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를 위한 철학 길라잡이 <열네 살의 철학>.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그 물음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가족, 친구, 연애, 사회, 규칙, 이상과 현실, 우주와 과학, 자유와 운명, 종교와 신에 이르기까지 청소년기에 맞닥뜨리는 물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그 물음에 정면으로 마주하고 스스로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사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궁극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게 만든다.