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사계절의 변화를 아이의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정적인 글과 잔잔한 그림은 어린이에게 자연과 하나라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또 계절의 변화라는 자연의 순환 과정을 통해 거대한 자연의 법칙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는 꿀벌과 고사리, 무당벌레, 민들레와 함께 새봄을 맞습니다. 여름에는 도토리 모자에 솔방울 옷을 입고 곤충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조가비 소리를 들으며 바다를 느끼지요. 가을에는 열매가 되어 보기도 하고, 다람쥐의 마음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자연의 풍요로움에 감사할 줄 알며, 다시 돌아올 봄에 대한 기다림과 설레임을 안고 대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동식물의 생태와 과학적인 정보를 재미있게 곁들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사계절과 자연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온몸으로 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자연의 산물들을 이용한 놀이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타이완에서 각각 작가(린리쥔), 화가 (린리치), 미술 편집자(린리치웅)로 활동하는 세 자매가 함께 작업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