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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위대한 스승들

인간의 위대한 스승들

  • 제인 구달
  • |
  • 바이북스
  • |
  • 2009-08-17 출간
  • |
  • 367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246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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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인 구달(환경운동가), 마크 베코프(교수), 데이브 솔저(작곡가), 조디 웨이너(변호사), 레이철 로젠탈(연극배우) 등 하는 일은 각자가 다르지만 동물들과 진정한 만남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한 책이다. 자신이 기르는 새나 고양이, 쥐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를 소개하기도 하고, 동물들의 집단행동이나 언어에 대한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동물을 통해 자신의 내면적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고대로부터 소중하게 전승되어온 동물에 관한 전설 등 동물과 관련된 다양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 있다. 이 책은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인간의 언어로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동물들은 감정이나 생각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인간의 편리를 위해 동물의 희생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다.

‘꼬리 달린 형제’, ‘날개 달린 친구’ 들과 친밀한 관계 맺기
인간은 동물일까 아닐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떤 이들은 인간은 동물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라고 이야기하고 또 어떤 이들은 인간은 이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한 종(種)으로서 이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지니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렇게 사람마다 의견이 다양하고 분분한 가운데서도 분명한 것이 하나 있다. 인간은 동물들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때로는 동물을 의약품이나, 생활용품을 실험하는 데 사용하기도 하고, 인간의 배를 채우는 데 사용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자신의 반려자나 가장 가까운 친구로 생각하며 의지한다.
『인간의 위대한 스승들』은 동물을 우리와는 전혀 다른 존재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꼬리 달린 형제’나 ‘날개 달린 친구’라고 여긴다. 즉 외형적, 기능적 차이만 있을 뿐이지 인간과 똑같이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느 면에서는 인간보다 훨씬 지혜롭고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음도 알 수 있다. 우리가 인간에 대한 자만과 교만을 버리고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면 우리는 동물들로부터 그들이 얼마나 섬세한 감정을 가졌는지, 또 얼마나 뛰어난 지각능력을 가졌는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많은 새로운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동물과 특별한 교감을 나눈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이 책의 저자들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환경운동가나 동물보호운동가는 물론이거니와 동물행동학자나 생태학자와 같은 학자들, 그리고 법률가(변호사), 작곡가, 연극배우, 목사, 심령술사 등 다방면의 직업군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침팬지 연구가에서 환경운동가로 탈바꿈한 제인 구달이나 국내에도 여러 권의 저서가 소개된 마크 베코프 등은 우리에게도 익숙하고 잘 알려진 인물들이다. 이들은 직업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동물을 사랑하고 그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일을 좋아한다는 점에서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그들이 강조하는 내용은 때에 따라서는 상반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이는 동물을 의인화하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여기는 반면 또 다른 이는 동물을 가장 잘 이해하는 방법은 그들을 인간과 같이 여기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동물을 야생에 그대로 놓아두어 인간이 동물의 생활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들을 인간의 보호 아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방법에 대한 차이는 있을지라도 저자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것은 동물에 대한 관심과 배려,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들의 이야기 하나하나를 통해 때로는 밝게 웃기도 하고, 때로는 함께 마음 아파하기도 하며 그들이 경험한 감동을 똑같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생명과 존재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본다
마크 베코프는 자신의 글에서 “우리가 자연과 보다 더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자연과 동물로부터 소원했기 때문에 산산조각이 난 우리의 정서를 회복하고 다시 점화하고 재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82쪽)”라고 이야기 한다.
베코프는 우리가 자연과 동물로부터 멀어짐으로써 인간 본연의 정서가 산산조각이 났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연(동물)과 보다 조화롭고 친밀한 생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 것이다. 이것은 ‘동물들과 소통함으로써 생명과 존재에 대한 참된 의미를 깨닫는다’는 이 책의 주제와도 밀접하게 관련된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동물들을 인간의 이성적 눈이나 과학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일부분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었고 2부에서는 자신이 기르는 동물이나 사람과 가까운 동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동물들과 단순한 물리적 교류뿐 아니라 감정적·영적인 교류를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 책 『인간의 위대한 스승들』은 물질문명의 세상 속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잊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위로와 감동을 동시에 선물할 것이다.

목차

감수자의 글_최재천
추천의 글_윌리엄 섀트너
증보판을 펴내며 1·2

1부 과학, 그 이상의 세계
잠자리의 선물 | 제인 구달
거북, 원숭이, 그리고 인간에 대한 이해 | 앤서니 로즈
동물들의 눈 들여다보기 | 마크 베코프
또 다른 나라 이야기 | 켈리 스튜어트
세레니티 파크의 앵무새 | 로린 린드너
프레리도그의 놀라운 언어 능력 | 콘 슬로보치코프
도롱뇽과 돌에 키스하며 | 마이클 W. 폭스
히말라야의 숨은 정령 | 로드니 잭슨
올빼미 웨슬리 이야기 | 스테이시 오브라이언
어린 수염고래의 감사 인사 | 크레이그 포턴

2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동물들과 같이 살아가기 | 앨런 드렝선
동물과 더불어 더 좋은 세상 만들기 | 마이클 마운틴
우리의 형제, 당나귀 | 안토니오 비에이라
어느 물고기 이야기 | 잉그리드 뉴커크
너의 목적이 되게 해다오, 나의 친구여 | 크리스틴 유지콥스키
범고래의 음악 사랑 | 짐 놀먼
태티 웨틀스: 나의 러브 스토리 | 레이철 로젠탈
코끼리 오케스트라 | 데이브 솔저
정열의 코코와 매혹적인 고양이 | 조디 웨이너
동물과의 친밀한 관계 | 마이클 토비아스

3부 영혼의 교감
하나의 지구, 하나의 영혼 | 게리 코왈스키
거북 아저씨 | 조지프 브루책
자연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비행 연습 | 트레베 존스
말벌 나무 | 마이클 로즈
밤새가 노래할 때 | 조이스 하이플러
오클라호마의 기적 | 스카우트 클라우드 리
인간의 위대한 스승들 | 린다 존스
고대의 우호관계를 회복하는 길 | 페넬러피 스미스
다른 천사들: 어느 여인이 쓴 바이블 | 수전 매컬로이
집으로 가는 길을 찾아서 | 케이트 솔리스티

참고도서 및 더 읽을거리
편집인의 글

저자소개

1934년 런던에서 태어나 1960년 탄자니아의 곰비 국립공원에서 야생 침팬지를 자연 서식지에서 연구하는 선구자적인 일을 시작했다. 1965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야생 침팬지 보호와 침팬지가 살고 있는 동물원이나 연구실의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야생생물 연구와 교육 및 보호를 위한 제인 구달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탄자니아,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에 부속 연구소를 가지고 있다. 제인 구달은 아들과 함께 탄자니아에 살고 있으며 『제인 구달』,『희망의 이유』를 비롯한 60여 권의 책을 썼다. 1995년에는 침팬지에 대한 연구와 자연 보호 교육의 업적으로 영예로운 CBE 작위를 받았다.

도서소개

동물과 소통하며 배우는 생명의 참의미 인간과 동물 사이, 그 사랑과 우정의 커뮤니케이션

동물과 특별한 교감을 나눈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인간의 위대한 스승』. 침팬지 연구가인 제인 구달, 콜로라도대학교 생물학 교수 마크 베코프, 베스트프렌즈 동물협회 회장, 작곡가, 법률가이자 소설가, 목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저자들은 동물과 소통하며 배우는 생명의 참의미를 잔잔하게 들려준다. 그들은 인간과 다른 생명체와의 교감에 대한 감칠맛 나는 놀라운 이야기, 일화, 혁신적인 과학적 경험을 통해 동물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며 상호 의사소통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동물을 우리들의 일부분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 자신이 기르는 동물이나 가까운 동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동물들과 감정적이고 영적인 교류를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서로 다른 종과의 의사소통과 교감, 상호 이해를 통해서 이종간의 관계가 가지는 중요성과 즐거움, 그리고 그 가능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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