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마이클 애플의 민주학교

마이클 애플의 민주학교

  • 마이클 애플 , 제임스 빈
  • |
  • 살림터
  • |
  • 2015-10-26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9444598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00
제2판 서문 00
제1장 민주학교의 사례들 00
제2장 프래트니 학교La Escuela Fratney 00
제3장 그들이 느끼는 것을 느끼기 00
제4장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상황 00
제5장 직업교육을 넘어서서: 직업교육을 재구성하기 00
제6장 센트럴이스트 이스트 중고등학교 00
제7장 민주학교들이 주는 교훈들 00
역자 해제
학교, 민주주의, 그리고 엠파워먼트 강희룡 000
참고 문헌 000

도서소개

『마이클 애플의 민주학교』는 학교 혁신을 통해 이룩한 민주학교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민주학교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이는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지를 현장의 교육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민주학교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비판적이고 진보적인 교육운동의 크고 긴 강을 다시금 확인하다

『마이클 애플의 민주학교: 혁신 교육의 방향을 묻는다』는 학교 혁신을 통해 이룩한 민주학교의 모델을 제시하고, 그를 통해 민주학교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이는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지를 보여준다.
이 책의 엮은이인 세계적 석학 마이클 애플은 이 책이 “오늘도 또 화장실 갈 시간이 없었어요…… 분명 뭔가 더 나은 길이 있을 거예요.” 하고 되뇌며 지금과는 다른 길을 원하는 교사나 교직원들을 위한 책이라고 말한다. 학교에 가해지는 엄청난 압력, 즉 더 많은 시험, 예산을 놓고 벌어지는 끊임없는 전쟁, 가난한 현실, 학교나 수업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는 사람들이 내리는 결정을 끊임없이 수행해야 하는 것…… 이러한 것들 때문에 현재의 정책에 염증을 느끼는 교사나 교직원들은 지금과는 다른 제대로 된 길을 원한다는 것이다.

민주학교의 모델을 제시하다

마이클 애플은 이 책의 목표를, 학교 혁신을 통해 이룩한 민주학교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민주학교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이는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지를 현장의 교육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는 다른 저작들과는 달리 이 책은 주요 독자층을 현장의 교육자들로 삼았기 때문에 두 가지 점에서 편집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첫째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고, 둘째는 너무 내용이 많지 않고 무겁지 않아서 책을 읽을 틈이 없는 교육자들이 짬을 내서 틈틈이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의 편집 의도대로 실제로 현장의 많은 교육자들이 이 책을 읽게 되었다고 한다. 수십만 권의 책이 현재와 미래의 교사들, 행정가들, 교육정책 담당자들, 지역사회 구성원들 등의 손에 들어갔다. 이러한 일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다. 이 책은 다양한 언어로 스페인, 포르투갈, 일본, 인도(힌두어와 영어), 브라질, 그리고 라틴아메리카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강한 교육자, 사회단체, 공무원, 교사노조 등은 이 책을 자신의 나라나 지역사회에서 학교를 개혁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모델로서 활용하였다.
『마이클 애플의 민주학교: 혁신 교육의 방향을 묻는다』의 원본인 제2판은 2007년에 출간되었다. 초판 발행 이후 10여 년이 지난 후 발행된 제2판에는 초판에 실었던 사례들과 그 사례들 및 그 사례를 일구어냈던 교육자들이 겪은 그간의 변화를 덧붙였다.

학부모의 참여에 대해 살펴보다

제2장에서 다루는 프래트니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을 학교운영위원회에 ‘실질적’으로 참여시켜 학교의 거버넌스에 획기적인 전환을 이루고자 했다.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학교 거버넌스에 반영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일련의 조치들을 취했다. 우선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프리카계나 남미계 학부모들 대신에 백인 학부모들이 주로 참여하는 것을 주목해서 아프리카계와 남미계 학부모들의 쿼터를 마련했다. 이는 학교 문화에 익숙하고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소수 학부모의 목소리만이 과대 대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이에 덧붙여 학부모들의 조직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상근자를 학교에서 고용했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수당을 지급해서 저녁 시간에 학부모 워크숍에 참석하도록 했다. 이 상근직의 신설은 학부모는 학교가 부르면 언제든지 올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일정한 ‘관리’ 및 ‘조율’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수당을 지급해서 학부모 워크숍에 학부모들을 참석시키는 일은 학부모들이 학교운영위원회 등의 활동에서 ‘의미 있는’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지원이다.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주도한 교육과정 만들기

교육과정이 학교교육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을 감안할 때, 그리고 교육과정이 이를 배우는 학생들의 삶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감안할 때, 학생들이 교육과정의 구성과 계획에 참여하는 일은 충분히 ‘민주적’인 일이다.
제3장에서는 버드 아카데미의 사례를 다루고 있다. 이곳의 학생들은 새로운 학교 건물을 당국에 요구한 일련의 캠페인을 벌였는데, 이 캠페인이 교육과정과 결합된다. 학생들이 캠페인을 주도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와 결합된 교육과정의 구성과 계획에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난방이 되지 않는 교실, 총알자국을 테이프로 덮어놓아 항상 어두컴컴한 교실, 너무나 지저분하고 낡은 화장실, 식당이 없어 복도에서 식사를 하던 학생들은 주 상원의원에게 “우리에게는 새로운 건물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데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