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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와 완전한 세계 (높새바람 6)

아로와 완전한 세계 (높새바람 6)

  • 김혜진
  • |
  • 바람의아이들
  • |
  • 2004-10-20 출간
  • |
  • 528페이지
  • |
  • 150 X 210 mm
  • |
  • ISBN 978899087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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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신인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장편 판타지 동화
이 작품은 창작동화에서는 유례가 없이 500쪽이 넘는다. 이렇게 긴 호흡의 원고를 써낸 작가는 놀랍게도 처음으로 책을 펴내는 신인 김혜진이다.
그는 20대의 신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사건을 만들어 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 『아로와 완전한 세계』는 지금까지 우리 아동문학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판타지의 모습을 보여 준다. 김혜진은 이 작품으로 2003년 대산문화재단의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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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상륙한 영국의 판타지 소설 못지않게 흥미로운 전개와 치밀한 구상에 놀라운 역량을 보여 주고 있다. “누구라도, 평범한 아이일지라도 아주 중요한 일을 맡을 수 있고 또 해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책임을 자각하면 숨겨져 있던 재능과 용기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독자를 이끌어 가고 있다. 3인은 멋진 판타지 동화작가가 출현한 것을 기뻐했다.
-대산창작기금 선정 심사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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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이루어 낸 신비로운 완전한 세계
이 작품은 열두 살 평범한 소녀 아로가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 ‘완전한 세계’의 이야기가 담긴 책의 복사본을 찾기 위해 열두 나라를 돌아다니는 모험기이다.
작가는 열두 나라라는 공간을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환상의 세계를 그려 보인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의 내면을 세밀하게 포착하였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탄생 시켰다.
현실의 어느 아이라도 비슷할 것 같은 평범한 아이 아로는 모험을 하는 동안 두려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며 흔들리다가도 마음을 다잡는다. 아로의 내면 심리는 험난한 모험을 겪는 동안 부드러운 상징들로 문장 속에 잘 녹아 있다. 이 작품은 알 듯 말듯하여 자꾸 되새겨 보게 되는 암시가 담긴 문장들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배경이 맞물려 500쪽이 넘는 분량을 단숨에 읽어 내려가게 만든다.『아로와 완전한 세계』는 우리 판타지 동화의 문학적 성과를 보여 주는 보기 드문 창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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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내용
완전한 세계와 불완전한 세계를 오가는 아로의 멋진 환상 여행기
열두 살짜리 여자 아이 아로는 도서관에서『완전한 세계 이야기』라는 낡은 책을 집는 순간
‘읽는이’가 되어버린다. ‘읽는이’, 책 속 세상에 존재하는 열두 나라, 즉 ‘완전한 세계’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시켜 줄 사람을 말한다. 오랫동안 읽는이가 오지 않았던 ‘완전한 세계’는 그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피폐해지고 모든 균형이 깨어지고 있었다. 모든 사람이 기다리던 읽는이. 그가 드디어 완전한 세계에 나타난 것이다.『완전한 세계 이야기』라는 책을 읽기만 하면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외부 세계에서 온 구원자 같은 존재를 모든 사람이 환영할 리는 없다. 완전한 세계의 최고현자 유하레는 불완전한 세계에서 온 ‘읽는이’에게 열두 나라의 운명을 맡겨야 한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나라의 질서를 거스르는 음모를 꾸민다. ‘읽는이’가 책을 읽기로 한 바로 전날, 책을 훔쳐 가 버린 것이다.
아로가 사는 불완전한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책이 사라지자 아로는 ‘완전한 세계’이야기가 담긴 열두 나라의 최초존재들을 만나 사본을 모아야 할 위기에 처한다.
집에 돌아가지 못하게 된 슬픔에 빠진 채, 위기에 처한 완전한 세계를 구해야 한다는 안타깝고 순수한 마음으로 길을 떠난 아로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흥미로운 모험을 하게 된다.
아로는 이야기 수집꾼 두더지, 노래나라 아이 미솔파와 함께 마법과 지식의 별꽃나라, 하늘을 나는 공중도시, 다채로운 색의 색채나라, 음악이 울려 퍼지는 노래나라, 신비로운 공간들을 펼쳐 보이는 건축도시, 밤과 어두움의 가면나라, 동물 인간들이 사는 산나라 등 새로운 나라의 신비로움을 접하며 온갖 위험 속에서도 열두 나라의 사본을 모아간다. 그 사이 유하레는 열두 나라를 갈라 놓아 전쟁을 일으킨다.
느닷없이 ‘읽는이’가 된 아로는 완전한 세계의 질서를 찾아 주고 우리가 사는 불완전한 세계로 돌아올 수 있을까?

목차

1.이쪽의 도서관과 저쪽의 도서관
2.완전한 세계
3.책을 도둑맞다
4.한 사람의 숲
5.두 길동무
6.건축도시의 폐허미로
7.초원을 지나 공중도시로
8.흑고래와 잉걸불
9.호수섬의 쌍둥이 왕자
10.드러난 음모
11.세계를 둘러싼 전쟁
12.탈출
13.색채의 뜰
14.마지막 대결
15.새로운 세계
작가의 말

저자소개

지은이 김혜진은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책 읽고 사색하기를 좋아하는 작가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림에도 재능을 보여『아로와 완전한 세계』에 부드럽고 생생한 그림을 직접 그렸다. 현재 독서와 여행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도서소개

대산창작기금에 선정된 창작 장편동화!

『아로와 완전한 세계』는 열두 살 평범한 소녀 아로가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 완전한 세계에서 겪는 모험을 그려냈다. 열두 살짜리 여자 아이 아로는 도서관에서 『완전한 세계 이야기』라는 낡은 책을 집는 순간, '읽는이'가 되어 버린다. '읽는이'는 책 속 세상에 존재하는 열두 나라, 즉 '완전한 세계'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시켜줄 사람을 말했다.

오랫동안 읽는이가 오지 않았던 '완전한 세계'는 그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피폐해지고 모든 균형이 깨져가고 있었다. '완전한 세계'의 역사를 스스로 기록해나가는 『완전한 세계 이야기』를 읽어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게 만들면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게 됐을 텐데, 완전한 세계의 최고 현자 유하레는 불완전한 세계에서 온 어린 아이에게 운명을 맡겨야 한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읽는 이가 책을 읽기전에 책을 훔쳐서 감춰버린다.

결국 완전한 세계를 구하고 '불완전한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아로는 『완전한 세계 이야기』의 각 나라별 사본을 모으기로 결심하고 이야기 수집꾼 두더지와 노래나라의 아이 미솔파와 함께 신비로운 열두 나라의 여행을 시작한다. 그 사이 유하레는 열두 나라를 갈라 놓는 전쟁을 일으키는데…. 아로는 완전한 세계의 질서를 찾아주고 우리가 사는 불완전한 세계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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