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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사실

중요한 사실

  •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 |
  • 보림출판사
  • |
  • 2005-02-15 출간
  • |
  • 22페이지
  • |
  • 246 X 257 mm
  • |
  • ISBN 97889433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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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국의 그림책 작가 마가릿 와이즈 브라운의 'The Important Book'이 한국 화가의 최재은의 손으로 새롭게 그려졌다. 원작은 미국에서 1949년과 1977년에 출간되었다. 내용은 숟가락, 사과, 신발 등 익숙한 사물의 가장 근본적인 특성을 간결하지만 시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숟가락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다는 것, 비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비가 모든 걸 적셔 촉촉하게 한다는 것, 그리고 너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네가 바로 너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작가의 의견에 동의하던 그렇지 않던 매일 만나는 일상적인 것들의 본질을 새로운 각도로 보게 만드는 책이다.

사과에 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둥글다는 것이다. 숟가락은? 먹는 다는 것이다. 신발은? 신는다는 것이다. 사과에 관한 중요한 사실이 공처럼 둥글다는 것이라면 풀에 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왜 초록빛이라는 것일까? 또한 눈과 데이지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왜 하얗다는 것일까? 마가릿 와이즈 브라운은 숟가락의 숟가락다움, 사과의 둥그런 모양, 바람의 움직임 등을 포착하면서 너무나 흔한 것들에 대해 놀라운 발견을 하게 한다.

그림책 ‘중요한 사실’의 중요한 사실은 아이들로 하여금 태양에 관해서 혹은 달, 바람, 비, 벌레, 벌, 의자, 연필, 곰, 무지개, 고양이, 무엇이든 아이들이 원하는 것에 관한 중요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게 한다는 것이다. 즉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긴 이후에도 오랫동안 중요한 사실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된다.
브라운은 비, 바람, 사과 그리고 데이지 등 익숙한 것들에 대한 중요한 사실을 리듬감 있는 언어로 표현되고 있다. 단어 놀이처럼 재미있는 글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주는 ‘중요한 사실’은 완벽한 책이다. -Amazon.com 리뷰

■ 책의 특징
단어 놀이처럼 리듬감 있는 문장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은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일상적인 것들의 중요한 사실을 놀랍도록 새롭게 표현하고 있다.

초현실적 분위기의 그림, 그리고 마그리트
날아다니는 숟가락, 하늘에 떠 있는 창문들, 두 개의 풍경을 보여주는 창밖 풍경 등 초현실적 분위기를 주는 최재은의 그림에서는 그가 좋아하는 화가 마그리트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데이지가 있는 창밖을 바라보며 시작되는 ‘중요한 사실’로의 여행
숟가락에서 시작된 ‘중요한 사실’로의 여행은 눈 쌓인 언덕의 작은 집에서 사과 한 조각을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고 있다.

숟가락 너머 창 밖의 데이지, 데이지 꽃밭 위에 그림책, 그림책 속의 비 오는 거리, 빗길 너머의 풀밭, 풀밭 너머 보이는 눈 내리는 언덕, 언덕 위 작은 집의 사과, 작은 집을 흔드는 바람, 바람이 머무는 하늘, 하늘 길을 걷고 있는 신발, 그리고 ‘중요한 사실’을 보고 있는 너

가장 중요한 사실은 너는 바로 너라는 거야
예전에 너는 아기였고, 무럭무럭 자라서 지금은 어린이고, 앞으로 더 자라서 어른이 된다는 건 틀림없어. 그림책 속 거울을 보며 독자들은 ‘내가 나인 것’이 얼마나 중요한 사실인지 새롭게 느낄 수 있다.

동화 속 주인공들
곰 세 마리,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토끼, 아기 돼지 삼 형제와 늑대, 눈의 여왕, 메리포핀,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작가 최재은은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만나는 동화 속 주인공들을 보석처럼 숨겨 놓았다. 동화 속 주인공들은 자라는 독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친구이며 그림책 작가가 주는 작은 선물이다.

우리들의 중요한 사실
‘중요한 사실’은 리듬감 있고 반복적인 문장으로 미국의 수업 시간에 교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아이들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중요한 사실’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눈 뒤 자신들에게 의미 있는 사물을 포착, 그것들의 중요한 사실을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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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쓴이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은 가장 이상적인 유아용 그림책으로 알려진 《잘 자요, 달님》과 칼데콧 상 수상작인 《모두 잠이 들어요》로 유명한 미국의 그림책 작가이다. 옛이야기와 우화가 주류를 이루던 어린이 책 시장에 ‘지금, 이곳’ 이라는 전환점을 제시하며 1930, 40년대 미국 어린이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브라운은 어린이들과 직접 대화하고 관찰하여, 어린이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읽고 싶어 하는지를 이해하고, 어린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글을 썼다. 그의 작품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으로 《별이 좋아》, 《잘 자요, 달님》, 《작은 기차》 등이 있다.

그린이 최재은은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의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와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다. 지금은 명지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Society of Illustrators of LA 주최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커뮤니케이션 아츠(Communication Arts)주최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그래피스(Graphis) 주최 국제 디자인 공모전,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주최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등에서 10여 차례 상을 받았다. The New York Times, American Express, 중앙일보, 브룩클린 어린이 미술관 들에 그림을 그렸고, 그린 책으로는 《애국가를 부르는 진돗개》, 《학교에 간 개돌이》, 《눈길》 들이 있다.

옮긴이 최재숙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을 공부했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분에 이 당선되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었고,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했으며 지금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쓰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하늘이 이야기》, 《새봄이 이야기》, 《우리 아이 좋은 버릇 길러 주는 동화》 옮긴 책으로는 《벌레가 좋아》, 《보름달이 뜰 때까지》, 《빨간 잎 노란 잎》 들이 있다.

도서소개

미국의 그림책 작가 마가릿 와이즈 브라운의 1949년작 'The Important Book'이 한국 화가 최재은의 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화가 마그리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화가 최재은의 초현실적인 그림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한다. 게다가 <모두 잠이 들어요>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가, 마가릿 와이즈 브라운의 특유의 글 솜씨가 그림과 어우러져 독특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이 책은 반복적인 운율감과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주제의 깊이로 인해 실제 미국에서 수업 교재로 활용되는 책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숟가락, 사과, 신발 등 익숙한 사물의 가장 근복적인 특성을 간결하지만 시적인 언어로 표현했다. 가령, 숟가락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다는 것, 비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비가 모든 걸 적셔촉촉하게 한다는 것, 그리고 너에 관한 중요한 사실은 네가 바로 너라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 문장을 통해 매일 만나는 일상의 본질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곰 세 마리,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토끼, 아기 돼지 삼 형제와 늑대, 눈의 영왕, 메리포핀, 장화 신은 고양이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을 곳곳에 그려놓아 읽는 이로 하여금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제까지 만나보지 못한 독특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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