 하고, 미국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이 되기도 하던 오각형은 다시 지루함을 느끼고 이번엔 육각형이 된다. 거실 바닥의 타일이 되기도 하고, 예쁜 크래커가 되기도 하고, 꿀벌집의 작은 방이 되기도 하던 육각형은 불만이 생길 때마다 성형외과로 달려가 변과 각을 하나씩 더 늘려가다가 너무 많은 변과 각을 갖게 되어 몇 각형인지 알아볼 수 없게 되고 만다. 결국 다시 성형외과로 찾아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은 삼각형은 기뻐하며 예전처럼 바쁘게 살기 시작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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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지은이 마릴린 번즈는
1941년 미국 브룩클린에서 태어났으며, 뉴욕 시러큐스 대학교를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1984년 ‘마릴린 번즈 교육협회’를 설립해 교사들을 위한 수학지도서를 만들었으며, 국립 수학교육감협의회가 수여하는 ‘글렌 길버트 내셔널 리더쉽 상’과 여성수학인협의회에서 ‘수학교육에 공헌한 이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헤이상’을 수상했다. 지은책으로는『수학 별거 아냐!』『생각하는 연습을 하자』등이 있다.

◆ 그린이 고던 실버리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 예술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동 대학에서 드로잉을 가르치고 있다. 늘 변화를 추구하는 화가로 벽화 작업부터 티셔츠 디자인까지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성형외과에 간 삼각형』은 그가 처음으로 그린 어린이책이다.

◆ 옮긴이 신형건은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대한민국문학상’과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바퀴 달린 모자』, 옮긴 책으로는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아툭』.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등이 있다.

도서소개

삼각형에 변과 각이 만나 다른 도형으로 변하는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도형 학습이 가능한 수학 그림책. 지붕이 되기도 하고, 트라이 앵글이 되기도 하는 삼각형은 늘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 따분했어요. 성형외과를 찾아간 삼각형은 의사의 시술로 사각형으로 변해요. 사각형 노릇도 지겨워지자 삼각형은 또 성형외과를 찾아가는데…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삼각형은 성형외과를 다녀올 때마다 새로운 변과 각들이 생기면서 다양한 도형으로 변신을 한다. 이 책은 사물들의 다채로운 형태, 위치, 장소들을 보여주면서 도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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