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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나무야(도토리 주머니도감1)

무슨 나무야(도토리 주머니도감1)

  • 보리 편집부
  • |
  • 보리
  • |
  • 2002-07-05 출간
  • |
  • 320페이지
  • |
  • 125 X 192 mm
  • |
  • ISBN 978898428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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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무슨 나무야?>의 원작은 북한에서 펴낸 <식물원색도감>입니다.
<무슨 나무야?>의 원작은 북한에서 펴낸 《식물원색도감》(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1988,평양)입니다. 원작에는 나무와 풀을 합쳐 모두 2,362종의 식물이 실려있습니다. 이 식물들은 세밀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무슨 나무야?>는 원작 가운데 나무만 묶어서 따로 엮은 것입니다. 원작의 글과 그림은 꼼꼼하게 대조해서 다시 손보고 쉬운 입말로 썼습니다. 글과 그림을 마련한 뒤에는 견본책을 만들어 남한 학자들에게 하나하나 확인해서 고쳤습니다. 편집자들도 견본책을 들고 산이나 식물원으로 다니면서 나무를 하나하나 찾아보았지요. 이렇게 책이 나올 때까지 꼬박 일년 반 동안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더욱이 이 책은 남쪽에서 세밀화 도감을 가장 먼저 시작한 도토리가 기획하고 편집했습니다. 그 동안 남쪽에서 쌓아온 세밀화의 편집 역량과 북한의 세밀화 성과를 한 군데로 모은 책입니다.
<무슨 나무야?>는 앞으로 이루어질 세밀화 작업에 소중한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무슨 나무야?>는 처음으로 나온 세밀화 필드 도감입니다.
세밀화로 그린 필드 도감은 우리 나라에서 이 책이 처음입니다. <무슨 나무야?>에 실린 세밀화는 사진 수 십장의 정보를 담고 있으면서 자세하고 정확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설명글 또한 나무 전체 생김새를 비롯해 줄기, 잎, 꽃, 열매의 생김새와 쓰임에 이르기까지 짧으면서 또렷하게 썼습니다.

<무슨 나무야?>는 책이 작고 내용이 풍성해서 밖에서 직접 나무를 찾아 볼 때 그 값어치가 드러납니다. 책의 표지는 산과 들에 나가서 뛰어다니고 떨어뜨려도 휘어지거나 구겨지지 않게 튼튼한 양장으로 썼습니다. 본문 종이는 연노란빛이고 번들거리지 않아서 햇빛 아래에서 찾아봐도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또 잘 펼쳐지면서도 책장이 빠지거나 뜯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묶었습니다.

우리 나무 531종이 한 권에 다 들어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산과 들에는 600종이 조금 넘는 나무가 자랍니다. 이 책에는 무려 531종에 이르는 나무가 들어 있습니다. 어지간한 우리 나무는 거진 다 들어 있지요. 제주도나 남해안에서 자라는 나무부터 백두산이나 개마고원에서 자라는 나무까지 빠뜨리지 않고 실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찾고, 한눈에 특징을 알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산과 들에 나가서 나무를 찾아보려면 나무의 특징을 한눈에 척 알아볼 수 있어야 하고, 찾는 나무가 한 권의 책에 다 들어 있어야 하지요. <무슨 나무야?>는 나무 크기와 생김새에 따라 큰키나무, 떨기나무, 덩굴나무로 나누고 대나무를 따로 묶었습니다. 그리고 갈래는 저마다 다른 색띠와 그림으로 표시해 갈라 놓았습니다. 큰키나무인지 떨기나무인지, 떨기나무인지 덩굴나무인지 아리송한 나무는 두 곳에 모두 실었습니다. 본문 안에서는 비슷한 나무 네다섯 종의 특징을 한 면에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잎과 열매와 꽃의 생김새, 꽃이 나는 자리, 잎이 붙은 모양, 줄기 색깔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다른 나무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나무 이름 옆에 학명과 분류를 적어주고 크기, 꽃 피는 때, 열매 여무는 때, 늘 푸른 나무를 따로 구분해서 기호로 표시했습니다.
<무슨 나무야?>는 학명 찾아보기, 분류 찾아보기, 가나다순으로 된 우리 이름 찾아보기, 어린이 찾아보기를 각각 따로 두어 누구나 나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찾아보기를 따로 두었습니다.
책 뒷부분에는 '어린이 찾아보기'를 따로 두었습니다. 아이들은 잎보다는 꽃이나 열매 색깔로 나무의 특징을 구분하고 기억하지요.'어린이 찾아보기'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들을 꽃 색깔과 열매 색깔로 나누어 묶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나무를 전혀 모르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고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찾아보기'로 흔한 나무부터 찾아보세요. 나도 모르는 새에 <무슨 나무야?>에 나와 있는 수많은 나무들과도 친해져 있을 거에요.

남북한 어린이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떨어져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남북이 통일이 되겠지요. <무슨 나무야?>는 남북한 어린이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북한 어린이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나무 이름 곁에는 북한에서 부르는 나무 이름을 일일이 따로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또 우리 이름 찾아보기 옆에 북한에서 부르는 나무 이름을 적어 주었습니다. 설명글에서도 뜻을 쉽게 알 수 있는 말이면 북한 말을 살려 썼습니다.

설명이 쉬워서 어린이도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나온 도감들은 어려운 한자말로 쓴 것이 많습니다. 또 전문 용어가 많아서 나무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면 읽기 어렵고 무슨 뜻인지 잘 알 수 없습니다. <무슨 나무야?>는 어린이들도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낱말이나 식물학 용어는 쉬운 입말로 풀어썼습니다. 또 과육(果肉)을 열매살로, 과린 (果鱗)을 열매비늘로 바꾸어, 뜻을 쉽게 알 수 있는 말이면 북한 말을 살려 썼습니다. 원고글의 마지막 감수는 글쓰기 교육과 우리 말 살리는 일에 힘을 쏟아오신 이오덕 선생님이 하셨습니다.

꼼꼼한 감수와 현장 취재로 내용을 충실하게 했습니다.
이 책은 현장에 충실한 나무 학자와 학문적 권위를 가진 나무 학자 그리고 나무의 쓰임새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가 함께 감수한 도감입니다.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을 감수해 주신 전의식 선생님이 원작 검토에서부터 책이 나오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서 꼼꼼하게 감수해 주셨습니다. 또 남쪽에서 나무 연구하시는 임경빈 선생님(서울대학교 명예교수)과 박상진 선생님(경북대학교 임산공학과 교수)역시 견본책으로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스럽게 살펴보고 도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집자들도 견본책을 들고 수목원으로, 산으로 다니면서 그림과 나무를 하나하나 대조하고 확인하여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틀린 곳을 바로잡았습니다.



저자 소개
이 책을 기획한 도토리는 자연과 생명체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담고 책으로 펴내는 출판사입니다. 그 동안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 도감》 《세밀화로 그린 나무도감》 《세밀화로 그린 곤충도감》 《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 《고구마는 맛있어》 《들나물 하러가자》 《우리 순이 어디 가니》 《심심해서 그랬어》 《바빠요 바빠》 《우리끼리 가자》들을 만들었습니다.

목차

일러두기
그림으로 찾아보기
약초란 무엇인가
우리 땅에서 나는 약초
약초는 어떤 병을 고칠까?
약초 캐기
약재 만들기
약으로 먹기

우리 땅에서 나는 약초
가시연꽃, 갈대, 감국, 감초, 개맨드라미, 개미취, 갯기름나물, 결명자, 고삼, 골풀, 관중, 구절초, 금불초, 깽깽이풀, 꼭두서니, 꿀풀, 나팔꽃, 노루발, 닥풀, 단삼, 담배풀, 도꼬마리, 도라지, 동아, 들현호색, 딱지꽃, 마디풀, 마타리, 만삼, 매자기, 맥문동, 모시대, 모시풀, 목향, 민들레, 박하, 반하, 배초향, 백미꽃, 백선, 범부채, 봉선화, 불로초, 사철쑥, 산자고, 삼, 삼백초, 삼자구엽초, 삽주, 새삼, 석위, 석창포, 소엽, 속단, 속새, 쇠무릎, 수세미오이, 쉽싸리, 시호, 쑥, 알로에, 애기똥풀, 약모밀, 양귀비, 엉겅퀴, 오이풀, 용담, 원지, 원추리, 율무, 이질풀, 익모초, 인삼, 잇꽃, 자란, 자리공, 작약, 장구채, 절굿대, 접시꽃, 제비꽃, 족도리풀, 쥐방울덩굴, 지모, 지치, 지황, 진득찰, 질경이택사, 짚신나물, 쪽, 참나리, 참당귀, 참여로, 천남성, 천마, 층층갈고리둥글레, 투구꽃, 패랭이꽃, 피마자, 하수오, 할미꽃, 향부자, 향유, 현삼, 호장근, 황금, 황기

본초학과 약재
본초학 역사와 원리
약재

학명으로 찾아보기
우리 이름 찾아보기
약재 이름 찾아보기
참고한 책
소개글

도서소개

우리 나무 531종을 세밀화로 그려 한 권에 모은 도감. 주머니에 넣을 수 있도록 작고 가볍게 만들었다. '큰키나무', '떨기나무', '덩굴나무', '대나무'의 네 갈래로 엮고 부록으로 '어린이 찾아보기', '낱말풀이', '학명 찾아보기', '분류 찾아보기', '우리 이름 찾아보기' 등의 분류를 두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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