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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론

인식론

  • 황설중
  • |
  • 민음인
  • |
  • 2009-12-18 출간
  • |
  • 172페이지
  • |
  • 135 X 210 mm
  • |
  • ISBN 97889942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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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다
- 인문 교양 시리즈 민음 지식의 정원

인간과 사회, 사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아우르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 『민음 지식의 정원』 시리즈가 (주)민음인에서 출간됐다. 『민음 지식의 정원』은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한다는 모토로 새롭게 출시된 인문 교양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추상적 개념이나 이론이 아닌 일상적인 물음에서 출발하여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사유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서명부터 각 장 제목까지 모두 하나의 질문에서부터 시작한 물음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대신해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본질적인 질문으로 옮겨 가는 방식의 구성으로, 읽으면서 스스로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철학,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등 인문학적 교양의 바탕이 될 분야들을 두루 펴낼 『민음 지식의 정원』 시리즈의 첫걸음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를 필두로 한 철학편 6권이다. 현재 각 대학에서 철학 강의를 맡고 있는 젊은 학자들로 구성된 필진들이 인식론, 형이상학과 같은 철학의 전통 분야는 물론 사회 철학, 윤리학, 성 철학, 종교 철학 등 다양한 철학의 분과를 다루고 있다. 각 분과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으로 철학적 교양을 쌓으려는 독자들에게 이해의 폭과 깊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이후 각 분야의 국내 권위자들이 참여하게 될 이 시리즈에서 준비 중인 책으로는 경제편 조전혁(인천대 교수,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경제란 무엇인가? - 자본주의 경제에 대한 이해와 오해』 등, 역사편 정기문(군산대 교수)의 『로마는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 등이 있다.

▶ 보드리야르? 영화배우 이름인가요?
- 교양이 부재하는 대학 교양 강의에서 출발한 고민과 해법

철학을 뜻하는 ‘필로소피(philosophy)’가 본래 ‘지혜를 사랑하다’라는 뜻의 그리스 어 ‘필로소피아 (philosophia)’에서 유래했듯이 『민음 지식의 정원』 철학편은 앎과 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을 표방한다. 이 책은 저자들이 대학에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느낀 현실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꽤 유명한 사회학자의 이름과 영화배우 이름을 헷갈려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철학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들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배경지식의 부재를 걱정한다. 『민음 지식의 정원』 철학편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문 교양서의 필요성에 대한 저자들의 해답이다. 추상적 관념이나 생소한 이론들을 나열하는 대신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이나 물음에서 출발하는 서술 방식을 택했다. 각주와 인용을 최소화하고 난해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간결한 문장으로 철학의 입문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 이 시리즈를 통해 생각하는 기술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며 생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물음들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은 언제나 새로운 문제에 직면한다. 그 문제가 사소하든 심대하든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세계와 자신에 대한 이해는 중요한 바탕이 된다. 형이상학적 사유는 세계와 인간 자신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지평과 터전을 마련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모색케 해 준다. 따라서 형이상학적 사유는 언제나 요구되며 여전히 유효하다. - 『형이상학』, 김화성 인간은 스스로 삶의 의미를 묻는다는 점에서 동물과 다르다. 철학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의 근거에 대해 묻는다. 철학적인 교양을 쌓은 사람은 어떤 문제의 의미를 지레짐작하거나 속단하지 않는다. 애매함과 지적인 망설임과 세상에 퍼져 있는 오류에도 쉽게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 『사회 철학』, 이유선

인식론 우리가 정말로 세계를 인식할 수 있을까? _ 황설중
지식의 본성과 범위와 한계를 구명하는 일은 세계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필수적이다. 인식론적 물음이 일상사와 동떨어진 것처럼 보이더라도, 세계와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삶에서 의미 있는 이상 이 물음은 피할 수 없다. 이 책은 세계에 대한 앎에 흥미를 가지고 좀 더 가치 있는 삶을 모색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지식의 성격과 한계를 정확하게 간파하여 깨어있는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목차

머리말 우리가 정말로 세계를 알 수 있을까?

1 세계에 관한 지식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2 조금도 의심할 수 없는 것은 없을까?

어떻게 직접적인 감각을 의심할 수 있을까? / 내가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내가 악마에게 속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 것만은 의심할 수 없지 않을까?

3 어떻게 우리는 외부 세계를 인식할까?
그래도 우리는 외부 세계에 관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 외부 세계에 관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은 헛된 것이 아닐까? / 우리가 세계를 창조했을까? / 신의 존재를 인정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것이 아닐까? /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이 있을까?

4 왜 우리는 세계를 인식할 수 없을까?
철학적 회의주의를 구성하는 구체적인 논변은 무엇일까? / 아그리파의 논변형식들이 무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5 우리는 회의주의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까?
알 수 없기 때문에 믿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 우리가 세계를 구성한 것은 아닐까? / 이분법적 사유 방식에서 벗어나면 회의주의를 지양할 수 있지 않을까? / 우리가 개념들을 사유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들이 우리의 사유를 규정하는 것은 아닐까? / 현상과 본질의 대립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

6 인식론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까?
우리의 언어적 삶 자체가 최후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 않을까? / 우리는 실제 언어생활에서 오류를 저지르지 않을까? / 역사를 이해하는 우리에게 인식론이 무슨 문제일까? / 우리가 인식론적 물음에 정력을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

7 다시 인식론으로?

더 읽어 볼 책들

저자소개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변 철학과 회의주의에 관한 논문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서로 『믿음과 지식』, 『객관주의와 상대주의를 넘어서』, 『변증법과 회의주의』 등이 있고, 논문으로 「퓌론주의와 근세의 신앙주의」, 「흄의 회의주의와 퓌론주의」, 「인간의 삶에서 회의주의의 역할은 무엇인가?」 등이 있다.

도서소개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는 인문 교양 시리즈

인간과 사회, 사물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아우르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 시리즈『민음 지식의 정원 철학편』. 이 시리즈는 추상적인 개념이나 이론이 아닌 일상적인 물음에서 출발하여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사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4권 <인식론>은 세계에 대한 앎에 흥미를 가지고 좀 더 가치 있는 삶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 책은 지식의 성격과 한계를 정확히 간파하여 깨어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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