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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중단편전집 5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박범신 중단편전집 5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 박범신
  • |
  • 문학동네
  • |
  • 2015-10-22 출간
  • |
  • 332페이지
  • |
  • ISBN 97889546379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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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음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가라앉는 불빛
세상의 바깥
내 기타는 죄가 많아요, 어머니
그해 가장 길었던 하루-들길 1
손님-들길 2

작가의 말
작가 연보

도서소개

『박범신 중단편전집』 제5권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1998년부터 2000년까지 씌어진 중단편집. 현재와 과거,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며 전환기 한국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았다.
너희들의 신新, 신문명, 또 신腎, 신문명주의, 인, 문, 인문주의가, 내 삶, 내 영혼, 내 자유, 내 몸뚱어리, 구석구석, 맹장과 십이지장과 실핏줄 하나하나까지 상관하는 데 질렸어. 끔찍해. 보라구, 여보. 내 몸은 불덩어리인걸.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냅두란 말야. 펜잘이 진통제니까 밥을 먹고 나서 먹으라고 말하지 마. 왜 밥을 먹고 펜잘을 먹어야 해? 왜 흐린 날씨에는 밝은 넥타이를 매야 해? 왜 노래할 때에도 자, 다 같이, 하나 둘 셋 넷, 따라 불러야 하냐구. 감나무는 문도 아니고 무도 아니고 좆도, 절도 없다구. 나는 다만 당신에게, 말 많은 너희들에게 소리치고 싶을 뿐야.
날 좀 냅둬, 씨발!
-「소음」에서

나의 시가 유일한 진실이라고 믿고 사는 것은 행복했다. 나는 진짜라고 말해야 할 것들이, 진실이라고 믿어야 할 것들이 세상의 중심에 굳게 심지로 박혀 있다고 믿고 살았다.
-「내 기타는 죄가 많아요, 어머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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