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부. 다산, 아버님에게로
1. 다산 가는 길
내일이면 아버님에게로| 아버님,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낯선 봄 속으로|
살아서는 미워할 밤남정 주막
2. 그해, 끝없는 겨울의 시작
겨울 강은 말없이 흐르고| 너희가 서학을 당장 버리지 않으면|저들 평제의 서찰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으므로|
핏줄이란| 삶과 죽음이 오고가는 하루, 또 하루| 기약없는 세월의 시작| 붉은 비단 헝겊은 땅에 떨어져|
천 사람을 죽여도 정약용을 죽이지 않는다면
3. 다산초당에서 아버님과
봄날, 강진으로| 초당에서 아버님을 뵙다| 아버님과 아침상을 받고| 인仁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
아버님의 시간| 소내 물줄기는 다산 앞바다까지
4. 국화꽃 향기, 국화꽃 그림자
1809년, 내 나이 스물넷| 1785년, 아버님의 스물넷| 깨달은 이치를 실제의 생활에서|
국화꽃 향기 국화꽃 그림자| 신은 일찍이 그 책을 보았습니다| 하늘이 허락해 준 짧은 시간
5. 아버님의 하늘
찾아온 스님| 동갑내기 초의 스님| 다북쑥 뜯네 다북쑥 뜯네| 지독한 가뭄|
아버님의 하늘| 다산에서 소내로
2부. 소내, 삶은 강물처럼 흐르고
6. 소내, 고향집 식구들
할아버님의 제삿날| 수오재,나를 지키는 집| 누가 알까, 큰아버님의 마음| 내 탓이오 내 탓이로소이다|
둘째어머님과 청상의 며느리| 어머님과 아버님| 어머님과 형수님, 그리고 아내
7. 살아간다는 것
삶은 강물처럼 흐르고| 의원 노릇을 그만두지 않으면| 닭을 길러볼까| 시집가는 딸에게
8. 다산의 아버님께
묵은 편지를 볕에 쬐면서| 어린 아들 학유는 아비를 탓하고| 반갑지만 부담스러웠던 편지|
다산의 아버님께
9. 해배의 그날을 위하여
바라를 두드려 억울함을 아뢰다| 혼란스러운 정국| 머리로 종을 울려서라도| 바람이 사납고 물이 거세면|
알 수 없는 사람 마음| 죄인의 명부에서 빠졌으나| 너는 사람이 할 일을 다 하였다| 끝내 돌아오지 못한
둘째아버님| 아내마저 세상을 떠나고
10. 다산에서 소내로
다산으로, 아버님에게로| 18년의 세월| 다신계를 만들다| 마침내 고향으로|반짝이는 소내 강물
※아버님을 그리며
가계도 | 정학유와 그의 가족들
유배지에서 쓴 다산 정약용의 책들
참고한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