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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구출 대작전

지구 구출 대작전

  • 서지원
  • |
  • 베틀북
  • |
  • 2009-11-05 출간
  • |
  • 188페이지
  • |
  • 173 X 240 mm
  • |
  • ISBN 978898488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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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환경 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깬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지구 온난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충실한 정보를 담은 환경 동화!


■ 지루하고 딱딱한 환경 동화책은 가라!

환경 책은 어렵고 지루하며 위협적이라는 선입견을 타파한 책! 지구 온난화 이야기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지구 온난화에 관련된 해외의 저서들은 이미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어렵거나 실천 방법만을 열거하는 책이 많고, 온난화의 피해 사례와 실천 방법이 우리의 실정과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그대로 설명하고 적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지구 구출 대작전》은 4학년 은기네 반에 자기를 지구 구출 대원이라고 소개하는 자연이가 전학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한 편의 동화입니다. 등장인물들이 지구 온난화와 온실가스의 정체,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면서 한 명씩 한 명씩 지구 구출 대원이 되어 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야기의 재미와 정보의 충실함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놓치지 않고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이 있습니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베틀북이 함께 기획하고 환경 전문 기관의 감수를 받아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 사례와 실천 방법이 모두 우리 아이들의 상황에 맞도록 서술한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꼭 필요한 정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발랄한 일러스트와 다양한 형태의 표와 그래프로 나타내어 한 눈에 쏙 들어오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지구 온난화 교육 교재로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 책의 줄거리
첫 번째 이야기 - 날씨가 미쳤다!
은기네 반에 자연이란 아이가 전학을 온다. 본인을 지구 구출 대원이라고 소개하는 자연이는 외모부터 심상치가 않다. 새카맣게 탄 얼굴, 빨랫비누로 감은 것 같은 푸석푸석한 머리카락. 게다가 자신이 만든 짚신을 실내화로 신겠다고 한다.
체육 시간이 끝나 교실로 들어온 반 아이들이 덥다며 에어컨 켜자고 하자 자연이는 그걸 온몸으로 막는다. 선생님은 자연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지구 온난화, 온실 효과, 온실가스에 대해 알려준다.

두 번째 이야기 - 지구가 우리를 공격해
화단에서 지렁이를 주워 통에 담는 자연이 덕분에 은기네 반은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다. 지렁이를 먹는다는 소문에 휩싸인 자연이. 하지만 곧 지렁이로 퇴비를 만드는 자연이의 일상과 지렁이와 땅, 나무와 지구 온난화가 서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선생님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는 탄소의 순환 고리에 대해 알려준다. 은기와 우돈이는 자연이를 통해 온실가스의 주범이 이산화탄소라는 걸 알게 되고, 자연이와 함께 지구 구출 대원이 되기로 한다.

세 번째 이야기 - 지구야, 걱정 마! 우리가 있잖아!
6월 5일 지구의 날, 은기네 학교에서는 환경운동가인 자연이 아빠가 지구의 미래에 대해 강연을 한다. 미래에 급속히 달라질 자연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당황스러워하고 슬퍼한다. 하지만 작은 힘이지만 아이들 하나하나의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며 강연은 막을 내린다.
8월 22일 에너지의 날, 은기네 가족과 자연이네 가족은 동네 산에 올라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의 날 행사를 실천하는 걸 지켜보며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진다.

지구 구출 대원의 실천 노트 - 지구 구출 방법 20
지구를 구출하기 위해 아이들이 알아두어야 할 환경 용어와 실천 방법이 적힌 책 속 노트.
탄소 발자국,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마크, 대기 전력, 녹색 소비자, 신재생 에너지 등 아이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환경 관련 용어와 실내 온도 낮추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학용품 아껴 쓰기, 나무 심고 가꾸기, 분리수거 하기 등 아이들이 바로 해 볼 수 있는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꼼꼼히 다루고 있다.

■ 추천사

어린이 여러분, 산악인 엄홍길입니다. 저는 1985년부터 2007년까지 22년에 걸쳐 히말라야 산의 8000m가 넘는 16개의 높은 봉우리를 모두 등정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일이고, 저는 이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저는 산악인이자 환경 운동가라고 이야기합니다. 왜 제가 환경 운동가가 되었을까요?
지난 22년 동안 히말라야 산을 찾을 때마다 전 늘 너무도 아름답고 장엄한 히말라야 산의 모습에 감탄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2009년 2월에 의료봉사단을 이끌고 히말라야 산 중턱에 있는 남체라는 마을에 갔을 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가장 춥고 눈이 엄청나게 쌓여 있어야 할 2월 초의 날씨가 마치 초봄 같았기 때문입니다. 22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라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히말라야는 지금 지구 온난화로 만년설이 녹아 내려 계곡의 물이 갑자기 불기도 하고 산사태가 나서 마을이 고립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마을은 눈이 점점 줄어들어 계곡이 말라버리기도 합니다.
경제 성장으로 인한 혜택은 선진국이 모두 누리고 있는데, 정작 이산화탄소를 뿜어대는 공장도, 자동차도 거의 없는 투발루나 네팔과 같이 오지에 사는 사람들이 그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재미있는 읽히면서도 지구 온난화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뿐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가 지구 온난화로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또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잘 나와 있어서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히말라야 산이 겪는 고통을 직접 느끼면서 지구 구출 대원이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지구 구출 대작전을 펼칠 멋진 구출 대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말대로 지구를 구출하는 일은 보통 멋지고 신나는 일이 아니니까요!
- 엄홍길 (산악인이자 환경 운동가)

목차

추천사
첫 번째 이야기 - 날씨가 미쳤다!
지구 구출 대원의 등장
고맙지만 무서운 온실가스
도깨비 날씨의 비밀
두 번째 이야기 - 지구가 우리를 공격해
지렁이 먹는 아이
불타는 공룡 통조림
지구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세 번째 이야기 - 지구야, 걱정 마! 우리가 있잖아!
지구를 지키는 집 꾸미기
2040년, 한반도의 대재앙
불을 끄고 별을 켜자

지구 구출 대원의 실천 노트
- 외계인이라면 모르지만, 지구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구 구출 방법 20

저자소개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89년 문학과 비평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신문사 기자,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현재 동화 작가로 활발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개념교과서》,《수학 마녀의 백점 수학》,《훈민정음 구출 작전》,《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너도 지구 구출 대원이 될 수 있어!

서지원이 쓰고 김용연이 그린 『지구 구출 대작전』. 지구 온난화를 생각하는 환경 동화다. 은기네 반에 자신을 지구 구출 대원이라고 소개하는 '자연이'가 전학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아냈다. 발랄한 그림이 곁들여진 흥미진진한 환경 동화를 읽어나가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재미있게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가 지구 온난화 때문에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아이들이 자연이를 따라 7가지 임무를 무사히 수행하여 지구 구출 대작전을 펼칠 멋진 지구 구출 대원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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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구출 대작전(베틀북 지식 상자 3)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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