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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까치호랑이 9)

반쪽이(까치호랑이 9)

  • 이미애
  • |
  • 보림출판사
  • |
  • 2008-12-30 출간
  • |
  • 50페이지
  • |
  • 217 X 258 mm
  • |
  • ISBN 97889433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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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와~ 옛이야기 그림책~  『반쪽이』가 참, 재미있구나.!!
너도 읽어볼래. `
아들놈 얼굴 삐쭉 내밀어봅니다.
내가 먼저 한번 읽었으니
그림을 한장씩 넘기며
줄거리를 이야기 해줬습니다.
끝까지 시선을, 떤청을 부리지 않았다는 것은
적어도 반은 책에 관심을 보인셈이죠.
 
우리 아이가 반쪽이 처럼
끈기가 있고,
용기가 있고, 
지혜가 있고,
부모와 세상을 보는 심성이 곱고,
타고난 모습을, 환경을 탓하지 않으며
즉, 삶에 좌절보다는
그렇게 씩씩하게 더 성숙하게 자란다면,
훗날 이세상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이 완성된 반쪽이 세상이 될 것입니다.
 
또한 반쪽이는 나의 상상력을 능가했으며,
민화 또한 흥미있고 유쾌 합니다.
또다른 반쪽이를 찾아 행복하게 살았다지요.
 
나의 반쪽은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해 걷는 길.
오늘도 나의 반쪽을 찾아 펜을 힘껏 쥐며...
 
 
 

목차

저자소개

글 : 이미애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경북여고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굴렁쇠〉가, 같은 해 대구매일신문에 동시 〈겨울 유리창〉이 당선되었습니다. 1994년에는 새벗문학상과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고, 2000년에 장편동화 〈꿈을 찾아 한 걸음씩〉으로 삼성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동시집 《큰 나무 아래 작은 풀잎》, 장편동화 《행복한 강아지 뭉치》, 《꿈을 찾아 한 걸음씩》,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나만의 단짝》, 그림책《이렇게 자볼까? 저렇게 자볼까?》, 《모두 모여 냠냠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억배
용인에서 태어나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주로 목판화로 작품 활동을 해 오다가 최근에는 어린이 그림책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반쪽이》, 《새 하늘을 연 영웅들》,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모기와 황소》 등에 그림을 그렸고, 《솔이의 추석 이야기》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의 그림으로 1997년 BIB(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아내이자 동료인 일러스트레이터 정유정 씨와의 사이에 딸과 아들을 두었습니다.

도서소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반쪽이는 눈도 귀도 팔도 다리도 하나씩밖에 없습니다. 반쪽이는 가장 모자란 자에 대한 상징일 수 있으며, 누구나 한 가지쯤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격화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반쪽이는 겉모습 때문에 둘레 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온전한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꿋꿋하고 재치 있고 구김살이 없습니다.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합니다. 지나치게 보호받고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이 본받아야 할 바람직한 인물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해학적인 모험담을 우리 민화풍의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줄거리
늙도록 자식이 없던 아주머니가 백일기도 끝에 아들 셋을 낳습니다. 그런데 아들 둘은 멀쩡한데 셋째 아들은 눈도 하나, 귀도 하나, 팔도 다리도 하나씩인 반쪽이입니다.
과거를 보러 가던 두 형은 반쪽이가 따라나서자 사람들이 놀릴까 봐 반쪽이를 바위에 꽁꽁 묵어서 버립니다. 그러나 힘이 장사인 반쪽이는 바위를 아예 들어올려 형을 뒤쫓아 가다가 때마침 나타난 호랑이를 잡아 가죽을 벗겨 짊어지고 갑니다.
도중에 부잣집 영감과 마주친 반쪽이는 내기 장기를 벌여 이길 경우에는 영감의 딸과 혼인하기로 하지만, 영감은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늦은 밤, 영감의 집에 찾아간 반쪽이는 사람들이 잠든 틈을 타 방안에 벼룩을 뿌리고, 이때 뛰어 나오는 딸을 들쳐 업고 나와 색시로 맞아서는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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